자기죄 다 모른다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

고명한자 2012. 10. 6. 23:47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

 

벧후1:5-9.

 

5,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8,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9,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

 

보배로운 믿음은 예수그리스도를 앎으로 하늘의 은사가 주어진 것이다.

 

베드로사도는 예수그리스도의 의(義)를 힘입어 보배로운 믿음을 소유(所有)한 성도들에게 편지하기를 예수그리스도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더욱 많기를 축원했다. 이 앎이란 부부가 마음으로 몸으로 하나된 것과 같은 것을 말한다.(헬>기노스코: 알다, 앎) 그렇다면 죄인이 주님과 하나가 되려면~ 죄악을 미워하고 죄에서 떠나야할 것을 잠언기자 솔로몬을 통해서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리고 욥은 여호와를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자였다고 증언하셨다.(욥1:1.잠3:7.8:13.사) 또 여호와께서 말씀하기를 구속자~ 예수께서 시온 자기 백성에게 임하시는데 죄과(죄의~ 과실)를 떠난 자에게 임하리라고 말씀하셨다.(사59:20)

 

예수께서 죄악을 버리지 않고 함께 유(有)하고 있는 자는 그가 거듭났다고 말하는 신분여하(身分如何)에도 불구하고 죄를 짓는 자는 죄의 종이라 죄의 종은 영원히 아버지의 집에 거(居)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아버지의 집은 만유의 후사이며 그 나라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하나님의 안식~ 천국, 에덴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이다.(요8:34,35.히1:3,4:3,10) 이에 대하여 베드로사도는 누구든지 진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된다고 말했다. 이 말은 죄를 짓고 있다면 죄에게 진 것이고 미혹하는 거짓 선지자가 자유를 준다는 감언이설에 유린(침해)당했다면 거짓선지자에게 진 것으로 그에게 종이된 것으로 나중형편이 처음 믿지 않았을 때보다 더 심하리라고 말했다.(벧후2:18,19)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신의 성품을 받으면 완전한 자가된다.

 

그러나 주 예수그리스도를 알고 믿어서 세상 것들을 부인하고 버리게 되면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게 되고 그의 영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을 얻고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하늘의 은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 있는데 이제 성도들에게 나타내주시고 이 하나님의 비밀의 영광과 덕이 이방인 된 우리에게 까지 나타내주심으로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앎으로 완전한 자로 너희를 세우기 위함이며 이를 위해 그의 제자들 속에서 능력(能力)으로 역사(役事)하시는 역사를 따라 주님의 증인으로 복음을 증거하고 전파하는 것이다.(갈3:13.골1:27-29,2:2,3)

 

성령의 신기한 능력으로 완전한 자로 생명의 삶을 살면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들을 부인하고 버리고 피하여 신에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자로 세움을 입으려면 신(神)의 성품(性品)에 참여하는 것이 관건(key)이다.(벧후1:4) 신에 성품은 예수그리스도의 영을 받아 성령 안에서 그의 인도를 받는 것을 말하며 이것을 사도바울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것을 신에 성품에 참여했다고 말하는 것이다.(갈2:20.고전2:16.빌2:5)

 

신의 성품을 소유한자라야 믿음과~ 덕과 아가페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신의 성품에 참예하면 주님의 영이신 성령으로 세상의 얽매이던 것에서 자유를 얻고 옛 언약(율법아래) 때에 씌었던 율법의 수건과 어둠의 미혹의 영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과 같이 주의 영광을 내 영혼에서 보게 되며 우리가 주님과 같은 형상(인격과 성품) 화(化)하여 영광에 이르게 되는데 성령으로 되어 진다. 우리가 주님의 형상으로 화한 다는 것은 첫 사람 아담이 타락하기 전 첫 창조의 때와 같이 생령(生靈)이 되는 것으로 하나님의 신(神)과 함께 하는 특별(特別)하고 무리 중에 이상(無罪)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창2:7.시26:6,7,71:7.사29:10.고후3:18,25,갈5:1,4,5.살후2:11,12.벧후1:4.요일4:17)

 

이러한 거듭난 사람이라야 믿음이 있고 덕을 행하며 주님을 아는 지식이 있고 절제와 인내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경건이 있어 흡족하게 되며 우리의 이웃과 형제 되신 예수님을 사랑하고 또 지평 적으로는 이웃인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지체인 형제들을 사랑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사랑의 원천(源泉)인 아가페사랑을 공급(供給) 할 수 있는 자가 된다.(요8:44,히7:26.벧후1:8.요일1:6,2:15) 만일 자신 안에 죄악이 유(有)하는 자들은 그 안에 아가페사랑이 없는 자다.(호5:5,6.히7:26.요일2:15.유1:19) 이와 같은 자들은 하나님께 속하지 않아 의를 행치도 못하고 그 형제 진리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사랑치 아니하며 불의를 행해 스스로 마귀 자녀인 것을 나타낸다.(시5:4.요8:44.요일2:15,3:4,8,10)

 

만일 거듭났다고 말하는 자가 죄악을 범한다면, 그에게서 믿음과 덕과 지식과 절제와 인내와 경건과 형제우애와 사랑을 공급할 수 있는 생명의 원천이 없는 자이며~ 아무 열매도 기대할 수 없다. 이와 같이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에 대하여 예수께서는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는 다고 말씀하셨으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 운다고 말씀하셨다.(마7:17,19) 또 주님은 베다니에서 무화과나무의 열매를 기대하셨으나 없자! 아직 때가아닌 대도 저주하셨다. 그 후 하루 뒤에 그 나무가 뿌리로부터 마른 것을 제자들이 보고 베드로가 질문하되 무화과나무가 말랐다고 말하자~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셨다.(막11:12-14,20-22)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저주를 받게 된다.

 

이 교훈의 핵심은 포도나무나 무화과나무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상징하며 특히 율법주의와 우상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은 열매를 맺지 못하고 열매를 맺지 않은 그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상징한 것이다. 그 결과 이들에게 앗수르의 침공으로 주님의 땅 가나안에 올라와 강하고 무수하며 이가 사자 같고 그 어금니는 암 사자 같은 자들이 시온과 예루살렘에 와서 주님의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다고 증거 하셨다. 그러므로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하나님의 자기 백성을 말하고 그들의 죄악을 심판하실 것을 말한다.(렘5:14-17.호2:12.욜1:6,7)

 

예수께서 무화과를 저주하신 것은 열매 맺을 절기나 때를 생각하지 않고 저주하셨다. 이것은 주님의 백성들이 주님과 연합하면~ 항상 열매를 맺게 하시는데 열매가 없으면 심판받고 저주받을 것을 교훈한 것으로 무화과나무를 수확시기도 아닌데 저주하셨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열매를 맺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저주(咀呪)를 당하게 될 것을 교훈(敎訓)하신 것이다. 이것은 열매를 맺게 하시는 주체가 예수님인데 자기 백성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베드로의 질문에 대답하시기를 너희가 하나님을 믿으라. 믿고 기도하고 구한 것을 반드시 들어주신다고 교훈하시며 깨끗한 가지가 되어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믿어서 열매를 맺어야할 것을 말씀하셨다.(막11:13,14,20.요15:2,4.갈5:22)

 

하나님은 의인들의 영혼에 극상품 포도나무인 예수그리스도를 심으신다.

 

주님은 또 자신을 포도나무로 그의 제자들을 포도나무가지로 비유하시고 열매를 맺기 위하여 가지를 깨끗하게 하신다고 말씀하셨으며 만일 깨끗하게 되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除)해 버리신다고 말씀하시고 사람이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居)하고 붙어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하며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게(영적인 수면상태) 되는데 사람들이 이를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른다고 말씀하셨다.(마13:41,42) 이 말씀은 육신의 세상에 속한 것을 하나님께서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주심으로 깨끗하게 하시며 깨끗하게 된 가지에서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데 열매 맺지 아니하면 제(濟)해버린다는 교훈이다.(요15:1-6)

 

여호와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기름진 산(가나안 땅,예수그리스도 안)에 땅(백성들의 마음,혼)을 파서 돌(가나안의 원주민,육신의 목숨)을 제하시고 극상품 포도나무(하나님의 아들, 좋은 씨)를 심었다.(마13:37,38.고전1:30) 즉 이스라엘백성을 가나안에 원주민인~ 돌을 제거하시고 자기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사자(예수그리스도)를 그들 앞서서 들어가게 하셨다.(출3:34,33:2.겔36:26.계3:20) 그들에게 극상품 포도나무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충분히 좋은 포도열매를 맺을 수 있었기에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기대를 하시고 좋은 열매 맺기를 바라셨다. 그러나 그들은 악인의 꾀를 좇아 들 포도(세상에 속한 우상)인 육신에 속한 열매를 맺혔다.(시1:4,5.사5: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황당하게 생각하셨다.

 

은총을 입은 자들이~ 의(義)를 배우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하시고 저주하신다.

 

여호와하나님께서 자기 백성(百姓) 포도원(葡萄園)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케 하며(원수의 공격을 막아주시지 않음)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 주께서 그것을 황무케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함) 못하여 찔려와 형극이 날것이며 내가 또 구름을 명하여 그 위에 비(성령의 임재)를 내리지 말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 포도원은~ 이스라엘족속이요 그의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공평을 바랐으나 도리어 포학(暴虐)이요 그들에게 의(義)로움을 바랐더니 도리어 불의로 인해 고통의 부르짖음이었다.(사5:5-7.요10:28,29.요일3:9)

 

주님은 자기백성을 사랑하셔서 애굽에서 불러내시고 가장 좋은 것(여호와의 사자, 예수그리스도)을 주셨다.(출23:20-23) 그리고 이스라엘을 어릴 때부터 사랑하여 내 아들이라고 말씀하시고 그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어 걸음(성도의 길)을 가르치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도록 그 팔로 안을지라도 저희는 주께서 육에 속한 것들을 제하시고 그 가지를 깨끗케 하시며 고치시는 줄을 저희가 알지 못했고 주께서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저희에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저희 앞에 먹을 양식을 두었다고 말씀하시며 안타까워하셨다.(사10:27,26:10,53:1.호11:3,4) 주님은 배반하여 등을 돌린 백성들을 위해 선지자들을 통해 그들을 부를수록 저희가 점점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 분향했다.(호11:2)

 

오늘날도 그 백성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마귀에게 제사한다.

 

이와 같은 일은 오늘날도 같다. 여호와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속하셔서 복을 주시기 위함이다 그러나 백성된 자들은 입으로는 주의 이름을 부르고 존경한다고 말하나 마음으로는 주님을 주인삼지 않고 겸손히 타락한 천사~ 마귀에게 제사하고 섬기고 있다.(신32:17.골2:18,19) 그 결과가 그 아비의 욕심을 자기들도 행하고자하여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아서 영적으로 사망당한 상태에 있으면서도 천국 백성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기를 그 신분이 누가 되었든지 간에 죄를 짓고 있으면 그는 마귀욕심을 자기도 행하는 마귀자녀라고 말씀하셨다.(요8:44.살후2:11,12.약1:14.요일3:4,8)

 

의인의 길은 정직하며 완전히 행하는 자로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신다.

 

히브리서 기자는 말하기를 하나님의 자녀는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가는 자들의 쓰시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즉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가나안 땅의 실체이신 새 언약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공도(공의 공평과 정직)를 행케 하시며 성도의 길을 보존하시고 선한자의 길로 행케 하시며 의인의 길을 지키게 하시는데 이와 같은 정직한 자가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되며 완전한 자가되어 그리스도 안에 남아 있게 된다. (잠2:8,20,21.사26:7) 그들은 거듭난 의인으로 그 행위가 완전한 자이며 여호와를 경외케 하기위해 완전한 지혜의 신(성령)을 예비하여 주시고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어 지켜주신다.(시121:1-8.잠2:7,20:7)

 

그러나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지만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물러 있게 된다. 사람이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않으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게 되고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지게 된다.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증거는, 주님의 의를 행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나타내며 의와 평강과 거룩하고 무죄한 열매를 맺게 된다. 그러나 만일 죄를 짓는다 하면 그는~ 마귀욕심으로 행하는 것으로 스스로 마귀자녀인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요8:44.요일3:10) 그 결과로 그 사람의 마음에 쌓은 악으로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이 가까워 그 마지막이 불사름이 된다.(요3:36,15:6.히6:8) 예수께서는 그 열매를 봐서 그 나무를 안다고 말씀하셨다.

 

사람은 그 마음에 쌓은 선과 악으로 선악 간에 열매를 맺게 된다.

 

사람은 그 마음에 쌓은 선과 악에 따라 선을 내기도하고 악을 내기도한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는데 사람이 자신의 마음속에 누구를 주인삼고 있는 가는 그 열매를 봐서 알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눅6:43-45.요일3:10) 그런데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나의 말하는 것을 행치 아니하느냐? 내게 나아와 내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을 것(예수그리스도)을 너희에게 보이리라.(눅46,47.요14:21) 이 말씀은 주님은 빛이시기에 주님께 생명의 빛을 받은 사람은 어둠에 다니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어 빛이 되리라 말씀하셨다. 만일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의 계명을 지켜 순종하면 그 선생 되신 예수님과 선과 의를 행하는 것에 있어서 같을 것을 말씀하셨다.(요8:12,2:46.눅6:40,46,47)

 

이와 같이 거듭난 자가 베드로사도가 말한 주님의~ 신기한 능력으로 영원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받은 자이며 정욕으로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에 성품에 참예한 자가 된 것으로 하나님께 속한 믿음과 덕과 지식과 절제와 인내와 경건과 형제우애와 아가페 사랑을 공급(供給)하는 자가 되어 영혼을 구원하는 자가되며 이와 같은 열매 있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충만한 기쁨과 흡족한 만족이 있다.(벧후1:3-8) 만일 이러한 열매가 없는 자는 소경이라! 영적 소경은 영원한 것을 보지 못하는 자다. 영원한 생명과 그 나라에 대하여 알지 못하고 현실적으로 이권에 집착하여 육신에 욕망으로 보이는 것에만 관심이 있고 죄를 서슴없이 짓는다.

 

죄를 행하는 자는 옛 언약(율법아래) 때의 죄 사해 주신 것을 잊어버린 자다.

 

이러한 사람은 예수께서 그의 옛 언약 때에 범한 옛 죄를 사하시고 깨끗하게 해 주신 것을 잊어버린 자다.(히9:15.벧후1:9)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속죄로 모든 죄를 사함 받은 사람은 영원한 속죄를 받아서 죄가 없는 사람으로 또 주님께서 죄의 근원을 제(除)해 주심으로 죄를 질 근거가 없게 된 자다.(겔36:26.롬6:6.골2:13.히9:12,14,10:12) 그래서 사도바울이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고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다.(롬8:9) 그러므로 성령(聖靈) 안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씨가 그 사람 안에 있기 때문에 죄를 질 수 없다고 요한사도가 증언했다.(요일3:9,5:18)

 

그러나 만일 죄를 범한다면 그는 성령이 없는 자이며 옛 언약 아래 있는 자로서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속죄하신 옛 죄 깨끗케 하심을 잊어버린 자로서 신앙에 실족한 사람이라고 베드로사도가 증언했다. 그렇다면 이 글을 보고 있는 독자는 예수께서 옛 죄 사하신 것을 알고 믿고 깨달아서 마음에 할례를 받아 육신에서 벗어나 영 안으로 들어가서 성령으로 살아서 죄와 사망에서 자유를 누리는 성도인가? 아니면 아직도 죄 가운데서 사망당한자로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죄를 짓고 있는 가? 스스로 생각하라!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고 완전한 의인이 된다.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면 그 사람은 자기의 죄 가운데서 영적으로 죽은 자로서 메시야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는다고 말씀하셨다.(요8:21) 그리고 열매 없는 자는 소경으로 그 원인이 옛 죄를 깨끗케 해주신 것을 잊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수난을 당하시고 너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진리로 자유를 주신 것으로 너희가 자유를 얻으면 나를 알겠고 주께서 부르시고 택하신 것을 견고케 하면 너희가 온전케 행하여 언제든지 실족 지 아니하겠고 이 같이하면 예수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주시리라고 약속하셨다.(벧후1:11) 우리가 심지가 견고하면 주께서 평강에 평강으로 지켜주시는데 이는 주님을 의뢰하였기 때문이다.(사26:3,4)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해야할 것은 여호와께서는 영원히 우리의 반석이시다. 우리가 주님을 믿고 의지하면 예수그리스도의 영원한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항상 이기게 하시고 넉넉히 이기게 하심으로 실족 지 않게 하시고 그의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리라. 이와 같은 자들은 행위가 완전하여 여호와의 법에 행하는 자로서 복이 있으며 그는 주님의 증거의 말씀들을 전심으로 구하고 지키는 자로서 복이 있는 의인이다. 저희는 실로 불의를 행치 아니하고 주의 법도를 행하는 의인이며 정직한 의인이라야 여호와의도(道)에 행하고 죄인은 그 도에 거쳐 넘어지게 된다.(시119:1-3.호14:9)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의인이 되어 완전히 행하여 복을 받는 은혜가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