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번(單番)에 거룩함을 얻은 그리스도인.(히10:9,10)
9, 그 후(後)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廢)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
이라. 10, 이 뜻을 좇아 예수그리스도의 몸을 단번(單番)에 드리심으
로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히브리서기자는 예수께서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셨고 하나님의 자녀
들이 혈과 육신에 속하였기에 그도 또한 혈육에 속하여 사망의 세력
을 잡은 자 마귀를 없이하시고 일생에 그에게 매여 종노릇하는 자들
을 놓아주셨다고 말했다.(요1:14,16:11.히2:14.요일3:8)
그는 주께서 영원하신 성령으로 흠(결점) 없는 자기의 피(하나님의 피)
를 하나님께 드리셨고 그 피로서 양심(혼, 마음)의 악한 생각으로 죽
은 행실을 하던 죄인들의 죄(罪)를 영원(永遠)히 속죄하여 죽은 행실
에서 깨끗케 하셨다고 증거 했다.(행20:28.히9:12,14)
이에 그리스도는 새 언약의 중보자로 “첫 언약(율법) 아래 있을 때에 범
(犯)한 우리의 죄(罪)를 영원히 속(屬)하시려고 죽으셨으며 부르심을 입은
자가 영원한 기업을 얻게 하신 것으로 이 뜻을 좇아 예수께서 자기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다.”(히9:12,14,15,26,10:10,12)
그러므로 구원을 얻고 거듭나서 의롭게 되는 것은 단번(單番)에 되며
거룩한 자들을 영원히 온전(완전)케 하신 것으로 이를 성령이 증거 하
셨고 예수님의 말씀은 불신해도 회개하면 용서받지만 성령의 증거를
거역하면 용서받지 못한다.(마12:32.히10:14)
이에 “유다사도는 성도가 일반으로 얻는 구원은 단번(單番)에 주신 믿음의
도(道)라 말했고” 이는 그리스도의 의(義)를 얻어 옷 입어 거룩하고 영
원히 완전케 하시며 항상 넉넉히 이기게 하시고 생명의 삶을 사는 것
을 말한 것이다.(롬13:14.고후2:14.갈3:27.히10:14.유1:3)
그러나 첫 언약(율법)은 아담 안에서 육신의 목숨이 죄를 범하고 불
법을 행함으로 율법의 정죄로 죄의 결과인 사망과 저주와 심판아래
죄 아래 있었으며 진리가 없는 마귀에게 사로잡혀 종노릇하고 주님
과 상관없이 지냈다.(사14:17.롬3:19,5:20.갈3:10.히7:26)
즉 누구든지 죄를 범하면 죄의 종으로 죄 가운데서 죽고 나의 가는
곳 아버지의 집, 주께서 예비하신 처소(천국)에는 가지 못한다고 예
수께서 율법아래서 죄(罪)를 범하는 자들을 정죄(定罪)하셨고 진리
를 알아야 자유자가 된다 하셨다.(요8:21,24,32,34,35,36)
그러므로 “죄는 율법아래서만 범(犯)하고” “새 언약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는 죄를 범치 못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은 육신의 목숨을 주님께 받들어 드려
서 자기목숨이 부인되어 육신(肉身)에 있지 않으며 영(靈)으로 거룩케 되
어 성령 안에 있는 자이다.”(시143:8.눅9:23,24.요15:13.롬5:5,8:9)
성령 안에 있지 않고 육신에 있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고 율법아
래서 저주받고 범죄 해 다만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야 하는 자들로 이
들은 빛이 없어 흑암과 사망 중에서 허물과 죄로 죽고 세상풍속을
좇으며 육체의 욕심을 따라 행하는 자다.(신32:5.롬9:8.엡2:1-3)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 율법아래 있는 기간을 연단(단련)과 시험과
환난의 기간(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으로 여긴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이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아래 죄와 저주와 사망 가운데
있는 자라고 말했다.(롬3:9,19,6:23.갈3:10,13)
즉 시험과 연단과 환난은 성령으로 거듭난 의인(그리스도)들이 단련
된 후에 정금 같은 믿음이 되도록 훈련하시는 방편(수단)이고 혹 “의
인(그리스도인, 성도)이 범죄 하면 주께서 대적의 땅에 끌어가 원수에게 내
어주고 돌이키시도록 기회를 주신다.”(레26:40-44.히12:5-11)
의인이라도 “주님을 떠난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으면” “내 성소(聖所)
는 너희의 세력(히>오즈. 헬>듀나미스.~ 힘, 안전, 강함, 외부의 영향을 받
지 않고 감당할 능력)의 영광이요 너희의 기쁨과 아끼는 곳이나 주님께서
성소를 더럽히고 너희 자녀를 칼에 죽게 할 것이라” 하셨다.(겔24:21.
골1:11,2:10.계2:20-23)
이는 의인(그리스도인, 성도)이 범죄 해 전(거듭나던 날)에 예수님 안
으로 돌아오기 위해 헐어버리고 마침과 도말 되었던 율법을 다시 세
워서 내가 나로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기에 그리스도인은 육신이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어야 살게 된다.(갈2:18,19)
그러므로 율법아래 있는 자들은 세상에 속하고 육신에 속한 이방인
들과 같아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범죄 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율
법 아래로 회귀(제자리로 돌아감)하여 자신이 범법을 행한 것으로 이죄를
돌이키지 않으면 용서치 않으신다.”(출23:21.갈2:18.히6:6,10:26,27)
사도바울은 주님과 함께 죽고 함께 살아나면(영의 부활, 거듭남) 주
와 합하여 한영이 되고 성령 안에 있는 자이며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밖에 있고 음행(영적인 타락)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한다고 말했다.(창2:7.호5:3,4.고전6:17,18.갈2:20)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성소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들로 주님의
세력(권능)의 보호를 받는 자들이나 “이를 떠나 창기와 합하면 또 너희
가 하나님의 성소와 너희 자신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령의 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滅)하신다 하셨다”(시91:1.고전3:16,17.벧전1:5)
이에 현재 그리스도인이 “범죄하고 있다면 하나님의 성전과 그의 성소를
더럽힌 자들로서 돌이켜 회개치 않으면 저주와 심판으로 멸망하는 것이지
시험과 연단과 환난으로 훈련하는 것이 아닌 것”을 알아야 한다.(출23:21.
렘31:37.겔24:2.요3:36,8:21,24,34,35.살후2:9-12.계3:1,16)
하나님은 그의 경륜이나 섭리에 따라 창세전에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시고 의의 제사를 드리게 하시며 자기를 의뢰하여 죄악에서 떠나
게 하시고 그의 마음에 영원한 생명을 주시며 그의 빛을 정오의 빛같이 비
추어 의롭고 기쁘게 하신다.”(시4:3,5,37:5-8)
즉 “율법아래서 옮겨 단번에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감) 하나님의 영접으로 완전한 지혜의 성령을 받고 완전케 되어 그의
성소(성전)에 거하게 되고 그의 능력과 성소의 세력(권능)으로 살게 된다.”
(출15:13,17.시18:32,잠2:10.겔24:2.슥4:6.롬5:5.고후6:17,18.엡1:23.
골1:11,2:10.빌4:13.요일3:14.유1:3)
예수께서는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첫 것
(율법)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셨는데 “이는 율법의 모든 말
씀을 폐한 것으로 보기 쉽지만! 주님은 율법을 폐하려고 오지 않았으며 완
전케 하신다고 말씀하셨다.”(시138:2.마5:17,18.롬8:4.히10:9)
이 상충(모순)된 내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만일 하나님의 입에
서 나온 “율법의 말씀을 폐한다면 하나님을 폐하고 몰아내는 것으로 불법
이고 반역이다.” 그런데 성경은 율법을 도말하고 폐하고 마침이 되었
다고 말 한다.(시138:2.롬10:4.갈2:18.골2:14.히7:18,8:13)
즉 율법의 말씀이~ “마침, 헐어버림, 폐하고, 도말되며, 낡아지고, 쇠하며,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율법의 말씀을 거스리고 배치(背馳)된 사람들의
불법, 죄, 육, 육신, 악한생각, 탐욕, 우상 숭배하는 사람의 목숨을 없이하
겠다는 역설적(逆說的)인 말이다.”(신30:6.막7:20-23.롬6:6.갈2:20,5:24)
예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
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
숨을 잃으면 구원을 얻고 사람이 친구인 그리스도를 위해 목숨을 버리면 이
에서 더 큰 사랑이 없다고 하셨다.”(마16:24-26.막8:35.눅8:35.요15:13)
즉 “율법을 폐하고 없이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이 요구(要求)하는 것(공
도를 지킴)을 위해 “죄인의 목숨을 폐하고 없이하며 도말하는 것을 역설
적으로 말한 것으로 즉 사람이 폐하여지고 그 속에 율법의 완성인 하나님의
사랑이 오시는 것”을 말한다.(창18:19.겔36:27.롬8:4,13:10.요일4:10,12,
17)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성전(성소)으로 삼고 오셔서 “의(義)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나의 말을 듣고 사람
의 훼방과 비방을 두려워말고 놀라지 말라! 하셨고 그들은 망하나 나
의 의(공의)와 구원은 영원히 있다고 하셨다.(시119:9-11.사51:7,8.
요1:1)
이에 “주님은 썩지 아니할 씨인 말씀(성령)으로 오실 때에~ 하루는 그의
머리가, 그 다음 날은 손과, 다음날에 가슴이, 또 다음 날에는 그의 마음이
그리고 몸 전체가~ 점진적으로 오시는 것이 아니라! 하루 만에 단번에 영
(성령)으로 오셔서 거하신다.”(요14:17,23.행1:8.롬5:5.빌1:6.골1:6.벧전
1:23.유1:3)
예수께서 오심으로 우리가 죄과를 떠나 단번에 거룩하여지고 거룩케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완전)케 하셨으며 이는 고명한자가 율법의 말
씀대로 이러한 삶을 사는 실증자로 알게 되었고 모든 날이 여전하며
아무에게도 죄를 범치 않는 삶을 살게 하신다.(출20:20.시119:3,125:3.
행25:8.요일3:9)
아멘!
단번에 거룩하고 영원히 완전케 되는 은혜가 모두에게 있을 지어다.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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