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하여 선(善)을 이루는 자.(롬8:28)

하나님을 사랑하여 선(善)을 이루는 자.(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合力)하여 선(善)을 이루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 성경에서 앎이란 주님의

동질성(同質性)을 그리스도인이 소유하는 것으로 사도바울은 하나님은

그 아들의 형상(形像)을 본받기 위해 미리 정한 그리스도를 형제 중에 맏

아들이 되게 하셨다고 말했다.(요17:3.롬8:29.고전1:30.벧후1:3,4)

 

이에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과 같은 본질(本質)을 소유하는 것으로 하나님께

서 미리 정(定)하셨고 주님은 완전한 신성과 완전한 인성을 소유한 분

으로 몸(육체)이 있어도 거룩하셨고 악(육, 죄의 본성, 악한 생각)과 구별

되어 죄인 중에서 떠나 계시는 분이다.(요17:19.고전1:30.빌2:5.히7:26)

 

이는 우리도 신의 성품에 참여해서 거룩케 되어야 자기 안에서 거룩한 주

님을 보게 되고 세상 것(육, 죄, 탐욕, 불의한 것, 현저한 육체의 일, 악한

생각)이 제거되어야 영원히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완전히 행하는 것을 나

타나게 된다.(잠20:7.겔36:26.마5:14.눅6:40.요14:23.살전2:10.히10:14.

벧후1:4)

 

그러므로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우리의 믿음과 인식과 확신과 깨달음에

앞서서 거룩하신 주님이 우리를 거룩케 하시고 구별해 주시는 역사하심이

선행(先行)되어야 구원을 얻게 되고 하나님의 뜻은 그리스도인이 거룩

해지는 것에 있다.(레20:26.눅9:23,24.살전4:3,7.히2:11)

 

즉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케 하심이 아니요! 거룩케 하심이니 이

를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리는 것이 아니라 너희에게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으로 이를 저버리는 자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는 자

라고 사도바울은 말했다.(고전15:33.살전4:7,8)

 

이에 그리스도인(의인)이라 말하면서 거룩치 못하고 의(義)를 행치

아니하는 범죄자들에게 사도바울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라고 말했으

며 범죄 하는 자들을 부끄럽게 해야 한다 말했고 또 그 악한 동무(거짓 사

역자. 범죄자)들에게 속지 말라고 권했다.(고전15:33.요일3:9,10)

 

그는 구원 얻은 자들은 율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그리스도 안과 하나님의

새 언약 안에서는 정죄 당할 육, 육신, 육신의 목숨, 옛 남편, 아담의 목

숨, 정욕의 마음, 악한 생각을 십자가의 주님께 드려서 함께 죽고 함께 성

령으로 살아난 자라고 말했다.(롬6:6,7.갈2:20,3:19,25,5:24,25.딛3:5)

 

즉 하나님의 아들 계시될 믿음이신 예수께서 오심으로 인애와 공평과 정직

인 의(義)에 통치가 땅인 그리스도인 안에서 왕 노릇하시므로 너희를 부르

시고 자기의 나라(그리스도)와 그의 영광(신의 성품)에 이르게 하신 하나님

께 합당하게 하려하신 것이다.(사32:1.렘9:24.롬5:17.갈3:23.살전2:12)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케 하시고 우리 안에서 주의 보좌의 기초

인 의(義)와 공의로 통치하시며 우리 마음과 행위에 그의 사랑(그리스도)을

나타내 주심으로 이 즐거운 증거가 있는 자는 복이 있는 자이며 그리스도

인은 주님의 얼굴빛에 다니는 자다.(시89:14,15.요8:12,12:46,14:21.

히6:10)

 

이를 알게 하시는 것은 죄악을 버리고 죄과를 떠난 그리스도인들에게 구속

주 예수께서 오셔서 그의 영으로 인(도장)치시고 우리 마음이 알게 하시며

항상 그와 동행하고 영원히 거룩하며 완전하여 절로 열매를 맺게 하기위해

보증으로 성령을 주셨다.(사59:20.롬5:5.고전2:12,고후1:22.히10:14.요일

4:13)

 

그러므로 성령을 받은 자들은 자신 안에 보좌의 기초인 의와 공의의 통치

가 있고 그의 얼굴빛에 다니며 주의 이름으로 종일 기뻐하고 그의 의(義)로

인하여 높아지게 하시며 주님은 우리 힘의 영광이시고 그로 인해 우리 뿔

(거룩한 영광)이 높아지게 하신다.(시37:5,6,89:14-17.요17:22,24)

 

즉 다윗에게 거룩한 기름을 부으셨던 것 같이 우리 안에 그의 기름을 부으

시고 방패로 보호하시며 우리가 주님께 속한 것을 증거 하시고 돕는 힘을

능력 있는 자에게 더하시며 그의 손과 팔(그리스도)이 함께 하여 견고히 하

고 힘 있게 하신다.(시89:18-21.사53:1.롬8:16.엡1:12.골2:10.요일2:27)

 

이에 그리스도인은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선물로 받아야 하는 것은 그에

게 거룩함을 받아야 혼(魂)의 생명 육(죄), 육신의 마음이 떠나고 하나님의

원수인 죄악(육신의 생각)을 벗어버리는데 이는 사람의 노력과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호5:3,4.히2:11.롬8:7)

 

다만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베푸시는 할례와 십자가의 세례를 받아

야 육이 죽고 우리 영이 성령으로 살아나며 죄과(썩어질 유혹의 욕심)를 떠

나게 되고 악에서 떠난 자에게 하나님의 사랑(그리스도)이 오심으로 우리가

생명을 얻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신30:6.요15:13.갈2:20,5:24.골2:11,

12)

 

즉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원함으로 온 마음과 소

원과 간절함과 정성으로 헌신하고 봉사한다고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과 그 아들의 계명을 순종하여 자기 목숨을 부인하면 하나님이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신다.(신30:6.요15:12-14)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은 나의 목숨이 부인되어

새롭게 되고 하나님의 사랑(그리스도)이 오심으로 그의 영(성령)으로 의와

공도인 율법의 말씀을 내 안에서 이루게 하심으로 하나님을 만족시켜 드림

으로 우리가 그를 사랑하게 된다.(신30:6.요15:13.롬8:4,28,13:10.고후

5:17)

 

즉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의 소원대로 그 아들을 믿고 마음에 주인 삼

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며 그의 사랑인 그 아들을 믿으면 하나님의 뜻이 하

늘에서 이루어짐 같이 땅인 우리 안에서 그의 사랑이 완전히 이루어져서

하늘과 땅이 통일 되는 것이다.(마6:10.요6:29,40.엡1:10.빌2:13.요일4:

17)

 

하나님은 자기를 위해 경건한 자를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시며 주의 뜰

과 집에 거하게 하시고 주의 성전(성소)의 아름다움으로 만족케 하시며 또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거룩하고 믿는 자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하

지 말며 저희 중에 따로 있으라 하셨다.(시4:3,65:4,5.렘30:21,22.고후6:

14,17)

 

만일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세상에 속한(육, 죄, 옛 남편) 우상에게서 돌

아서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하신 말

씀을 순종하면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 자

녀가 되리라 약속하셨다.(시21:327:10,59:10.호14:8.고후6:17,18.골3:5)

 

그러므로 하나님은 창세전에 미리아시는 택하신 자들로 그 아들의 형

상(영광)을 본받게 하시기 위해 미리 정하셨고 부르신 그들로 의(그리스도)

를 얻어 의롭다 하신 그들을 영화롭게 하셨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며 그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롬6:7.8:29,30.엡1:4,5)

 

이에 그리스도인(의인)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善) 한일을

위해 지으심(새 피조물)을 받은 자로서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여

우리로 그리스도 안(새 언약)에서 하나님과 같은 행위(行爲)를 하게 하려

하신 것이다.(마5:48.롬12:2.고후5:17.엡2:10.히4:3,10.벧전4:6.요일2:5,

29,4:17)

 

즉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선(善)이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요

구하시는 것으로 오직 공의를 행하고 자비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으로 그가 우리에게 완전한 지혜(성신)를 주심으로 하나님을 경

외케 하시는 것이다.(잠1:23,2:5-7,20,21.사11:2.미6:8,9.딛2:11-14)

 

사람은 스스로는 하나님을 사랑 할 수 없고 오직 그의 사랑(아가페)을 선물

과 은혜를 받고 그와 동거하며 그의 사랑(그리스도의 영)으로 하나님을 사

랑하고 예배하며 그의 아름다운 진리의 지식을 마음의 행동양식으로 삼고

행동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신30:6.요4:23.롬7:4.갈2:22,5:22,25.

골3:10)

 

이에 그리스도인은 주(主)께 합당(合當)히 행(行)하며 범사(凡事)에 그

를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

에 자라게(말씀에 대한 풍성함, 폭 넓은 이해) 하시고 그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신다.(슥4:6.고전4:20.골1:10,11.빌4:13)

 

즉 그리스도의 영광(榮光)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케 하시고 믿음으로 인하여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

에 계시게 하시며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연합) 터(그리스도)

가 굳어져 믿음 위에 선 것이다.(고전3:10,11.엡1:23,3:15-17.골2:10)

 

이에 계시될 믿음이신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선 자는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

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充滿)하신 것으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

는 능력대로 충만케 하신다.(고전4:20.갈3:23.엡1:23,3:18-20.빌4:13.골

2:10)

 

하나님을 사랑하여 선을 이루는 자는 그와 합력하여 십자가에서 자신을 부

인하고 부활의 영으로 함께 살아난 자로서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有

益)케 하려 하신 것으로 이에 합력(연합, 의합, 화합)하여 선이신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삶이다.(요14:21.롬8:32.고전12:7.요일2:5,6,29)

 

아멘!

   

  복음은 같은 말들로 너는 죽고 네 안에 내가(그리스도) 살자 하신다.

          이는 믿음을 화합하는 묘약이다.(갈2:20.히4:3,10)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