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피는 양심의 죽은 행실을 깨끗케 한다.(히9:14)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良心)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
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예수께서는 세상에 성령으로 오셨고 그 영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을 증명하셨으며 그는 성령으로 흠 없는 자기
를 제물로 십자가의 제사로 드렸다.(마12:28.히9:14)
사도바울은 예수를 세세토록 찬양 받으실 하나님이라 말했고 예수는
아버지의 이름(여호와)으로 오신 구원(예수아)자이며 이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신다.(렘23:6.마1:21.요5:43.롬9:5)
예수께서 세상을 사랑하여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는 흠 없는 하나님의
피 이고 이는 언약의 피로서 그리스도의 자기피로 영원한 속죄(贖罪)를
이루고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다.(행20:16.히9:12)
이에 속죄(히> 카파르. 헬> λύτρωσις 뤼트로시스,~ 속죄와 화해를
하다. 깨끗이 하다. 구속과 대속해 자유케 하다)는 완전한 구속으로 영
원히 죄에서 구속해 자유를 주셨다.(요8:36.히9:12,10:12)
즉 이전(옛 사람)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의 피로서 하나님과 가
까워 졌고 예수는 우리의 화평으로 유대인과 이방인의 막혔던 담을 헐
고 의문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다.(엡2:13-15)
또 이 둘(유대인, 이방인)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케 하여 원수(怨
讐)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평안을 전해 성령 안에서 하나님께 나
아가 그를 위해 열매를 맺게 하셨다.(롬7:4.엡2:16-18)
하나님과 원수된 것은 양심(헬> συνείδησις 쉬네이데시스,~ 의식.
도덕의식. 선악의 분별력)의 죽은 행실로 마음에 있는 악한 생각이 그
사람의 행동양식인 것을 말한다.(막7:20-23.롬8:5-7.히9:14)
사도바울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며 온전한 뜻을 분별해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
각을 품지 말고 지혜롭게 생각하라 말했다.(롬12:2,3)
이에 사람은 소유한 생각에 따라 말하고 행동하므로 성경은 착한 양심
(딤전1:19)과 깨끗한 양심(딤전3:9)을 가지고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양심에 거리낌이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행23:1,24:16)
또 믿는 깨끗한 자들은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
에게는 아무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저희 마음과 양심이 더러워 하
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 부인한다고 말했다.(딛1:15,16)
이 같은 자들은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아니하는 자이고 모든 선한 일을 버
린 자이며 입술로는 하나님을 존경하지만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난 자들이라고 이사야 선지자가 말했다.(사29:13)
그러나 예수의 “피는 양심이 죽고 육신에 있어 육신의 일을 좇으며 육
신의 생각을 하고 사망가운데서 하나님과 원수 된 양심의 죽은 행실을
깨끗케 하고 하나님을 섬기게 한다.”(롬8:5-7.히9:14)
즉 예수의 피는 사람 마음속에 있는 양심(도덕적 분별력)이 죽은 악한
행실을 깨끗이(히> 타헤르. 헬> καθαρίζω 카다리조.~ 깨끗하게 하다.
사람의 죄를 깨끗케 하다)한다.(시51:2.딛1:15.히9:14)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들이 오직 믿음으로 사는 것은 주님이 우리 영
혼을 치료하시고 새롭게 만들어서 선한 일을 하나님과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게 하신 것이다.(엡2:10.딛2:11-14)
아멘! 예수 피의 능력은 양심(생각)의 죽은 행실을 치료
하고 사람의 행동은 그의 양심의 사고에서 나온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마음(양심)이 치료 된 자다.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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