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언약(言約)의 피가 예수와 우리를 살렸다.
히13:20,21.
20,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21,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 무궁토록 있을 지어다 아멘.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만찬을 하시면서 십자가에서 자기가 흘리실 피를 말씀하시기를 곧 새 언약의 피라고 말씀하셨다. 옛 언약은 율법에 따라 맺은 언약으로 동물의 피를 단에 뿌려 백성들의 죄를 속했다.(레17:11,14.히9:22)
그러나 예수께서는 새롭게 갱신된 약속을 따라 자신이 어린양의 속죄의 제물로 흘리실 피를 이것은 죄 사함을 위하여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붓고,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새 언약의 피라고 말씀하셨다.(마26:28.막14:24.눅22:20)
사도행전에서 사도바울은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하나님이 자기(自己) 피로~ 세운 교회라고 말해, 그리스도의 피가 하나님의 피인 것을 말했다.(행20:28) 이 말씀은 예수께서 만물위에 계셔서 세세토록 찬양 받으실 하나님이시기에 한 말이다.(롬9:5)
이 새 언약의 피는~ 얼마나 크고 어떠한 효력과 능력이 있을까? 예수께서는 이르시기를 이 피는 참된 음료로 이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내 안에 거하며~ 나도 그 안에 거하리라. 또 마지막 날에 다시 살려 부활케 하신다고 약속하셨다.(요6:38,54-56)
새 언약의 피를 먹으면 그리스도와 그 피를 먹는 자가 혼연일체(渾然一體)가 되고 내가 아버지로 인해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영원히 살게 된다.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기에 그렇다고 약속(約束)하셨다.(요6:57,58)
그런데 예수께서 십자가의 수난을 당하시고 죽으셨다. 그의 죽음은 세상 죄인들을 위해 죽으신 것으로 세례요한은 예수께서 요단강에 십자가수난 전에 세례 받으러 오시는 것을 보고 보라! 세상 죄(육체의 정과 욕심)를 지고가시는 어린양을 보라고 말했다.(요1:29)
예수께서 짊어지신 이 세상 죄는 죄인들의 육체의 정과 욕심인 탐심(죄의 본성, 우상)을 말했고 이것을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게 담당(擔當)시켜 우리의 질고와 우리의 슬픔을 담당하여 고난을 당하시어 찔리고 상하게 하셨다고 이사야로 증거 하셨다.(사53:4)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고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며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게 하셨으며 우리는 다 양같이 그릇행해 제길(육체의 길)로 갔거늘 우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다.(사53:5,6)
이에 “예수그리스도의 피는 그의 백성들의 죄를 담당하신 영원한 속죄의 피였다.” 이 피가 자기 백성의 죄를 저희 죄에서 구속하신 피다.(마1:21) 사도바울은 하나님이 “그의 피를 믿음으로 화목제물로 삼아 믿는 자들을 의롭게 하셨다”고 증거 했다.(롬3:25,26)
또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다.(엡1:7) 그러나 전에는 죄의 본성으로 멀리 있던 너희는~ 그리스도와 이스라엘 나라 밖에 있었고 약속의 언약들에 대해 외인으로 세상에서 소망도 하나님도 없었고 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였다.(엡2:1-3,12)
그러나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 졌다.(엡2:13)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피는 죄를 사하기도 하고 그 피로 하나님과 죄인들이 사죄의 은혜를 입고 화목(和睦)하여 피로 가까워지기도 한다.(롬5:1,9-11.엡2:13)
이는 그 피를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얻고 그의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은 것이다. 우리가 죄의 본성으로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과 그의 피로 하나님과 화목 되어 구원을 얻고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게 되었다.(롬5:11)
사도베드로는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을 자”들에게 편지하여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으라고 말해~ “성도는 피 뿌림을 얻기 위해 택하신 것”을 강조했다.(벧전1:2)
그는 또 그리스도의 피에 대해 증거 하기를 너희가 너희 조상의 망령(노망난)된 행실(아담의 육체의 죄의 본성)에서 구속(救贖)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라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벧전1:18,19)
그는 그리스도의 피를 금과 은에 대조(비교)했다. 인간은 물질세계를 잘 이해하고 있기에 금과 은의 원소가 불변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가 백 보좌 심판 후에 진동되어 없어질 것이나 새 언약의 속죄의 피는 영원하다.(히9:12,10:12,12:26,27)
그는 그리스도의 피에 대해 흠 없고, 점 없는, 보배로운 피라고 말했다.(벧전1:19) 그 이유는 히브리서 기자의 증언대로 “그 피는 영원한 속죄의 피 이기에 그렇다.” 예수의 피가 영원한 속죄의 피라는 것은 끝없는 사죄의 은총의 피라는 것이다.(히9:12,10:12)
하나님의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서 정결케 되기에 피 흘림이 없이는 사함이 없다.(히9:22) 이에 예수께서도 자기의 영원한 속죄의 피를 새 언약으로 제사(祭祀)하여 믿는 자들의 죽은 행실을 깨끗케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셨다.(히9:14)
이 예수그리스도의 피는 첫 언약(율법아래) 때에 범(범죄)한 죄를 속하시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신 것이다. 즉 그리스도의 피는 율법아래 육신의 죄의 본성에 있는 죄인들의 죄를 사하기 위해 흘리신 피다.(히9:15)
또 예수그리스도의 피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속죄의 피로 적용된다.”(히9:12,10:12.요일1:7) 그리고 예수의 피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피 이며, 보배로운~ 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는 피다.(행20:28.히9:14)
이 예수그리스도의 피는 죄인을 살리기도 하셨지만 또 “예수그리스도를 살리신 피다.” 히브리서 기자는 말하기를~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永遠)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내신 평강(平康)의 하나님이라고 증거 했다.”(히13:20)
여기서 우리가 깊이 생각해 봐야할 것이 있다. 하나님은 예수의 새 언약의 피가~ 죽은 자(우편강도, 좌편강도와 온 세상의 인류) 가운데서 이끌어내신 하나님이 영원한 “새 언약의 피로~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내셔서 살리셨다고 증거 했다.”(히13:20)
그리스도의 피는 영원한 속죄의 새 언약의 피로서~ 예수그리스도를 살리신 피다. 이것은 역사적인 예수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사건이었고 제자들과 많은 목격자가 보고 체험한 실제적인 사건으로 성경에 기록한 제자들과 하나님이 증거 하셨다.(요일5:8-12)
하나님은 이 같은 증거를~ 물(회개)과 성령(그리스도의 생명)과 피(죄사함)로서 증거(證據) 하셨다.(요일5:6-9) 하나님은 죽은 자 가운 데서 예수를 살리신 것을 여러 가지, 여러 모양으로 표현해서 계시하여 알게 하시고 깨닫고 믿어 죄 사함을 얻게 해 주셨다.
1)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 하셨다. 그가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시는 대로 내어준 바 되어서 법 없는 자의 손으로 못 박아 죽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망(死亡)의 고통(苦痛)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리스도께서는 의로우신 분이라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행2:22-24,32,3:15,4:10,4:30,13:30,37,17:31.롬4:24,25,6:4,9,10,7:4,10:9.고후13:4.골2:12,13)
2)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이 그리스도를 그의 영(성령)으로 살리셨다.
그리스도께서 순종의 도를 좇아 육체의 연약하심으로 고난을 당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能力)으로 살으셨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향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저와 함께 살리라.(롬8:3.고후13:4)
그리스도께서 한번 죄를 위해 죽으시고 의인으로서 불의한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성령)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벧전4:18)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께서 대제사장으로 드린 자기 피는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로서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냐”고 말했다.(히9:11-14)
3)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다.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새 언약의 피로 십자가의 죽음에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그리스도로 우리 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 무궁토록 있을 지어다 아멘.(히13:20,21)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것은 하나님의 능력과~ 어린양의 새 언약의 피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다. 그러므로 “예수의 새 언약의 피는~ 그리스도 자신과~ 우리를 살리신 영원한 속죄의 피다.”(히9:12,22,10:12,13:20)
이에 예수그리스도의 새 언약의 피의 능력은 하나님의 피의 능력으로 온 세상 아담에 속한 육체의 정욕(죄의 본성)을 소유한 죄인들의 죄를 못 박아 장사지내고 사하시며 없이하고 끝내기에 충분한 것은 새 언약의 피가 그리스도를 살려서 끌어내신 피 이기에 그렇다.(히13:21)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예수 안에 있다면 새 언약의 영원한 속죄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다시는 육체(정과 욕심)에 있지 아니한 것이다.(롬8:9.고후5:16.갈5:24) 예수님은 온 세상의 죄를 자기육체에 정(定)하여 지시고 하루 만에 그의 피로 모든 죄를 제(除)하여 끝내셨다.(슥3:9.롬8:3.골2:13.벧전4:1)
예수께서 세상 죄악을 담당하고 죽으신 죽음은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그의 몸(육체)을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로 죽임을 당하시고 하나님의 능력(能力)과 영광과 새 언약의 피와 그의 영(성령)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을 받았다.(사53:10.롬4:25,6:4.고후13:4.벧전3:18)
이에 예수님과 연합한 우리도 그와 함께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과 새 언약의 피와 그의 영(성령)으로 사함을 받고 우리 영혼이 살아났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부활체를 입으셨지만 우리 영혼은 살리심을 받았으나 아직 육체의 부활의 때가 남아 있다.(롬8:23.빌3:10,21)
우리의 영혼이 거듭나서 모든 것이 깨끗하게 되어 모든 선(善)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뜻을 행하게 하셨으며 주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그리스도로 우리 속에 이루신다. 이는 완전한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이 우리에게 오신 것이다.(딛1:15.요일4:12,13,17)
이 같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임할 지어다.
아멘! 새 언약의 피가~ 예수를 이끌어(살리심)내심 같이~ 우리도 온전히 살리신다.(히13:20,21)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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