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다른복음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고명한자 2010. 5. 19. 12:41

 

 

다른 복음(福音)을 전하면 저주(詛呪)를 받을지어다.                (114)

갈1:7-9,

7,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려 함이라. 8,그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지어다. 9,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지어다.


바울사도는 서문에서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사도된 자신의 직분을 변호함에 있어 강하게 어필함과 동시에 복음의 진수인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영광이 세세토록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런데 이 복음을 받은 갈라디아교회의 성도들이 주님의 은혜를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좇는 것을 질책하면서 다른 복음은 없다고 강조합니다.

 

다만 거짓선지자들이 복음에 율법주의를 추가로 믿게 함으로, 복음의 은혜 받은 자들의 신앙을 변하여 떨어뜨리고 요란케 하려는 것을 말하며 사도인 바울 자신이 전한 복음, 즉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을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으라고 저주의 기도를 하는 강경한 태도를 보입니다.


이 같은 일은 우리가 사는 시대도 각 교회가 처음에는 믿음과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차후에는 율법주의와 육신의 부패한 정욕의 자아가 하나님이 되었으며 마귀를 우상으로 숭배하며 사람의 가르침과 사람의 계명으로 외식(外飾)함과 육체로 마치는 변질된 신앙이 되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을 좇아 바울이 저주한 저주의 대상이 되며, 율법의 저주를 받는 종교인으로 전락하고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원수 노릇을 합니다.(빌3:18,19)


우리는 이같이 헛된말과 거짓 복음으로 속지 말아야 합니다,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나타나는데 저희와 함께 참여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합니다.(엡2:3,5:6) 바울은 이러한 다른 복음을 전하는 거짓 선지자와 거짓 목사와 거짓교사들에게 저주(詛呪)가 있고, 그들에게 배워서 거짓 것을 받아들인 종교인들도 저주가 임할 것을 말합니다.(갈1:8,3:10)


1)성경이 말하는 복음은 무엇을 말할까요?

복음은 기쁜 소식을 말합니다. 마태는 예수께서 전파하신 복음이 천국의 복음이라고 증언합니다.(마4:23) 예수께서 누가복음에서도 다른 동네에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일로 보내심을 받았다고 증언하셨습니다.(눅4:43) 마가의 증언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고 증언합니다.(막1:1) 바울은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증언 하며 또 복음은 하나님의 의(예수그리스도)가 나타나서 믿음을 통해 믿음에 이르게 되는데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고 증언합니다.(롬1:16,17)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습니다.(갈1:4)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입니다, 하나님 편에서 값없이 주신 선물입니다.(행20:24.엡2:8) 이 복음은 영세 전부터 감추었다가 이제 나타난 것이며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모든 민족에게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계시를 좇아 된 것으로 이 복음이 능히 견고케 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롬16:25,26)       


이 복음으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믿음으로 약속의 성령으로 인(印)치 심을 받았습니다.(갈3:14.엡1:13) 하나님은 각 나라 중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을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만유에 주되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화평의 복음을 전하셔서 갈릴리에서 전파되어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되었습니다,(행1:8.골1:23)

 

이는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셔서 주님이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함께하셨습니다.(행10:35-38) 이 복음은 말로만 우리에게 임한 것이 아닙니다, 오직 능력과 성령과 주님이 우리에게 이루어주신 십자가의 죽으심과 다시사심으로 우리를 의롭다함과 깨끗함 그리고 정결함 그리고 거룩하게 하신 것을 확실히 알고 믿고 큰 확신으로 된 것입니다. 이는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 가운데서 그리고 그 앞에서 어떤 사람이 된 것을 그들이 안다고 증언합니다.


바울은 복음 안에서 그리고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많은 환난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바울과 예수그리스도를 본받은 자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복음의 능력은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십자가에서 자신의 육적 자아와 부패한 욕심 그리고 마귀와 사망과 율법의 저주와 모든 부정적인 것들을 버리고 제하여 없이하고 주님과 그 보내심을 받은 자 바울을 본받은 자가 되었다고 말합니다.(살전1:5,6) 그들이 예수그리스도와 바울을 본받은 것은 데살로니가 성도를 향한 거룩함과 흠이 없이 행한 것에 대하여 교회 성도들과 하나님이 증인(證人)라고 증거(證據) 합니다.(살전2:10)

 

이것은 바울자신 안에서 성령(聖靈)께서 증거 해 주시는 의로움과 깨끗함과 성결함 거룩함이 아니면 이와 같은 증거를 감히 말할 수 없습니다. 바울이 이같이 증언하는 것은 하나님이 데살로니가 성도를 부르셔서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것으로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니 라고 말합니다.(살전2:10-12)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전에 들은 복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것인데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이 말씀이 너희 속에서 역사한다고 말합니다.(살전2:13)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셔서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신 것은 우리의 행위대로 한 것이 아닙니다,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로 인한 것인데 예수께서 나타나심으로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셨습니다.(딤전1:9,10)


이제는 주님이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가 그 능력으로 거룩하게 살게 되었습니다.(딛2:11-14,3:5.히10:14,15) 그러므로 바울은 자신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으로 아비가 되어 복음으로 고린도 성도들을 말씀과 성령으로 낳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그러므로 바울은 그들에게 권하는데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고 말합니다.(고전4:15.빌3:17) 그 이유는 바울이 예수그리스도를 본받았기 때문입니다.(고전11:1) 그는 또 심지어 에베소교우들에게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하나님을 본받으라고 권합니다.(엡5:1)


우리가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되려면 먼저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어야합니다.(롬6:5) 그리고 그에 부활을 본받아 연합하여 자신의 옛 부패한 욕심인 정욕의 사람을 죽이고 멸하고 없이하고 장사지내 자신의 십자가를 지게 되면 우리가 부인되고 주님과 그의 성령이 오셔서 새로운 주님의 형상을 본받게 됩니다.(롬8:29) 우리가 주님의 형상을 본받게 되고 주님의 형상(形象)으로 화(化)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게 되는데 주님의 성령으로 되어 집니다.(고후3:18)


이것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과 뜻이 회복되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며 이를 위해 하나님이 아담에게 최초에 복음을 전하시고,(창3:15) 그 후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도 복음을 전하셨으며 이방인들도 아브라함의 씨인 예수그리스도를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하시고 이는 믿음으로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는 자라고 복음(福音)을 전(傳)하셨습니다.(갈3:8)


이 복음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전하셨으며 그의 제자인 사도들도 전하기를 기뻐하였고 이제는 우리도 그의 복음을 전하기를 기뻐합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복음이 미치는 곳마다 생명의 역사를 지금도 성령으로 역사하셔서 듣고 믿는 자에게는 영생을 얻고 삼판에 이르지 아니하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시는 영혼을 살리는 역사로 인해 은혜의 복음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요5:24,25.롬1:16,17.행20:24)


2)다른 복음은 무엇이며 왜 요란케 될까요?

삼위일체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고 믿고 인간의 타락의 총체적요인(總體的要因)에서 구속(救贖)함을 받아 자유(自由)하게 된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된 우리의 가진 자유(요8:32,36)를 엿보고 우리를 종삼고자 하는 것입니다.(갈2:4) 그런데 갈라디아교회에 들어온 거짓 형제인 마귀의 형제들이 가만히 들어왔습니다. 이들은 광명한 천사의 종들입니다. 이들은 사람의 영혼을 잡고, 그 집인 하나님의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는 자들입니다.(사14:17)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이 생명의 불을 켜주셔야 합니다.(잠20:27)


그런데 마귀도 사람의 영혼을 감옥(監獄)으로 잡고,(사42:7) 흑암의 불을 키고 잡은 영혼들을 어두운 지옥 구더기도 죽지 아니하는 곳 적막한 곳에 내려가게 합니다, 사람들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 함을 받는 곳이 유황불 붙는 고통의 장소입니다.(막9:48,49.계19:20)

 

이곳은 마귀와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최종적으로 심판 받는 장소이기도 합니다.(계20:10) 죽은 자(불신자)들은 흰 보좌에서 자기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게 되는데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 되지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게 됩니다.(계20:5,11-15)


그런데 이 어둠의 영들에게 미혹된 거짓형제들이 당시 갈라디아 교회를 미혹하기위해 하나님과 그 보냄을 받은 사도들이 전한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 진리에서 떠나 할례를 받아야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유혹하고 율법의 모법인 할례를 받게 하고 율법도 지켜야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가르쳐 복음을 왜곡하였습니다.(갈2:4,3:1) 바울은 그들이 율법주의에 빠짐으로 의심이 들었기 때문에 바울 자신의 음성을 변하려했습니다.(갈4:20)


율법이 가입된 것은 범법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말씀을 떠나 죄를 짓기 때문입니다.(갈3:19.딤전1:7-10) 율법아래서 모든 인간은 죄를 지을 수밖에 없고 죄짓는 인간은 죄 아래 가두게 됩니다.(롬3:9.갈3:22) 그리고 이들은 육신의 정욕으로 죄를 짓습니다,(약1:14,15) 이를 육체에 상관(相關)된 계명인 율법으로 정죄하는 기능이 율법입니다.(롬7:7.히7:16)

 

율법은 육체의 정욕의 부패한 마음에서 나오는 죄를 척량(尺量)하는 것인데 즉 죄를 헤아리고 죄에 대한 인식을 하게하고 정죄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육체의 상관된 계명이라고 합니다. 상관한다는 것은 관계(關係)한다는 것입니다. 죄는 육체의 부패한 마음에서만 나옵니다.

 

이는 하나님을 떠나 법을 어기고 불의로 죄를 짓는 탐심의 마음 때문입니다.(약1:14,15) 이것은 죄와 행악을 말하는데 요한 사도의 증언도 죄는 불법이라고 말합니다.(요일3:4) 그는 또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 속했다고 말합니다.(요일3:8)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자녀가 나타나는데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마귀에게 속한 자인 것을 증언합니다. 무엇을 말할까요? 믿는다고 하면서 불의를 행하면 그는 다른 복음을 좇는 자라는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한 다는 것입니다. 그 형제를 사랑한다는 것은 형제가 예수그리스도를 확실하게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허다한 허물과 죄가 덮이는 것을 말합니다.(벧전4:8)


이 사랑을 모르는 자는 율법아래 있고 육신에 소욕아래 있고 마귀의 유혹에 있는데 이것들 안에서만 죄가 정죄되어 죄가 들어나게 됩니다.(롬7:9.13) 율법이 없으면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합니다, 이 가운데에서는 내가(육신적인 자아) 살아나고 율법이 오게 되면 내게 있는 죄가 나타나고 죄가 더욱 살아나서 나는 죄에 대해 죽음에 이르는 자가 됩니다.(롬6:23,7:8,9)

 

이는 하나님을 멀리 떠나 있는 자이며, 계시록에 사대교회에서 말하는 자와 같이 살아있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자와 같은 자입니다.(계3:1) 이들이 처음에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의 약속을 받은 자입니다.(갈3:14) 그러나 그들이 자기육체의 부패한 욕심으로 율법아래서 저주받고 사망의 삶으로 마치는 자들입니다.


갈라디아 교인들도 처음에 바울을 통해 복음을 받아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자들로 성령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율법주의로 신앙이 변질되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에 밝히 알고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 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예수그리스도를 믿음과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갈3:1-3)


그는 또다시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 그리고 그는 아브라함을 들어 그가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義)로 정(定)하셨다고 증언하며 믿음을 가진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이라고 증언합니다. 이에 우리도 믿음으로 성령을 받은 자들로 아브라함의 아들이며 하나님의 아들 됨을 천명합니다.(갈3:5-7)


그런데 이러한 복음을 속히 떠나는 것은 실상은 복음을 받고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는 것이며 육신의 부패한 정욕의 마음을 십자가에서 예수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장사지낸 것을 취소하는 것으로 헐었던 율법을 다시 세우는 것이며 내가 나를 범법(犯法)하는 자가 된다고 말합니다.(갈2:18)

 

이는 스스로 율법 아래로 들어가 자기 자신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율법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하였다가,(갈2:19) 율법에 정죄 받는 자기 육신을 세워 다시 옛 계명인 율법아래서 정죄 받는 자가됨으로 내가 나를 범죄 하게하는 범법하는 자(犯罪者)가 되는 것입니다.(갈2:18)


이것이 오늘날 많은 거짓목회자들과 거짓교사들이 그러하며 교회의 세태(世態)로 다른복음을 가르치고 다른 복음을 좇음으로 하나님과 원수관계에 있는 실정입니다. 그 결과로 세상과 구별되지 못한 마음과 행실이 세상에 동화(同化)됨으로 빛을 발하지 못하고 소금의 역할을 하지 못함으로 종교인은 많지만 사회의 악과 범죄의 증가는 더해만 갑니다. 그리고 사회에 각계각층의 범죄에 크고 작은 일에 기독교인들이 연루(連累)되지 않은 일이 별반 없습니다.


왜일까요? 생각해 보세요 크리스찬이 죄를 범한다면 이는 내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고후5:17)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면(갈2:20) 성령님이 함께하신다면,(요14:16,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다가 죄인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가 없다고 바울이 말합니다.(갈2:17) 만일 크리스챤이 범죄 한다면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지 아니하던지, 성령을 받았다가 소멸 되었던지, 율법아래 있던지, 육신의 부패한 정욕의 마음에 있던지, 마귀와 귀신들의 종이 되어, 성령으로 시작하여 육체로 마치는, 다른 복음을 좇는 자라는 증거입니다.(갈1:6,3:3)


이것은 온 천하 보다 귀한 영혼이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고 이 세상의 어둠의 영에 속해 땅인 사람들의 마음이 진동(振動)되어 흔들려 놀라고 경동(驚動)되어 두려워하며 황무(荒蕪)하게 되어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지 못해 사람들인 성읍(城邑)이 파괴되어 마귀에게 사로잡혔습니다.(사14:16,17)

 

이 같은 자들이 오늘도 육신에 속해 다른 복음을 좇는 자들의 상태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을 믿는 다고 하지만 그들의 신앙이 세상의 신(神)인 악한 자안에 처하였고,(요일5:19)육신에 소욕 아래 있고,(롬6:6,7:5,8:5-7,8) 율법의 저주 아래 있으며,(갈3:10,13) 사망아래 있는 자들입니다.(롬5:12,6:23)


이들이 다른 복음을 좇으며 수많은 이들을 끌어 모아 저도 천국 가지 못하게 하고 다른 이들도 천국가지 못 하게 하는 봉사와 같은 다른 복음을 좇아 사람들의 영혼을 흔들어 놓고 두려워하여 죽기를 무서워하게하며 일생에 어둠에 매여 종노릇하게 합니다. 또 황무하게 하여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지 못하게 합니다. 이것이 다른 복음을 좇아 영혼들을 요란케 하는 종교 지도자 들입니다


3)다른 복음은 전하는 자나 듣는 자가 저주를 받습니다.

예수께서 전하시는 복음은 우리의 신앙의 대상으로 주님이 주신 믿음을 그냥 값없이 우리영혼에 모시기만 하면 됩니다. 이것은 아담과 하와가 아무것도 걸치지 아니하고 주님과 하나 되었던 것 같이 가식이나 외식이나 형식이 필요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그냥 받아 드리면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믿음이신 자신을 우리에게 값없이 선물로 주신 믿음을 내 것으로 삼아 내 믿음으로 하나님을 그리고 그에 아들을 사랑하고 믿을 때에 의롭다 하시는 것입니다.(롬4:3-7)


&,그러나 다른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갈라디아교회에 가만히 들어와 거짓 복음을 전했습니다.

첫째,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는 저주아래 있고, 저주를 받는 다고 말합니다.(갈1:8,3:10,13) 다른 복음을 전하는 것은 바로 율법주의자들을 말합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순종의 도를 좇아 율법을 완성하시고 다 이루신 것을 믿지 아니하는 자들입니다.(요19:30.롬8:3,4)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셔서 십자가에서 저주를 받으시고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해 주셨습니다, 이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아래 있는 자라 하였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한 것입니다.(갈3:13-14)


그러므로 예수께서 아버지의 뜻을 좇아 이루신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시고 우리를 의롭게 온전하게 영원히 거룩하게 하신,(히10:14) 사실을 믿지 아니하는 것이며 이는 하나님이 증거 하신 그 아들을 믿지 아니함으로 하나님을 거짓말 장이라고 한 것이나 같습니다,(요일5:9,10) 주님은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셨습니다.(요6:29)


이 하나님의 증거는 율법을 완성하시고 의롭게 하신 하나님과 그 아들의 일을 그리고 그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에덴동산에서 자기 꾀로 하나님과 같이 되려던 아담과 하와 같이 지금도 주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들은 선악과를 취하는 자들과 같습니다.(전7:29,호6:6) 그러므로 예수께서 죄를 말씀하시는데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 것이 죄라고 하셨습니다.(요16:9)


둘째, 이들 율법주의는 온갖 율법이 요구하는 것을 다 행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이들은 항상 행하지 아니하면 율법에 저주를 받게 되어있습니다.(갈3:10) 그리고 이들은 육신의 아담 안에서 죄짓는 부패한 마음에 있기 때문에 이들이 율법에 정죄 받고 마귀에 속해있으며 세상 신에 사로잡혀있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그들은 마귀의 자녀입니다.(요8:38,44)


이들은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입니다.(갈2:4) 이들은 계집종인 하갈 즉 시내 산의 옛 언약인 율법에 그림자이고, 이스마엘은 계집종에게서 육체를 따라난 자로서 율법을 따라 그리고 육신을 따라 난자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하나님과 그 아들이 행하신 십자가의 구속을 믿지 아니함으로 이들은 온 율법을 지켜 행할 의무를 가진 자들입니다.

 

이들은 율법의 행위로 육신의 정욕의 마음을 소유한 자로 행위로 의롭다 하는 자로서 실상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들입니다.(갈5:3,4) 이것이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며 이 다른 복음을 전해 받은 자들도 전하는 자들과 같이 은혜에서 끊어지고 그리스도에게서 떨어 진자들입니다.


셋째, 율법주의자들은 인간은 육신이 있기 때문에 죽기 전에는 죄로부터 완전히 떠날 수가 없다고 가르침을 받아왔고 자신들도 그와 같은 인간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아 그 같은 잘못된 교리로 죄로부터 완전히 떠나는 것을 믿지 않고 자신의 부패한마음을 크게 의지하고 확신하며 하나님이 아닌 자기 마음을 하나님 같이 신뢰하고 있고 그 정욕의 마음을 잡고 있는 타락한 천사를 일부러 겸손히 숭배하여 천국의 백성의 상을 이미 빼앗기고 그 마귀가 보여준 거짓 된 것을 의지하여 그 육체의 마음을 좇아 헛되이 과장하여 마귀와 자신의 육체의 마음을 숭배하는 자들입니다.(골2:18)

 

이와 같은 자들은 하늘에 있는 악의 영에게 속한자요(엡6:12) 우리가 하나님을 모를 때에 따라 행하던 세상의 공중권세 잡은 자를 좇는 것이요 전에 우리가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의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여 진노의 자녀의 때에 하던 일이 율법아래, 죄 아래, 마귀아래서 하던 일이며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었습니다. 이와 같은데서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가 은혜로 구원을 얻게 된 것입니다.(엡2:8)


그러나 죄 아래 육신아래 세상의 영아래 있고자 하는 자는 아직 주님의 구원을 받지 못한 자들이며 구원의 확신만 했지 다른 복음을 따르는 율법주의자들로 저주아래 죄 아래 마귀아래 있는 자들입니다. 또 이와 같이 가르치는 자들이 다른 복음을 가르치는 자들이며 또 그 가르침을 받은 자들도 다른 복음을 좇아 하나님과 원수로 행하는 자들입니다.(롬8:5-8.빌3:18,19)


이들이 그리스도의 은혜로 부르신 이들을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좇는 자들이며 다른복음을 전하므로 저주받는 자들입니다.(갈1:7) 바울은 이들이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말하고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는 하늘에 천사라도 저주를 받으리라고 말하며, 바울자신이 예수께로부터 계시로 받은 것을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으리라고 합니다.(갈1:8-9) 다른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사실은 자신들이 율법의 저주를 받고 있는 자들입니다.(갈1:8)


4)복음은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의인이 전하는 것이 복음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목회자는 어떠합니까? 그리고 그 교인들은 어떠합니까? 종교인으로 다른 복음을 따르는 자는 아닙니까? 스스로 믿음에 있는 가 자신을 확실하게 증거 해보세요?(고후13:5) 참 복음을 전하는 자는 자격 요건(要件)이 갖추어져야합니다. 먼저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예수그리스도께로 이끄심을 받아야합니다.(요6:37,44) 그리고 예수님과 연합하여 자기 십자가를 지고 육신의 소욕을 장사지낸 자라야합니다.(마10:38,16:24.막8:34.

눅9:23,24,14:27)


이들은 회개하고 각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은 자들입니다 이들은 또한 성령을 선물로 받았습니다.(행전2:38) 이들은 또한 회개하고 돌이켜 죄 없이 함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들은 의롭다함을 받아 무죄함으로 유쾌하게 됩니다.(행3:19) 이들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받았습니다.(행13:38) 주님은 베드로의 증언을 통해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거 하시고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이 하사 이방인이나 우리를 분간치 아니하셨다고 증언합니다.(행15:8,9)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와 같이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같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기 때문입니다.(롬6:6,7) 이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우리의 옛 사람이 자기십자가를 지고 주님과 연합하여 죽었기 때문에 이제는 죄와 육신에서 벗어나 의롭다 함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여러 형제자매 여러분은 의롭다함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것이 여러분의 노력으로 되는 것인가요? 아닙니다, 이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義)이신 주님이 우리의 의가 되신 것입니다. 이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주어지는 것이며  모든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의입니다,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이 주님이 우리 안에 오셔서 의로우심으로 왕 노릇하십니다.(롬3:21,22,5:17)


여러분 주님의 의롭게 하시는 능력이 그렇게 우습게 보이십니까? 여러분 안에서 의로움이 나타나지 아니하는 것은 예수님의 의롭게 하시는 능력을 불신하기 때문에 여러분 안에 마귀와 귀신들과 육신적 정욕이 왕 노릇하는 것입니다.(롬5:17) 그리고 이것들이 있음을 당연히 생각하고 자기 마음과 마귀와 죄로 행악을 함으로 평생 죄에 종노릇하는 것입니다.(롬6:20.벧후2:17-22)


그러나 진짜 그리스도인들은 누룩이 없는 자들입니다.(고전5:6-8) 의로운 자로 무죄한자들입니다. 주님 안에 죄가 있다고 억지를 부리지 마십시오.(갈2:17,20.히7:26) 그러므로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죄를 짓는 자는 죄의 종이요 죄를 짓는 자는 아무리 구원의 확신을 해도 죄를 짓기 때문에 죄인이고 죄를 짓는 죄의 종은 영원히 하나님의 집에 거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요8:34,35)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들은 성령으로 완전히 거듭나 새롭게 된 자로 무죄한 자들이라 하십니다.(요3:5.딛2:11-14,3:5) 이것이 의롭다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주님의 의로운 자들이 주에 종입니다. 어느 날 예수께서 비판에 대한 교훈을 하시면서 너희가 헤아리는 헤아림으로 도로 받으리라 하시면서. 어찌하여 형제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고 말씀하시며. 보라 네 눈 속에 있는 들보(肉的自我)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마7:1-5.눅6:41,42)


이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남을 가르치고자 하여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하려거든 자기 문제부터 해결하고 난후에라야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닙니까?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랄 수 없지 않습니까? 특히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역자들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입니다,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아야합니다.(고전3:9,고후6:1,고후5:17)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 계셔서 세상을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케 하는 말씀을 부탁하셨습니다.(고후5:17-19)


이에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를 대신하여 사신(使臣)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사람들을 권면하여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람들을 하나님과 화목(和睦)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죄를 알지도 못하신 분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에게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하신 것입니다.(고후5:20,21)


&,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성경어디에도 주님의 백성이 죄짓고 죄 가운데 있어도 된다고 허락한 말씀은 한군데도 없습니다. 만일 그렇다면 예수께서 오셔서 십자가를 지실 필요가 없으십니다. 다만 마귀가 종교 영으로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것이 배가아파서 극구 사람들의 영혼을 감옥으로 잡고 마귀와 귀신의 아들들이 되게 하도록 그 하나님의 집으로 돌려보내지 아니하고 종 삼고, 육신에 부패한 마음과 죄와 마귀에 종노릇하게 하는 율법주의로 다른복음을 좇게 하며 죄 가운데서 완전히 떠나지 못한다는 불신의 덫을 놓아 사람들로 지옥의 동반자를 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은 부패한 옛 생명을 주님께 드리고 주님의 새 생명이신 진리 되신 주님의 마음과 그 성령을 받아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주님을 보고 불의하여 죄를 짓는 분이라고 말한다면 가당  (可當)하겠습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갈2:17)


형제자매 여러분 그동안 다른복음을 좇았다 해도 모르고 행한 잘못을 주님이 널리 용서하십니다.(사55:6-9) 이제는 주님의 완전하고 온전한 구원으로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의롭게 되셔서 의(義)를 배우시는 모든 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