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과 부인

시인과 부인의 결과.

고명한자 2010. 8. 31. 18:24

 

시인(是認)과 부인(否認)의 결과.                        (138)


마10:32,33.

32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 할 것이요. 33,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예수께서 그 제자들에게 사람 앞에서 예수님을 시인하면 예수님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주님을 알고 그를 믿는 자라면 주님에 대해 분명하게 시인 할 수 있는 내용을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자는 예수님을 부인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시인한 결과와 주님을 알지 못하여 부인하는 결과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1) 시인한 결과는 무엇을 말할까요?

예수님을 안다<헬,기노스코>는 하나님과 그 보내신 자에 대하여 깊이 아는 것을 말합니다. 그분이 우리를 위하여 하신일과 그 일이 우리에게 미친 영향을 올바르게 알고 주님과 연합하여 하나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전도(傳道)를 받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과 사람들의 속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짊어지셔서 속죄의 유월절 양으로 희생을 치르고 그의 피로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용서해 주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확신과 천국 백성이라는 사실을 받아드리고 칭의를 받은 것으로 알고 성화를 위해 성령의 거듭남과 성령의 충만함으로 성령의 인도를 받아 성화의 완성과 구원의 완성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것이 일반적인 믿음으로 주님을 주인이라 고백하고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를 로마서에서는,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는 다고하였으며.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 다고 증언합니다.(롬10:9,10) 그리고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롬10:11)

 

이것이 바울이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을 것과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얻은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2) 그런데 예수님을 주(主)라고 거짓 시인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바울이 “만일이라는 부사”를 사용하였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초청해야 할 것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 품사입니다. 즉 예수님을 자신의 마음에 주인으로 하나님아버지의 뜻대로 모시는 것을 강조(强調)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의 의사는 물어보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영접만하면 주님이 우리 영혼에 들어오신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 아닙니까? 그러나 저도, 예수님과 사도바울을 대신해서, 여러분에게 만일이라는 부사”를 사용하여 예수님을 여러분이 일방적으로 초청하여도, 여러분에게 들어가시지 않으셨다면 여러분 어찌하시렵니까?


요한사도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주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요1:12) 이 말씀도 예수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우리가 영접하기만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증언합니다. 이러한 말씀을 예수께서도 볼지어다 내가 문(마음)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하셨습니다.(계3:20)


이러한 말씀들은 예수님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인간 측에서 그 말씀들의 약속을 믿고 우리 측에서 일방적으로 영접이라는 모션만 취하면 주님을 우리 마음에 모시게 되어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으로 보여 진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의 긍휼과 선물로 값없이 주어진, 주님과 그의 자녀의 관계로 알고 믿고 구원의 확신으로 구원 얻은 자로 알고 신앙생활을 해온 것이 사실입니다.(엡2:8)


그런데, 주님은 믿는 자들에게 주인을 모시려면 “전제 조건이” 있음을 말씀 하셨습니다. “즉 회개입니다”. 이에 세례요한도 회개하라 말하고 천국이 가까웠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그냥 천국을 영접하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회개를 전제로 말했습니다>.(마3:2)


그래서 예수께서도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悔改)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하셨습니다.(막1:15) 예수께서도 자신을 천국으로, 하나님의 나라로, 그리고 복음으로, 자신을 부각(浮刻) 시키시고 이 주님을 영접(迎接)하려거든 회개(悔改)하라고 하셨습니다.(막1:15)


주님은 또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 시키러> 왔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5:32) 어떤 이가 갈리리 사람들의 피를 빌라도 총독이 제물에 섞었다고 고하며 이는 인과응보(因果應報)가 아니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갈릴리 사람들이 이와 같이 총독에게 해를 받는 것이 모든 다른 갈릴리 사람들보다 죄가 더 많아서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며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고 하셨습니다.(눅13:3)


이에 주님은 회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시기 위하여 양 아흔아홉 마리를 두고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아 즐거워하신 다고 말씀하시며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이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하셨습니다.(눅15:4-7) 그만큼 영혼의 중요함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전제 조건이 회개하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열두제자들도 나가서 회개하라고 복음을 전파하고 귀신을 좇아내고 많은 병인들을 고쳤습니다.(막6:12,13) 그들은 또 나가서 예수의 이름으로 죄 사함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을 성경에 기록하고 제자들이 증인이 되었습니다.(눅24:47,48)


이에 사도들은 행적(行蹟)에서도 제자 베드로는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고 증언하였습니다.(행2:38) 베드로는 또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에 이를 것이요 라고 증언합니다.(행3:19)


바울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게 하는 것이라고 증언 하였습니다.(고후7:10) 이와 같이 사도요한과 예수님과 그 제자들의 증언은 회개를 통한 구원을 이루게 하는 것을 말씀하였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하기 전(前)에 선행(先行)되어야할 사안(事案)입니다.


회개가 선행되지 않을 경우 예수께서 우리 영혼에 주인이 되시지 못합니다. 많은 이들이 전도인(傳道人)들의 “앵무새 훈련식의 회개를 합니다. 말씀을 전하고, 이제 따라하십시오. 주님 나는 죄인입니다. 주님이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내 죄를 다가져가셨고 대속해 주신 것을 제가 믿습니다, 주여 내 죄를 사하여주시고 나를 받아 주십시요. 내안에 오셔서 나를 구원해 주십시오. 주님이 나에 주인 되신 것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렇게 하면 당신은 주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라고 그를 주님의 자녀라고 칭해, 구원 얻은 자녀로 알고 신앙생활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입니까. 마음에는 죄가 그냥 있고 말과 행실에서 죄가 그냥 있으니 이것이 적(敵)과의 동침이 아닌가요? 그래서 성령님을 의지해서 죄를 이겨야한다고 기도와 금식과 성령 충만 구하고 죄짓고 회개하고를 반복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회개한자일 까요?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은 죄를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고, “죄 없이함을 받으라고 합니다.(행2:38,3:19)


회개란 <헬>메다노이아, 메타노에오. 가던 잘못된 길에서 되돌아오는 것을 말합니다. 만일 전에 죄를 짓던 죄인이었다면 그 죄의 길에서 돌이켜 이제는 죄가 없는 곳으로 돌아와 의인, 즉 무죄한 죄가 없는 거룩한 자가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죄 사함을 받고, 죄 없이 함을 받으라고, 말하는 것입니다.(행2:38,3:19) 그래서 시편에서 다윗도 허물에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 우심을 받은 자는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즉 죄 사함을 받고 죄 없이함을 받아 죄의 흔적조차도 찾을 수 없어 무죄함으로 의롭고 깨끗해 진 것을 없이함을 받은 것이라고 말합니다.(시32:1) 그리고 마음이 깨끗하여 간사한 것이 없어야합니다. 간사한 것은 아담의 육신의 마음으로 죄와 악마의 유혹으로 부패한 마음이 되어 거짓말을 듣고 보고 말하고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간사한마음이 없는 자는 여호와하나님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합니다. 이러한 자가 복이 있습니다.(시32:2) 누가 이러한 자입니까 다윗이 주님의 도우심으로 완전함에 행하여 요동치 않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으며 무죄함으로 주의 단에 두루 다녔습니다.(시26:1,2.6) 이는 하나님의 힘으로부터 내 길을 완전케 하셨다고 고백합니다.(시18:23,32) 주께서 그를 의지하는 자를 완전케 하시고 죄악에서 스스로 지키게 하십니다.(시18:23)


이러한 자 여호와 하나님께 정죄 받을 일이 없는 자가 바로 주님을 믿는 자고 입으로 시인하여 자기의 구원하신 것을 시인할 수 있는 자입니다. 그냥 믿기만 한다고 고백한 후에 죄가 나와 죄인으로 정죄 받을 일이 있는 자들을 말하지 않습니다.(시1:5.요8:34,35) 이들은 회개하지 않은 자”들로 주님을 부르며 입으로 시인하는 자들로 회개 없이 하나님의 자녀로 스스로 자처하는 자들입니다.


잠언기자는 종을 어렸을 때에 곱게 양육하면 그가 나중에는 자식인체 한다고 합니다. 즉 “하나님의 자녀도 아니면서 하나님의 자녀인체 하는 자”들을 말합니다.(잠29:21)


3) 주님의 뜻대로 하는 회개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님의 뜻대로 하는 회개는 구원에 이르는 회개입니다.(고후7:10) 즉 스스로가 율법인 주님의 말씀에 비추어 볼 때에 자신이 아담 안에서 육신의 부패한 정욕의 마음이 있음과 자기의 의가 더러운 옷 같음을 알고,(렘17:8사64:6) 죄인임을 알고,(롬3:23) 또한 마귀에 종노릇하는 마귀에 속한 자인 것을 알고(사14:17,42:7.요8:44) 그들의 세력에 잡혀 종노릇함으로 평생 죽기를 무서워하며 살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히2:14)


이와 같은 총체적인 절망가운데 있는 자기 목숨인 옛 사람의 마음을 친구이신 주님을 위하여 목숨을 드려야합니다.(요15:13) 이것이 예수그리스도의 명령입니다. 주님의 명령대로행하면 주님의 친구가 되며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되는데 사람이 주님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계명이며, 가장 큰 사랑 중 사랑이라고 하셨습니다.(요14:21,15:13) 이것은 주님을 위하여 행해야할 회개입니다.


우리의 아담에게 물려받은 육신의 목숨은 부패한 마음이며 무익하고,(요6:63) 하나님과 원수입니다.(롬8:5-8.빌3:18,19) 아담으로 물려받은 육으로 난 것입니다.(요3:6) 이런 부패한 정욕의 마음인 목숨을 예수님의 십자가에 드리면 주님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이고 자신을 부인하는 것이며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주님과 친구가 되며 이것이 주님께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눅9:24)


이렇게 자신의 정욕의 굳은 마음에 할례를 받으면 하나님께 속하게 됩니다.(렘4:4) 하나님께 속한다는 것은 이제 우리가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죄에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한 것입니다.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습니다.(롬6:6,7)


이것이 우리의 회개로 구원을 얻으며 주님을 사랑하는 가장 큰 사랑의 계명이며 육적인 몸을 벗어 주님께 드리는 마음의 할례입니다.(신30:6.겔36:26.렘4:4롬6:6,7.골2:11,12.딛2:11-14)


이러한 회개가 있는 사람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성령 안에 있는 자들입니다.(롬8:9) 이는 하나님의 성령의 전입니다.(고전3:16,6:19,고후6:16) 이러한 자들이 의인이며 의가 왕 노릇 합니다.(롬5:17) 이와 같이, 자기가 부인되어 주님을 주인으로 모신자라야 자신 안에 주님이 진리로 오신 것이며 성령님이 성전을 삼고 계시며 그들이 깨끗한 의롭고 무죄한 거룩한 가운데 있는 것이며 예수님을 주인이라 시인하는 것이 합당한 시인(是認)이 됩니다.


이러한 자들이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마음에 믿을 수 있고, 이들의 고백이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롬10:9,10) 구원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고 그 역사에 동참하여 예수님과 함께 죽었다가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는 성령님의 역사에 참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구원을 얻는 다”고 말했고 “구원에 이른 다”고 증언합니다.(롬9,10) 여러분 구원을 얻는다, 라는 말은 얻을 것을 진행형으로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에 이른다는 말은 구원에 도착했다” 구원에 미쳤다 즉, 구원의 과거완료를 말합니다. 즉 구원이 이미 이루어진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침노한자들입니다.(눅16:16.) 새 계명에 들어간 자를 말하며 주님의 은혜에 해인 그의 안식에 들어 간자들을 말합니다.

(히4:3,10)

 

4)시인과 부인의 결과.

우리가 주님을 시인하는 것은 주님의 말씀대로 그의 뜻대로 믿는 믿음을 마음에 가질 때 그리고 그 말씀대로 우리 안에 실제가 되었을 때에 그가 시인하는 것이 하나님이 증거 하신 말씀대로 되어졌음으로 주님이 원하시는 시인이 됩니다.


&, 주님을 주인으로 시인하는 자.

이는 베드로의 신앙 고백에서 볼 수 있지요,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선지자 중에 한사람으로 알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고 질문하십니다. 그때 베드로가 주(主)는 그리스도(성령을 받으신 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정확한 대답을 했는데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복(福)이 있다고 하시면서 이를 네게 알게 하신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16:15-17)


즉, 하나님아버지의 뜻대로 알고 믿는 믿음, 주님은 이와 같이 우리의 인식과 선입견과 전통과 사람의 의지와 계명으로 가르치는 사람의 뜻대로 믿는 것을 용납지 아니하십니다. 주님은 사람들의 손으로 섬김을 받지 아니하십니다.(행17:25) 사람의 생각은 이미 아담으로 부패한 생각이기 때문입니다.(사64:6.렘17:9.롬5:12,3:23,6:23)


그러므로 하나님의 완전한 뜻을 주님이 인정하시고 주님의 뜻대로 믿는 믿음을 요구하십니다.(요6:37.엡2:8)


하나님은 주님과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주님의 율법으로 책망하여 돌이키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신인 성령을 주십니다. 이는 성령으로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주인으로 삼아 마음으로 믿어 의롭다 함을 받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 것을 시인하는 자들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셔서 진리이신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이신 보혜사 즉, 도우시는 분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하게하십니다.(잠1:23,2:10.사11:2.요4:23,24)


이러한 자들의 믿음과 그를 의롭게 하신 주님과 그의 성령을 선물로 받아 나타내셔서 이루신 의로움과 정결함과 무죄함과 거룩하게 하신 것을 증거 하는 시인이 진리 이신 주님을 주인으로 삼아 하나님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시인(是認)입니다.(롬10:9,10)

 

이러한 자들의 시인이 사람들 앞에서 주님과 그를 보내신 하나님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마음으로 믿어 의롭게 된 것을 말하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는 시인을 말하는 것입니다.(마10:32)


이러한 자들의 신앙고백은 주님이 기뻐하시고 하늘 아버지 앞에서 주님이 저를 시인해 주십니다. 즉 예수께서 우리의 신앙과 그 시인하는 고백을 시인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시인하지만 행위로 부인하는 자들.

그런데 하나님에 대하여 말하고 예수님을 시인하지만 그 행위로 부인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어떠한 자들일까요? 그들은 마음과 행실이 더러운지라 하나님의 의와 공의와 정직히 행하시는 일들을 믿지 아니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아무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저희 양심이 더럽기 때문에 저희가 하나님이 계신 것을 시인하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의로우신 일들을 왜곡(歪曲)하여 능멸(凌蔑)하는 자들입니다.


이러한 자들은 하나님을 시인하지만 그 행위로는 부인해서 주님의 의(義)와 공의(公義)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자기의 육신의 부패한 정욕의 마음을 따라 자기 마음의 주인인 타락한 천사마귀를 겸손히 숭배하고 따르는 자입니다. 이들은 일부러 겸손한척하며 자기 마음속에 자기와 그를 감옥으로 삼고 있는 타락한 천사에게 제사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그 마음속에 불의한 정보를 제공하는 불법을 보고 그 육체의 마음을 좇아 헛되이 과장하여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는 자들로 자신과 자신 속에 있는 타락한 천사를 창조주 하나님보다 더 경배합니다.(신32:15-18.사14:17.롬1:25.골2:18,19) 이들은 그 부패한 정욕의 마음을 좇아 행하며 머리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붙들지 아니하는 자들입니다.(골2:19)


이들은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지만 그 양심인 마음이 더러운지라 그 더러운 불신을 입으로 말하고 글로 나타내며 그들의 행실로 나타내어 하나님과 그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사역, 인류를 구속하셔서 이루신 의와 공의인 의롭게 하셔서 믿는 자들에게 주신 의롭다함과 영원히 거룩하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불신하고 저버려서 행위로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더럽고 아무것도 깨끗한 것이 없으며 하나님에 대해 안다고 말하여 가르치고 교육하고 제자 삼는다고 하지만 저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그들의 불신과 불의와 죄를 짓고 정당화함으로 행위로 율법아래 마귀아래 죄 아래 옛 언약아래 있음을 행위로 나타내어 부인하는 가증한자요 모든 선한 일을 복종치 않는 자이며 모든 선한 일을 버린 자들 입니다.(딛1:16) 이들은 그들의 신앙고백을 통해 예수님을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이와 같은 자들을 예수께서 지적하셨는데 마지막 때에 많은 이들이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이름으로 귀신을 좇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는데 이들에 대하여 예수께서 지적 하신 것이 불법(不法)을 행하는 자들에게 대하여 내게서 떠나라고 하십니다.(마7:21-23) 이 불법은 무엇을 말할까요? 불법을 요한사도는 죄(罪)라고 지적합니다. 죄를 짓는 자들은 불법에 속한다고 말합니다.(요일3:4)


즉 주님의 율법인 말씀을 범하는 복종치 아니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즉 불법한 자들의 행위를 규범(規範) 하는 것이 법입니다.(딤전1:7-10) 또 주님은 행악(行惡)하는 자도 그와 같다고 하셨습니다.(눅13:27) 그러므로 이와 같이 죄를 범하는 자들은 그의 근원이 마귀에게 속했다고 요한 사도가 말했습니다.(요일3:8)


예수께서도 이와 같이 불법의 죄를 짓는 자들에게 철퇴를 대셨는데 죄를 짓는 자들은 그 아비인 마귀에게서 들은 것을 행한다고 하셨습니다.(요8:38)


그들은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한다고 사람이 욕심(慾心)으로 불의한 일의 원인과 근거인 마귀가 그의 아비가 되어서 그 마귀에게서 났고 그에게 들은 것을 행하고자 하는데 그 거짓말 장이인 거짓의 아비의 행사(行事)를 행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거짓의 아비는 처음부터 아담과 하와를 거짓으로 유혹하고 속여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분리(分離) 시킨 살인자입니다.(요8:44)   


오늘 날도 기독교 안에는 이 어둠에 영에 의해서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한 아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들이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입으로 시인한다고 하지만 이들의 섬김은 사실은 자기 육신의 마음을 잡고 죄를 짓게 하는 마귀를 겸손히 숭배하고 있습니다.(골2:18,19) 이들이 이와 같이하는 것을 하나님이 내어버려두셨는데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으로 행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마귀)을 조물주(하나님) 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기 때문입니다.(롬1:24,25) 이것을 바울은 하나님이 유혹을 저희가운데 역사하게 하셔서 거짓 것을 믿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이는 진리이신 주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셨다고 증언합니다.(살후2:11,12)


여러분 기독교인이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는 말은 주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이 같은 어둠에 영인 마귀의 말을 듣고 거짓으로 말하고 가르친 자들의 불법의 말을 듣고, 믿어 아멘 하고 시인하여 고백한자들은, 다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저버리고 부인하는 자들입니다.(마10:33)


이들에게 예수께서 나를 부인하는 자들은 내가 아버지 앞에서 저들을 부인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나 한번은 육체의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후에는 주님 앞에서 반드시  선악 간에 심판을 받게 됩니다.(히9:27)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주님의 말씀대로 회개하여 죄와 악한마음과 악마를 우리에게서 제거하지 않으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요15:13)


이러한 자들은 예수님과 친구가 될 수 없습니다. 또 우리의 아담의 목숨을 주님께 드려 자기십자가를 지는 것이 마음에 할례를 받는 것으로 마음에 굳은 마음인 죄와 육신의 마음과 악마를 주님께 드리면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아 장사지내 죽이고 멸해서 없이함으로 제거해 주십니다.(겔36:26.롬6:6,7.골2:11,12.딛2:12)


그래서 깨끗해진 마음에 주님의 성령을 받아 주님의 마음으로 영원히 하나님과 동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굳은 마음을 제하고 하나님께 주님께 속하게 되는 것입니다.(렘4:4) 이와 같이 자기 옛 사람을 주님께 드린 자들을 주님이 구원해 주십니다.(눅9:24)

 

그러므로 이러한 주님께 “자신을 드리지 않고 주님을 영접하고 신앙고백을 한자들의 고백은 다 가짜입니다”. 이들의 “구원의 확신은 다 가짜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 이제는 깨어 나셔서 주님 앞에 자신의 옛 목숨을 드리고 버려서 주님을 우리가 사랑해 드리는 것입니다.(요15:13)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영혼에 오셔서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와 화목한 관계가 되어 주님의 자녀로 복된 삶을 사시는 모든 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이와 같은 증거를 하나님이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로 이 마지막시대에 그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백성들은 하나님과 그 아들의 증거를 믿는 것이 주님의 뜻이고 원본인 말씀대로 마음에 믿고 아담의 목숨을 버리고 주님을 주인으로 모셔서 시인하는 것을 원하셨으며 이러한 자들을

예수께서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10:32)


그런데 이를 무시하고 저버리는 자들은 하나님이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 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함으로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라 말하는 것이나 같습니다.(요일5:9,10) 이들은 성령님을 주셔서 승리의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을 저버리는 자들입니다.(살전4:8)


저들은 행악하는 자들이기 때문에 저들에게는 하나님의 맹렬한 분노의 불인 심판만이 있게 됩니다, 이것을 끌자가 없습니다.(렘4:4) 이와 같은 자들을 주님이 아버지 앞에서 부인하십니다. 이들은 마귀에게 속한 것을 나타내는 자들입니다.(요일3:10)


그러나 주님께 속한 자들에게는 그들의 삶을 주님의 성령께서 의로운 삶으로 성결한 거룩한 삶으로 이끌어주십니다. 이들은 그 소속이 하나님께 속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께서 구속해 주셔서 보호하시고 항상 승리의 삶으로 이끌어 주십니다.(고후2:14)

 

이들은 주님이 자신들의 주인 되심을 마음에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우리 모두가 이와 같은 자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