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사랑

주를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요일4:14-21)

고명한자 2020. 12. 24. 14:58

주를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요일4:14-21)

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거 하노니.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1 ) 제자들은 육체로 오신 주를, 우리는 영으로 오신 예수를 본 자들이다.

요한은 요한일서 초두에서 생명의 말씀이신 그리스도에 관하여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바 되었다 증거 했으며 이는 예수가 육체(肉體.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살. 몸. 육신. 모양과 형상)를 입고 세상에 오신 것을 오감으로 감각했다는 말이다.(요일1:1,4:14)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육체로 오셨던 그리스도를 알고 믿을까? 바울은 소망(所望. 히>티크와. 헬>ἐλπίς 엘피스. hope.~ 바라는 것. 기대함)이 부끄럽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예수)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되어, 영이신 예수를 보아 알고 믿는 것이다.(롬5:5,8:1,2.고전2:12,고후3:17)

2 ) 시인은 알고 말하는 것이고 예수 안에 내가 내 안에 예수가 거하신다.

우리가 주를 알고 믿는 것은 성령을 받아야 그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spirit.~ 생명. 영혼. 성령. 말씀)이시고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自由. 헬>ἐλευθερία 엘류테리아. freedom.~ 죄와 율법의 정죄와 육신의 정욕에 구속되지 않음)함이 있고 이를 시인케 된다.(고후3:17)

그러나 오늘날 교회에 나가면, 교리 문답을 학습하고 질문에 대답하며 예수를 믿는 것을 시인케 하고 확신하지만 자신 속에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지 못한 죄인도 즉 죄의 본성, 육신의 목숨이 있어서 죄를 범해도 구원을 받았다 시인케 하나 자신 속에 주가 없는 것을 알지도 못하고 시인하는 것이다.(딛1:16.히7:26)

우리가 성령을 받고 죄 사함을 받으면 그리스도가 마음에 영으로 계셔서 모든 진리(율법의 말씀)로 인도하시고 범죄 치 않으며 의를 행케 하시는 것을 알고 믿으며 시인하게 되고 그 결과는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시며 내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사랑이신 예수가 내 안에 거(居)하심을 시인하게 된다.(요일4:15,16)

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3 ) 예수와 연합하면 사랑이 완전히 이루어지고 심판 날에 담대하게 된다.

우리 안에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와 그의 성령이 거하시면 주와 합하여 한 영(靈)이 되고 하나님의 사랑이 완전(온전)하게 내게 이루어진 것이며 이로 인하여 내가 빛과 낮의 아들이 된 것이기에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한 자가 아니고 주의 강림의 날이 도적 같이 임하지 아니한다.(고전6:17.살전5:2.요일4:17)

또 사랑 안에 거(居)하는 자는 담대(膽大. 히>하일. 헬>παρρησία 팔레시아. boldness.~ 확신을 가짐. 겁 없음)함을 가지게 되고 주 강림의 날에 세상에 속한 죄인들은 심판(審判. 히>미슈파트. 헬>κρίσις 크리시스. judgment.~ 정죄함. 재판함. 판결)을 받으나 사랑을 이룬 자는 주와 같이 담대하다.(요일4:17,18)

4 )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두려운 자는 사랑을 완전히 이루지 못했다.

사랑(예수) 안에는 두려움(히>야레. 헬>φοβέω 포베오. beafraid.~ 율법을 범한 정죄. 심판의 공포)이 없고 사랑이 완전(完全. 히>타밈. 헬>τέλειος 텔레이오스. blameless.~ 온전함. 인간이 도달한 하나님의 표준)히 임하면 즉 그리스도가 내 안에 거(居)하시면 사랑이 완전히 이루어진 것이다.(요일4:12,17,18)

완전(온전)한 사랑 예수가 내 안에 오시면 두려움의 근원 마귀와 정욕의 심판과 지옥형벌, 공포의 두려움을 내어 쫓으시고 우리로 두려움이 없게 하시나, 만일 사랑을 완전히 이루지 못하면 형벌(刑罰)을 받고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완전히 이루지 못하였으며 죄인 중에는 예수가 없다.(히7:26.요일4:18)

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 지니라.

5 ) 선, 사랑은 하나님이고 우리도 육의 목숨을 버려 주를 사랑해야한다.

사랑은 하나님의 (善. 히>토브. 헬>ἀγαθός 아가도스. good.~ 좋은. 기쁜. 최고의 도덕률. 예수)하심을 나타내신 증거이고 선하신 목자 예수는 양(羊)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셨으며 우리가 이를 받았고 이를 좇으려면 자기 십자가를 지고 제 목숨을 잃어버린 자들 만이 구원(救援)을 받게 된다.(눅9:23,24.요10:11)

육신의 목숨, 무익(無益. 헬>ἀχρεῖος 아크레이오스. useless.~ 쓸데없음. 무가치한)한 육의 악한 생각을 소유한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예배도 받지 않으시고 죄인이 주님 앞과 하나님에게 나오면 너희가 나의 성전을 더럽히느냐 하시며 무익한 육(죄)을 소유한 죄인에게서 떠나셨다.(렘7:8-15.호5:6.마7:23.히7:26)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는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인류의 죄악을 담당하여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이하셨으며 우리를 대속하시고 사랑을 실천하셨으니 우리도 예수의 계명대로 우리 육신의 목숨을 벗어버리고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하도록 주를 사랑하여 제 목숨을 잃어버려야한다.(요15:10,13.롬6:6)

6 ) 계명을 지켜 무익한 육을 잃어버리지 않으면 형제 예수를 미워함이다.

예수는 자신을 믿지 않는 자는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여 벌써 심판(審判)을 받았다 하셨고 그 정죄는 빛이 세상에 왔으되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며 (惡. 히>라. 헬>πηρός 포네로스. evil.~ 악행. 나쁜. 비도덕적 범죄행위)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한다 하셨다.(요3:18-20)

빛이란 세상의 어두움을 밝히려 오신 그리스도를 말하고 이를 미워하는 자들은 악을 행하는 무익한 육신의 제 목숨 악한 생각을 소유한 죄인(罪人. 히>핫타. 헬>ἁμαρτωλός 하마르톨로스. sinner.~ 죄를 범한 자. 율법의 말씀을 범한 자)들을 말하며 곧 죄악을 행하는 자는 형제 예수를 미워하는 자다.(요일4:20)

7 ) 육체의 예수와 영이신 주를 사랑치 않으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

그리스도 왈, 하나님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부활) 것이며 하나님의 일은 보내신 예수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 하셨고 이러므로 세상에 육체로 오셔서 우리 죄를 십자가에서 대속하신 그리스도를 사랑해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된다.(요6:29,39.요일4:20)

또 초림 예수는 우리와 동일한 육체로 오셨고 그가 승천 후에 성령을 보내신 후부터는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영이 되게 하셨으며 우리를 성전으로 삼아 세상 끝 날까지 함께 계시고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며 범죄 하거나 실족하지 않게 하신다.(요1:14,11:9,16:1,13.롬5:5.고전6:17.요일3:9)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