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본받아

마지막 아담 예수,(고전15:45-49)

고명한자 2022. 5. 25. 22:58

마지막 아담 예수,(고전15:45-49)

 

45, 기록(記錄)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靈)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 46, 그러나 먼저는 신령(神靈)한 자(者)가 아니요 육(肉) 있는 자요. 그 다음이 신령한 자니라. 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屬)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48,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屬)한 자(者)의 형상(形狀)을 입으리라.

 

1 ) 첫 사람, 아담은 산영이 되었고 그는 신령한 자가 아니며 육이 있는 자다.

 

하나님이 태초(太初)에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셨고 후에 첫 사람 아담(히>아담, 헬>Αδάμ 아담, Adam.~ 사람, 인류,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과 그의 배필로 하와를 (히>아파르, 헬>γῆ, 게, earth.~ 땅, 토양, 흙의 성분)으로 지어 영, 혼, 몸이 되었으며 그는 살아 있는 존재로 지음을 받았다.(창1:1-2:7)

 

아담의 코에 생기(生氣,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breath.~ 바람, 숨, 호흡, 마음, 영, 성령)를 불어 넣으시니 생령(生靈, 히>네페쉬 하야, a living.~ 영적인 생명, 영혼, 정신적 존재)이 되었고 선악과를 취해 타락한 후는 그 몸에 하나님을 반역한 육신의 마음 즉 원수가 생성되었다.(창2:7.겔36:26.롬8:5-7)

 

즉 하나님의 구속은 아담의 유전된 육신(肉身,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몸의 소욕, 죄, 악한 생각)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몸에는 육신의 몸이 있고 죄의 본성 육신이 제거 되면 신령한 몸(神靈, 헬>σῶμα πνευματικίν 소마 프뉴마티콘, spiritual body.~ 성령에 속한 몸)이 된다.(롬12:1.고전15:44)

 

2 ) 마지막 아담 예수는 하늘에서 사람들의 끝에 오셨고 살려주는 영으로 오셨다.

 

예수는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분이시고 시간을 초월하여 계시며 그러나 그가 이천년 전에 오신 것은 인류의 출생 맨 나중에 오신 마지막(結局, 히>케츠, 헬>τέλος 텔로스, end.~ 끝, 일의 완성, 마지막 조치) 아담(인자, 사람)으로 그는 아버지의 명으로 중보자가 되어 우리를 구원하려 오셨다.(딤전2:5.히9:15)

 

그러나 세상에는 많은 아담들이 있지만 육신의 목숨이 되었고 이를 구원하시려 그리스도가 마지막 아담으로 오셨으며 그는 (羊, 히>라촌, 헬>πρόβατον 프로바톤, sheep.~ 예수로 사는 백성들)의 우리의 (門, 히>샤아르, 헬>θύρα 뒤라, gate.~ 예수 안으로 들어가는 문)이시다.(시24:7-10,100:3.요10:14-16)

 

우리가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의 문에 들어가려면 성령의 사랑(예수)의 (靈, 히>루하흐, 헬>πνεῦμα 프뉴마, spirit.~ 숨, 영, 영적상태, 성령)을 받으면 예수가 살려(히>하야, 헬>ζάω 자오, live.~ 생명유지, 되살아나다, 거듭나다)주시는 영(성령)으로 우리 마음에 부어져 영원히 살게 된다.(요10:7,9,10:28.롬5:5)

 

3 ) 첫 사람 아담은 땅에서 나서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었고 흙으로 돌아간다.

 

아담은 선악과를 취해 영원히 살 수 있는 하나님의 형상(形像, 히>첼렘, 헬>εἰκών 에이콘, image.~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모양, 하늘에 속한 모양)을 잃어버렸고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인 죄에 굴복하는 육체(肉身,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죄의 몸, 육적 몸, 죄)가 되었다.(롬6:6,8:5-7,7:25,8:13)

 

하나님은 예수를 보내 육신에 우리의 죄(罪)를 (定, 헬>τάσσω 타쏘, arrange.~ 지정하다, 그 위에 놓다, 담당케 하다)하사 그의 몸으로 십자가에서 함께 죽고 얽매였던 율법의 정죄와 육신에서 벗어나(히>말라트, 헬>καταργέω 카타르케오, escaped.~ 구원하다, 자유하다)는 자유를 주셨다.(사53:5,6.롬7:5,6,8:1,2,3)

 

그러나 육신의 마음이 율법의 정죄를 받고 사는 죄인들은 육신에 져서(헬>ἡττάω 헷타오, overcome.~ 패배하다, 정복당하다, 굴복 하다) 육신대로 사는 자들로 이들은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은 것이며 더러움을 피한 후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흙의 속한 자의 형상으로 지옥(地獄)에 간다.(롬8:13.벧후2:20)

 

4 ) 둘째 아담은 하늘에 속해 하늘의 속한 자의 형상 즉 하나님의 형상을 입었다.

 

둘째 아담 예수는 마지막 사람으로 세상에 오셨고 그는 하늘의 하나님께 (屬, 히>라와, 헬>μετέχω 메테코, share.~ 가지다, 참여하다, 매이다, 딸리다)한 자며 세세토록 찬양받으실 하나님으로 그의 형상과 모양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주님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하셨다.(요8:29,14:7.롬9:5.고전15:47)

 

바울은 혈과 육(肉)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을 것은 썩지 아니할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나 마지막 나팔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되어 부활(復活, 헬>ἀνάστασις 아나스타시스, resurrection.~ 영적인 몸으로 살아남)하게 될 것을 말했다.(마16:21,17:23.고전15:1-8,51,52)

 

그러나 마지막 아담 그리스도 예수는 하늘의 형체를 입으셨고 세상을 가로 막고 천국에 들어가는 길과 진리와 생명의 문이 되셨으며 이에 육신의 죄인은 땅에 속해 흙으로 돌아가나 성령을 받고 주와 연합하여 육신의 마음과 악한 생각을 버리면 신령한 하늘에 속한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형상을 입는다.(고전15:49)

 

5 ) 흙에 속한 형상을 버리고 하늘의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면 선한 일을 한다.

 

바울은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恩惠, 히>헬, 헬>χάρις 카리스, grace.~ 은총, 호의, 인류에 대한 사랑, 특별한 구속)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죄)과 이 세상 정욕(情慾, 히>타아와, 헬>ἐπιθυμία 에피뒤미아, desires.~ 욕심, 욕망, 육신의 일)을 다 버리라 했다.(딛2:11,12)

 

흙에 속한 자는 악한 자 마귀(魔鬼, 헬>διάβολς 디아볼로스, Devil, Satan.~ 타락한 천사 계명성, 사단, 귀신)의 형상이고 이를 벗어 버리면 주의 영으로 살며 하나님 나라의 첫 열매인 예수로 우리도 첫 열매가 되고 이는 곧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된다.(요8:44.롬8:29.고전15:20,23,49.약1:18)

 

주의 형상을 (本, 헬>τύπος 튀포스, example.~ 모양, 예수로 행함)받으면 (善, 히>토브, 헬>ἀγαθός 아가토스, good.~ 좋은, 아름다운, 하나님의 일, 예수 믿는 일)한 일에 열심 하는 친 백성이 되고 성령으로 사랑, 희락, 화평, 참음,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열매를 맺는다.(요16:13.갈4:19,5:22,23.딛2:11-14)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