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죄인)이나 유업을 이을 신자.(갈4:1-7)
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遺業)을 이을 자(者)가 모든 것의 주인(主人)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 그 아버지의 정(定)한 때까지 후견인(後見人)과 청지(廳直)기 아래 있나니.
1 ) 예수를 믿으면서 죄를 짓는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천국의 낙오자로 근심 중에 산다.
현대 기독교인들은 전도(傳道, 헬>헬>κηρύσσω 켈뤼쏘, preach.~ 설교하다, 신앙을 소유토록 믿음의 말씀을 전하다)의 미련한 것(말씀, 성령)을 받고 예수를 영접해 구원의 확신을 한 후 믿기 전 범하던 죄들을 여전히 범하며 사는 자들이 대부분이고 이들은 실상은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다.(마7:21-23.계3:1-3)
그러나 예수를 믿고 교회에 출석하며 예배드리고 봉사를 하도록 명하심은 육신적이고 율법과 죄 아래 있는 자들이라도 하나님 나라의 약속의 유업(遺業, 히>나할라, 헬>κληρομία 크레로노미아, heritage.~ 기업, 주님 나라의 상속)이 있는 자며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아들의 명분을 얻게 된다.(렘29:4-14.갈4:1,5)
즉 바벨론의 포로생활과 같은 유아기 신앙은 세상의 종(히>에베드, 헬>δοῦλος 둘로스, servant.~ 죄인, 죄에 팔린 자, 마귀의 종)이 되어 이는 자신의 마음이 할례를 받지 못해 죄와 마귀의 종이 되어 범죄 함으로 주님의 평안(平安)이 없는 근심 중에서 살게 된다.(시51:3-11,14,77:3,7-9.렘9:25,26.고후7:9,10)
2 ) 즉 신앙이 어릴 때는 종(죄인)의 삶을 살도록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 있게 하셨다.
그리스도는 죄(罪, 히>핫타트, 헬>ἁμαρτία 하마르티아, sin.~ 율법의 말씀을 범한 결과, 불법, 사람과 하나님에 대한 죄)를 범하는 자들을 죄의 종이라 하셨고 종은 영원히 아버지의 집(히>바이트, 헬>οἶκος 오이코스, house.~ 하나님의 성전, 주님의 나라, 천국)에 거(居) 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요8:21,34,35)
바울은 신앙(信仰)이 어릴 때에는 아버지의 정(定) 하신 때까지 후견인(後見人, 헬>οἰκονόμος 오이코노모스, guardian.~ 청지기, 관리인, 율법)과 청지(廳直, 헬>οἰκονόμος 오이코노모스, steward.~ 관리인, 몽학 선생, 율법)기 아래 있도록 하셨고 다른 말로는 몽학 선생 아래 있다 말한 것이다.(롬3:19.갈4:2,3)
그러나 믿음(히>에무나, 헬>πίστις 피스티스, faith.~ 믿는 마음, 믿음의 주체 그리스도)이 온 후에는 몽학 선생(후견인, 청지기,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즉 예수께 로서 온 믿음이 오면 내 안의 세상에 속한 옛 사람과 악한 생각들이 제거 되며 다시는 죄가 주관치 못하는 삶을 살게 된다.(롬6:6,7,14,8:1,2.갈3:25)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 초등학문(初等學問) 아래 있어서 종노릇하였더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 사 여자(女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律法)아래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贖良)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名分)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 ) 그러나 때가 차면 바벨론 포로 같은 육신의 삶에서 돌아와 예수 안에 거하게 된다.
아비야 왕 때 유다 백성들은 다윗 자손의 손으로 다스리는 여호와의 나라라 했고 그러나 그들이 육신에 져서 살았기에 세상 바벨론의 포로가 되게 하심 같이 오늘 날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을 받고 영이 되어 영의 인도를 받아 살아야하나 이에서 벗어나 육신에 져서 살면 죄의 종의 삶을 산다.(대하13:8.요8:34.롬8:13)
하나님은 신약에도 온 세상 사람들을 죄와 또 초등학문(初等學問, 헬>στοιχεῖον 스토이게이온, elementary teachings.~ 종교적인 가르침, 율법의 말씀, 의문에 쓴 증서)과 율법과 저주(詛呪, 히>알라, 헬>κατάρα 카타라, curse.~ 형벌을 말함, 심판의 선고) 아래 가두어 두셨다.(롬3:9,19.갈4:3,9.골2:8,14,20)
그러나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차면 유다 백성이 다시 택함을 받고 시온으로 돌아오게 하심과 같이 그의 아들 그리스도를 보내어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贖良, 히>파다, 헬>ἐξαγοράζω 엑사고라조, ransom.~ 대속, 죄에서 구원하다, 종의 신분을 면하다)해 주심으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신다.(사40:1-11.갈4:4,5)
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靈)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후(以後)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4 ) 돌아온 자들은 성령을 주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그 나라의 기업이 있게 된다.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해 만일 악인(惡人)이 그 행하던 악을 떠나 법(法)과 의(義)를 행하면 그 영혼을 보전하고 그가 스스로 헤아리(히>마다드, 헬>μετρέω 메트레오, measure.~ 재다, 측량하다, 생각하다)고 그 행한 모든 죄악에서 돌이켜 떠났으니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하며 돌아와 구원을 얻게 하신다.(겔18:26-28)
바울은 우리가 자신을 주님의 십자가에 드리고 옛 사람이 죽고 성령으로 다시 살아 그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히>무트, 헬>ἀποθνήσκω 아포드네스코, die.~ 옛 사람의 처형, 악한 생각의 소멸) 살게 되며 그 영(성령)은 양자의 영으로 이를 받으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짖는다 말했다.(롬6:6,8:14-16.갈4:6)
성령의 증거(證據)에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후사(後嗣, κλρονόμος 크레로모노스, heir.~ 상속자, 대를 이을 자, 기업으로 받을 유산)이기에 너희가 그의 자녀로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영광을 위해 그와 함께 고난(苦難, 히>오니, 헬>πάθημα 파테마, affliction.~ 괴로움과 어려움, 고생)도 받게 된다 하셨다.(롬8:17)
5 ) 육신의 죄인들에게 소망이 있음은 주님의 택하심과 부르심으로 너희가 살게 된다.
그리스도는 공생애 기간에 제자들을 택하시고 부르셔서 그들에게 말씀을 주시면서 이를 받는 자들은 사망(死亡, 히>마웨트, 헬>θάνατος 다나토스, death.~ 영적인 죽음, 하나님과 관계 단절)에서 옮겨 생명(生命, 히>네페쉬, 헬>ζωή 조에, life.~ 영혼, 예수 안, 성령으로 사는 삶)으로 들어갔다 말씀하셨다.(요5:24,25)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를 좇고 말씀을 받았지만 “아직 성령을 받지 못하여” 육신의 마음이 있어 요한 외에 모든 제자들은 그리스도가 십자가 죽음을 맞이하실 때에 다 주를 떠났고 베드로는 주를 부인하며 저주까지 했었으며 제자들은 신앙을 지키지 못한 자들이었다.(마26:70-75.막14:68-72.눅22:57,58.요18:25)
반면 예수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한다 하셨으나 택하시고 부르신 제자들이 자신을 부인하며 저주한 것은 그들에게 아직 성령이 임하시지 아니한 연고이기에 성령을 보내주시고 그들을 용납하시며 소망의 삶을 살도록 하셨다.(마10:33.벧전1:2,3,4:6)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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