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좇아 행하는 것.(갈5:16-25)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聖靈)을 좇아 행(行)하라 그리하면 육체(肉體)의 욕심(慾心)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所欲)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對敵)함으로 너희의 원(願)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引導)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律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1 ) 성령을 좇아 행하면 육체의 욕심(소욕)을 이루지 않고 율법의 정죄에서 벗어난다.
하나님은 백성(百姓)들이 육체(肉體, 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flesh.~ 몸, 육신, 혈육, 몸의 생각)의 소욕(所欲, 히>타아와, 헬>ἐπιθυμέω 에피튀메오, cravings.~ 욕망, 갈망, 세상 것들을 탐하다)에 집착하여 자신을 하나님처럼 여기는 욕심을 이루지 못하게 하시려고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 주신다.(신30:6)
이에 육신에서 굳은(히>쿤, 헬>στηρίζω 스테리조, establish.~ 죄로 고착된, 소욕으로 형성된, 악한 마음, 악한 생각) 마음을 제하시고 부드러운 주님의 마음을 주시며 거기에 성신(영)을 주어 그 성령으로 율법을 지키게 하시는데 다윗은 하나님이 주의 말씀을 지키게 하셨다고 말했다.(신30:6.시119:4.겔11:19)
인류의 조상 아담은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고 선악과를 취해 세상으로 쫓겼으며 온 인류도 이 범주에서 사망을 당해 하나님과 거리가 있고 율법의 정죄(定罪, 히>라샤, 헬>κρίνωω 크리노, condemn.~ 율법으로 심판하다, 죄를 정하다)로 죄를 짓고 심판을 당했지만 성령을 받으면 다시는 정죄가 없다.(롬8:1,2)
2 ) 성령을 좇아 행하면 육체의 욕심을 거스리고 대적하여 너희 소욕을 이루지 못한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영(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spirit.~ 바람, 목숨, 생명, 영, 성령)으로 이를 받으면 그 영(靈)의 인도(引導, 히>보, 헬>ἄγω 아고, brought.~ 앞서서 알리다, 이끌다, ~ 안으로 들어가다, 율법의 요구를 이루신다)를 좇아 율법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들을 이루신다.(겔36:27.롬8:4,14)
주님은 율법의 말씀을 사람(히>아담, 헬>ἄνθρωπος 안드로포스, man.~ 인류, 생령, 하나님의 형상)은 행할 수 없고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하셨으며 성령을 받으면 영의 인도로 육체의 욕심을 거스려 대적(對敵, 히>차르, 헬>ἀνίδικος 안티디코스, enemy.~ 적과 맞섬)해 소욕을 이루지 않는다.(눅18:27.갈5:17)
이에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령을 받아 그 영의 소욕이 있으니 내가(그리스도인) 사욕(私慾, 헬>ἐπιθυμία 에피뒤미아, own desires.~ 욕망, 정욕, 소욕, 이기적 탐욕)에 사로잡히지 않고 오직 진리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게 되는 가를 보면 곧 성령의 인도를 받아 나의 욕심을 이루지 않는지를 알게 된다.(갈5:16-18)
19, 육체(肉體)의 일은 현저(顯著)하니 곧 음행(淫行)과 더러운 것과 호색(好色)과. 20, 우상숭배(偶像崇拜)와 술수(術數)와 원수(怨讐)를 맺는 것과 분쟁(分爭)과 시기(猜忌)와 분(忿)냄과 당(黨)짓는 것과 분리(分離)함과 이단(異端)과. 21, 투기(妬忌)와 술 취(醉)함과 방탕(放蕩)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前)에 너희에게 경계(警戒)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者)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遺業)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3 ) 육체의 소욕에 살면 성령의 인도가 없어 열매가 없고 주님의 나라에 유업이 없다.
사람은 일반적인 일들과 섭생을 위하여 생각하고 육체가 원하는 소욕을 따라 살아가려는 열망이 있으나 하나님은 일반적인 삶은 허락하셨지만 사람이 유아독존하며 살거나 과욕으로 살아서 음행(정상적이 아닌 부부관계)과 색욕을 좇아 행하고 우상숭배와 술수(점치는 행위) 하는 것들을 금하셨다.(고전6:9.갈5:19)
또 원수 맺음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이단(부패한 범죄 자)과 투기(질투)와 지나친 술 중독과 방탕한 일들과 도적이나 탐람(부당이득)이나 간음이나 남색(남성 동성애)하는 자와 후욕(히>깃두프, 헬>λοίδορος 로이도로스, reviler.~ 욕쟁이)하는 자들을 싫어하신다.(고전6:9,10.갈5:20,21.딛3:10,11)
바울은 신자는 사랑(자기 부인)으로 행하고 음행과 온갖 더러움과 탐욕은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며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과 희롱의 말을 말라 이를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유업(遺業, 히>나할라, 헬>κληρονομία 크레로노미아, heritage.~ 기업, 재산 상속)이 없다고 말했다.(고전6:10.갈5:21.엡5:5)
22, 오직 성령(聖靈)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喜樂)과 화평(和平)과 오래 참음과 자비(慈悲)와 양선(良善)과 충성(忠誠)과. 23, 온유(溫柔)와 절제(節制)니 이 같은 것을 금지(禁止)할 법(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肉體)와 함께 그 정(情)과 욕심(慾心)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聖靈)으로 행(行)할지니.
4 ) 성령은 우리로 사랑 희락 화평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열매를 맺으신다.
성도는 예수의 영이 우리 안에서 사시고 생명(生命, 히>네페쉬, 헬>ζωή 조애, life.~ 사람의 영혼, 그리스도로 얻은 영원한 삶, 욕구, 마음)의 삶을 함께 살도록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여 선(善, 히>터브, 헬>ἀγαθός 아가토스, good.~ 주의 일, 주와 동행)한 일을 하게 하신다.(요14:6.롬5:5.고전6:17.딛2:14)
그리스도는 우리가 계명을 지켜서 나를 부인하면 우리 안에 자신을 나타(히>나가드, 헬>φανερόω 파네로오, be made known.~ 자신을 보여주다, 알게 하는 냄새)내신다 하셨고 그 결과가 성령의 열매(히>페리, 헬>καρπός 카르포스, fruit.~ 하나님이 주시는 열매, 성령이 맺는 열매)이다.(호14:8.요14:21.갈5:22,23)
영의 열매는 사랑(예수와 동반 죽음)과 희락(구원의 기쁨)과 화평(하나님과 화목)과 인내와 자비(동정심)와 양선(어질고 착함)과 충성(주님께 절대적 순종)과 온유(예수의 마음)와 절제(욕망을 조절함)니 이를 금지(禁止, 히>바차르, 헬>κωλύω 콜리오, impossible.~ 제지, 금하다)할 법은 없다.(요15:13.갈2:20,5:22,23)
5 )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육체와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으니 성령으로 살아라.
베드로 왈, 예수는 한번 죄(罪)를 위해 죽으셨고 의인(義人, 히>찻디크, 헬>δίκαιος 디카이오스, 헬> the righteous.~ 공의로운, 법적의인, 하나님이 인정한 예수)으로 불의한 자를 대신해 죽으신 후 영으로 다시 사셨고 고난으로 죄를 그치(히>하달, 헬>παύω 파우오, stop.~ 중지하다)셨다 말했다.(벧전3:18,4:1)
즉 예수는 믿는 우리들의 죄(육신)를 사하여 없이하셨고 자신의 의를 주시어 의롭게 하셨으며 다시는 죄가 주관(主管, 히>마샬, 헬>κυριεύω 퀴리유호, lord it over.~ 주인 노릇하다, 다스리다)치 못하게 하셨고 정과 욕심이 십자가에서 못 박혀 더 이상 죄의 지배를 당치 아니하게 하셨다.(행2:38,3:19.롬6:6,7,14)
또 죄와 육신에서 벗어나(히>말라트, 헬>καταργέω 카타르게오, escaped.~ 죄와 육신에서 해방되다, 자유함) 그리스도의 성령을 받고 그 안에 거하며 사는데 법적으로는 성령이 모든 율법을 지켜 이루시고 우리는 영에게 합력하여 말씀을 지키며 순종하니 그 지킨 것이 우리의 의(義)다.(신6:25.삼상15:22롬8:4)
성령은 만물을 창조하신 그리스도의 영이고 그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 형상이며 만물보다 먼저 나셨고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어 주 안에 함께 섰으며 영으로서의 예수는 만물을 자신 안에 품으셨고 그 영은 우리 안에 말씀으로 계셔서 이를 우리로 지키게 하시며 열매를 맺게 하신다.(요1:1,14,6:63.롬8:4.골1:15-17)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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