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안에서

성령으로 살면 음녀(죄인)에게 빠지지 않는다.(잠7:1-27)

고명한자 2024. 7. 21. 12:40

성령으로 살면 음녀(죄인)에게 빠지지 않는다.(잠7:1-27)

 

1,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명령(命令)을 네게 간직하라 2, 내 명령을 지켜서 살며 내 법(法)을 네 눈동자(瞳子) 처럼 지키라 3,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板)에 새기라 4, 지혜(智慧)에게 너는 내 누이라하며 명철(明哲)에게 너는 내 친족(親族)이라 하라 5,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淫女)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異邦)계집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

 

1 ) 솔로몬은 아들에게 내 명령을 지키고 성령에겐 누이 명철은 친족이라 하라 명했다.

 

솔로몬은 아들에게 자신의 명령(命令, 히>미츠와, 헬>ἐντολ commands.~ 계명, 율법, 하나님이 전하라고 주신 말씀)을 네게 간직(히>차판, 헬>τηρέω 테레오, store up.~ 숨기다, 간수하다, 보관하다)하라 또 나의 법과 명령을 지켜서 살며 눈동자처럼 지키면 너를 인도하고 보호하며 말한다고 말했다.(잠6:22,7:2)

 

지키라(히>나차르, 헬>τηρέω 테레오, guarded.~ 말씀, 법률을 수행함)는 것은 스스로 지키는 것을 말함이 아니고 성령이 네 마음에 들어가면 지혜(智慧, 히>호크마, 헬>σοφία 소피아, wisdom.~ 하나님의 속성, 메시아, 지혜의 성령)가 너로 선한 자의 길과 의인의 길을 지키게 한다고 말했다.(잠2:20.사11:2)

 

또 지혜의 성령에게 너는 내 누이(히>게돌라 아호트, 헬>ἀδελφη 아델페, sister.~ 누이동생, 믿음의 동료, 형제)라 하고 명철(분별력)에게 너는 내 친족이라 하면 말로 호리(히>헬카, smoothness.~ 속여 유혹하다)는 이방여인인 죄인들에게 빠지지 않게 함으로 순전한 믿음을 지키고 승리하게 된다 말했다.(잠7:4,5)

 

6, 내가 내 집 들창(窓)으로 살창으로 내어다 보다가 7, 어리석은 자(者)(中)에, 소년(少年)(中)에 한 지혜(智慧) 없는 자를 보았노라 8, 그가 거리를 지나 음녀(淫女)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하여 그 집으로 들어가는데 9, 저물 때, 황혼(黃昏) 때, 깊은 밤 흑암(黑暗)(中)에라 10, 그 때에 기생(妓生)의 옷을 입은 간교(奸巧)한 계집이 그를 맞으니 11, 이 계집은 떠들며 완패(頑悖)하며 그 발이 집에 머물지 아니하여 12, 어떤 때에는 거리, 어떤 때에는 광장(廣場) 모퉁이, 모퉁이에 서서 사람을 기다리는 자(者)13, 그 계집이 그를 붙잡고 입을 맞추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얼굴로 말하되 14, 내가 화목제(和睦祭)를 드려서 서원(誓願)한 것을 오늘날 갚았노라 15, 이러므로 내가 너를 맞으려고 나와서 네 얼굴을 찾다가 너를 만났도다

 

2 ) 영적인 자는 음녀(죄인)를 분별하고 경계하나 육적인 자는 분별치 못하여 야합한다.

 

지혜의 성령을 받아 (靈, 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프뉴마, spirit.~ 목숨, 생명, 성령, 생령)이 된 자는 음녀(淫女, 히>잇샤 자라, 헬>πόρνη 포르네, adulteress.~ 이방 여인, 죄인들, 처음 언약 선악과를 취한 자와 그의 후손들)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된다고 솔로몬이 말했다.(잠7:5)

 

또 그가 집의 들창으로 내다보니 지혜의 성령이 없는 어리석은 소년이 음녀의 집 가까이로 거닐 때 간교하고 완패(頑悖, 히>쏘레르, defiant.~ 반앙적, 완고한, 완악한)한 계집이 그를 맞이해 유혹하며 자신이 화목제(和睦祭, 히>셀렘, 헬>ἱλασμός 힐라스모스, sin offering.~ 감사제, 속죄)를 드렸다 말했다.(잠7:14)

 

아마도 음녀(죄인)는 기독교 종교인으로서 자신이 멀리 떠난 남편을 저버리고 타인을 맞아 성적 부도덕한 일을 해도 하나님께서 죄 용서해 주실 것을 믿고 제사를 드려 화목케 되었다 말했으며 지혜의 성령이 없는 청년에게 부도덕한 음행을 해도 무탈하니 오늘 너를 만났으니 안심하라 말하고 유혹했다.(잠7:6-15)

 

16, 내 침상(寢床)에는 화문(花紋) 요와 애굽의 문채(紋彩) 있는 이불을 폈고 17, 몰약(沒藥)과 침향(沈香)과 계피(桂皮)를 뿌렸노라 18, 오라 우리가 아침까지 흡족(洽足)하게 서로 사랑함으로 희락(喜樂)하자 19, 남편(男便)은 집을 떠나 먼 길을 갔는데 20,(銀) 주머니를 가졌은즉 보름에나 집에 돌아오리라 하여 21, 여러 가지 고운 말로 혹(惑)하게 하며 입술의 호리는 말로 꾀므로 22, 소년(少年)이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푸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者)가 벌(罰)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일반(一般)이라

 

3 ) 처음 언약을 배반한 음녀(아담)와 이방 여인(아담의 후손)들은 죄에 유혹된 자다.

 

처음 언약(言約, 히>베리트, 헬>διαθήκη 디아데케, testament.~ 우호동맹, 상호조약, 말로 맺은 약속)은 선악과를 취하지 말라고 아담과 하와에게 주신 것으로 그들은 뱀(사단)의 유혹을 받고 언약을 잊은(히>샤카흐, 헬>ἐπιλανθάνομαι 에피 란다노마이, forget.~ 무시하다, 기억하지 못하다) 자들이다.(잠2:17)

 

오늘날 예수 믿는 기독교인들이 죄 아래 있는 것은 죄 사함과 죄 없이 함을 받고도 육신의 목숨을 벗어(히>말라트, 헬>κατργέω 카타르게오, escaped.~ 육신의 생각에서 해방되다, 피하다, 도망하다) 버리지 않아 그리스도 안에 있지 못한 것으로 그 안에는 율법의 정죄가 없어서 범죄 치 않는다.(롬6:6,7:4-6)

 

육신에 져서 사는 자들은 종교적 음녀들의 유혹으로 죄를 버리지 못하고 음행(淫行, 히>짐마, πορνεία 포르네이아, prostitution.~ 매음, 간음, 마귀와 연합)을 함으로 푸줏간으로 끌려가는 소와 같은 신세며 그 결국은 사망(死亡, 히>마웨트, 헬>θάνατος 다나토스, death.~ 영적 죽음)을 당한다.(잠7:22.롬6:23,8:13)

 

23, 필경(畢竟)은 살이 그 간(肝)을 뚫기까지에 이를 것이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 생명(生命)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일반(一般)이니라 24. 아들들아 나를 듣고 내 입의 말에 주의(注意)하라 25, 네 마음이 음녀(淫女)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그 길에 미혹(迷惑)지 말지어다 26, 대저(大抵) 그가 많은 사람을 상(傷)하여 엎드러지게 하였나니 그에게 죽은 자가 허다(許多)하니라 27, 그 집은 음부(陰府)의 길이라 사망(死亡)의 방(房)으로 내려가느니라

 

4 ) 언약을 배반한 음녀와 이방여인인 죄인에게 빠지면 곧 사망과 음부로 기울어진다.

 

음행(淫行)에는 두 가지가 있다 영적(靈的, 헬>λογικός 로기코스, reasonable.~ 합리적인, 성령과 연합, 신령한 상태)인 것으로 성령을 저버리고 악령을 신접(神接, 히>오브, one that hath a familiar spirit.~ 악령을 접한 자, 마귀를 받아들인 자)한 자들은 육신에 져서 살기에 반드시 죽게 된다.(롬8:8-10,12,13)

 

범죄 하는 죄인들은 음녀와 말로 호리는 이방계집들로 저들에게 잡히면 사망(死亡)과 음부(陰府, 히>셰올, 헬>ᾄδης 하데스, sheol.~ 무덤, 지옥, 죽은 자의 거처)로 기울어(히>나타, set.~ 유혹하다, 한쪽으로 쏠리다)져 누구든지 죄인에게 가는 자들은 돌아오지 못하고 생명 길을 얻지 못한다 말했다.(잠2:16-19)

 

현대 거짓 목사들은 육신의 목숨을 벗어버리지 않고 범죄하는 음녀인 죄인들이며 영혼들을 붙잡고 저도 천국에 못가고 들어가고자 하는 자들도 배나 지옥 자식(음녀)으로 만들어 소경되게 함으로 예수는 저희를 외식(外飾, 헬>ὑπόκρισις 휘포크리시스, hypocrisy.~위선, 가장된, 무자격자)하는 자라 하셨다.(마23:15)

 

5 ) 타인의 아내와 불륜에 빠진 자들은 살이 간을 뚫는 중병에 일찍 죽는 자가 많다.

 

그러나 지혜의 성령으로 다닐 때에는 인도(引導, 히>보, 헬>ἄγω 아고, brought.~ 말씀 안으로 들어가다, 앞서서 알리다, 완전함으로 인도하다, 율법을 지키게 하다)를 받게 하시고 잘 때는 보호(保護, 히>나차르, 헬>히>나차르, 헬>ἀμύνω 아뮈노, guard.~ 경계하다, 돌보아 지키다)해 주시어 안전한 삶을 산다.(잠6:22)

 

또 솔로몬은 깰 때에는 성령이 너로 더불어 (言語, 히>다바르, 헬>ῥῆμα 레마, word.~ 언어, 의사표시, 하나님이 말씀하심)하리니 명령은 등불이고 법은 빛이며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生命, 히>네페쉬, 헬>ζωή 조애, life.~ 영혼, 욕구, 목숨, 영원한 생명)을 보존하는 영생길이라 말했다.(잠6:22.사57:19.요3:36)

 

반면 타인의 아내와 통간(通姦, 히>샤카브, lie down.~ 드러눕다, 간통하다, 성교하다, 간음하다)하는 자는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는 것과 같고 필경은 살이 간을 뚫는(히>하타르, 헬>διορύσσω 뒤오뤼쏘, dig.~ 파다, 뚫다, 구멍을 내다)데 이르게 되며 그 결과 생명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말했다.(잠6:29,7:23)

 

필자는 오랜 기간 교회생활을 하면서 기독교인들이 남의 아내와 간음(姦淫, 히>나아프, 헬>μοιχεύω 모이큐오, adultery.~ 통간하다, 남의 남자와 성 접촉을 한 여자)한 남자들이 자기 수명대로 살지 못하고 각종 질병(疾病)으로 세상을 일찍 떠나 음부와 사망의 방으로 내려가는 자들을 여럿을 보았다.(잠7:26,27)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말씀대로 부부의 정절(貞節)을 지키고 순종(順從)의 도(道)를 좇아 신앙에 성공(成功)하는 모든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다.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