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을 지켜야할까 말아야할까?
출20: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誡命)을 지키는 자(者)는 천대(千代)까지 은혜(恩惠)를 베푸느니라.
수1:7, 오직 너는 마음을 강(强)하게 하고 극(極)히 담대(膽大)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命)한 율법(律法)을 다 지켜 행(行)하고 좌(左)로나 우(右)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亨通)하리니. 8, 이 율법책(律法冊)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晝夜)로 그것을 묵상(黙想)하여 그 가운데 기록(記錄)한 대로 다 지켜 행(行)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平坦)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亨通)하리라. 9, 내가 네게 명(命)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强)하게 하고 담대(膽大)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1 ) 하나님은 모세와 그의 후계자 여호수아에게 율법(계명)을 지켜 행하라고 명하셨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시내 산에서 십계명(十誡命, 히>아세레트 핫테바림, Ten Commandments.~ 열가지 말씀, 계명, 율법, 도덕의 근본)을 주셨고 백성들에게 나를 사랑(히>아하바, 헬>ἀγάπη 아가페, love.~ 친절, 호의, 하나님 사랑, 마음에 할례 받는 행위)하려면 마음에 할례를 받으라고 하셨다.(출20:6.신30:6)
하나님과 예수를 사랑한다 함은 육신의 굳은 마음에 할례(割禮, 히>물라, 헬>περιτομή 페리토메, circumcision.~ 할례는 난지 팔인 된 남근표피제거의식, 마음에 굳은 마음을 제거함)를 받으면 죄악이 벗어지고 성령을 받아 마음과 성품을 다해 여호와를 사랑케 하시며 생명을 얻게 하신다.(신30:6.요15:13.롬8:32)
하나님은 모세와 여호수아에게 나를 사랑하고 율법(律法, 히>토라, 헬>νόμος 노모스, law.~ 가르침, 계명, 인간에게 지키라고 주신 규범)을 지키면(히>나차르, 헬>τηρέω 테레오, guarded.~ 주의 율법, 규칙, 법률을 어기지 않고 지키다)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시며 하나님이 동행하신다고 하셨다.(출20:6.수1:5,9)
2 ) 하나님이 동행 하시면 그가 명하신 율법(계명)을 우리로 지키게 하심으로 지킨다.
하나님이 구약 백성들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심은 육신에서 마음 가죽을 베고 여호와께 속(屬, 히>라와, 헬>μετέχω 메테코, share.~ 참여하다, 하나님과 예수에게 매이거나 딸리다)하게 하시며 주와 동행(同行, 히>얄라크, 헬>συμπρεύομαι 쉼포류오마이, accompany.~ 길을 같이 걷다)케 하신다.(창5:24.눅24:15)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그가 데려가셔서 세상에 있지 아니했고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함은 주가 말씀으로 행하시기에 우리 또한 율법(계명)의 말씀을 지키게 하심으로 지키는데 그 지킨 것이 우리의 의(義, 히>체다카, 헬>δικαιοσύνη 디카이오쉬네, righteousness.~ 공의, 행할도리)로움이라 하셨다.(신6:25)
하나님은 백성을 보배로운 자들이라 인정하시고 모든 명령을 지키게 하신다(히>아사, 헬>ποιέω 포이에오, do.~ 하다, 하게하다, 만들다, 성취하다) 확언(確言, 히>아마르, declared.~ 말하다, 명령하다, 약속하다)하셨으며 그들은 성민이 되어서 신(성령)으로 율법을 지키게 하신다.(신26:18.시119:4.겔11:19,20.롬8:4)
3 )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들에게 신(성령) 주시기를 간절하셔서 쏟아 부어 주신다.
하나님은 모세와 여호수아에게 성신(히>루아흐, 헬>πνεῦμα 퓨뉴마, Holy Spirit.~ 숨, 생명, 영혼, 성령, 영)을 주셨고 백성들에게는 불기둥과 구름기둥인 성신의 인도(引導, 히>보, 헬>ἄγω 아고, brought.~ 말씀 안으로 들어가다)를 받게 하셨으며 그러나 그들은 성신의 인도를 거절하여 광야에서 멸했다.(히3:17)
히브리서 기자는 주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할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剛愎, 셰리루트, 헬>σκληρύνω 스클레뤼노, stubbornness.~ 완고, 완악, 굳다, 고집 센 마음)케 말라 격노게 한 자가 누구냐 모세를 좇아 애굽에서 나온 자라 그들은 광야 사십 년 동안 범죄로 시체가 되었다 말했다.(히3:15-17)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유다백성들이 범죄해 애굽에 칠십년간 유배된 가운데서 돌아오게 하시고 자신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돌아오게 하시며 자신의 얼굴(은혜와 호의를 보임)을 가리우지 않고 그들에게 성신을 쏟아(히>샤파크, 헬>ἐκχέω 엑케오, pour.~ 붓다, 따르다, 기름을 붓다) 주셨다.(겔39:21-29)
4 ) 하나님은 백성의 굳은 마음을 제하고 성신을 주어 율례와 규례를 지키라 명하셨다.
하나님은 에스겔로 말씀하여 유다백성들을 만민 중에 모아서 이스라엘 땅을 주고 그들 가운데 모든 미운 물건(우상 섬김)과 가증한 것들을 제(除)하여 버릴 지라 그리하면 그 속에 새신(성신, 성령, 영)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죄로 점철된 생각)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신다고 하셨다.(겔11:17-19.빌2:5)
부드러운 마음은 예수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히>올, 헬>ζυγός 쥐고스, yoke.~ 말과 소위에 얹는 ∧ 자 모양의 짐을 싣는 도구, 복음 전할 사명)를 메고 내게 배우라 하셨으며 그러므로 우리는 나의 육신의 굳어진 마음을 벗어버리면 부드러운 그리스도의 마음을 받게 된다.(마12:29.빌2:5)
또 성령을 받으며 그 영으로 주의 율례(律例, 히>호크, regulation.~ 법규, 법령, 율법, 규칙)와 규례(規例, 히>훅카, 헬>ἔθος 에도스, customs.~ 법규, 조례, 관습, 정한 규칙, 영원한 법령, 율법)를 지켜 행하게 하심으로 율법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모든 말씀을 지켜 이루게 하신다.(겔11:19,20,36:26,27.요16:13.롬8:4)
5 ) 그리스도는 그의 제자들에게 내 율법의 말씀들을 성령의 인도로 지키라 명하셨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주의 계명(誡命, 히>미츠와, 헬>ἐντολή 엔토레, commandments.~ 도덕상 지킬 규정, 부과된 명령, 율법의 말씀)을 지키는 일은 사람으로는 할 수 없고 하나님은 다 하실 수 있다 하셨으며 이에 너희가 제 목숨을 잃어버리고 성령을 받아 계명(율법)을 지키라 하셨다.(마19:26.눅9:24.요14:21)
반면 바울은 사람이 율법과 계명을 지키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히>카라트, 헬>ἀποκόπτω 아포콥토, cut off.~ 제거되다, 관계가 단절되다)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했으며 이는 율법 행위에 속한 자는 저주(詛呪, 히>알라, 헬>κατάρα 카타라, curse.~ 율법의 선언, 멸망하라함)아래 있는 자라 말했다.(갈3:10,5:4)
그렇다면 신자가 율법과 계명의 말씀들을 지켜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나님과 그리스도는 사람들은 선악과를 취해 사망 당했기에 옛 사람이 죽어야하고 이에 주의 십자가에 연합하여 죽은 자만 즉 주와 합하여 한 영이 되므로 너희 안에 계신 영이신 그리스도로 율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신30:6.눅9:23.롬6:6,8:3,4)
예수는 제자들에게 많은 교훈을 하셨지만 성령을 받기 전에는 육신의 목숨(히>네페쉬, 헬>ψυχή 프쉬케, life.~ 몸의 소욕, 악한 생각, 몸의 욕망)을 소유해 많은 실수를 했었고 주를 부인했으나 영을 받아 성령 안에서 옛 사람이 씻어지고 거룩함과 의롭다함을 얻은 후 말씀을 지키게 하셨다.(막14:68,72.고전6:11)
요한은 서신 서에서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쓰는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율법)이며 또 새 계명(예수의 율법)을 쓰니 이는 어두움이 지나고 참 빛이 비추었으며 사랑하여 너희가 기도의 응답을 받음은 그의 계명(율법)을 지키고 그 앞에 기뻐하는 것을 행함이라 말했다.(고전9:21.요일2:7,8,3:22)
결론은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성령으로 모든 율법과 계명과
율례와 규례인 말씀들을 지켜 행하는 자다.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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