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를 멸(滅)하신다.
고전3:17.
17,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우리가 지난번에 성전 된 우리의 몸에 대하여 자세하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성전의 발전 단계는 아담과 하와가 처음 창조 때에는 그들의 영혼과 몸이 성전이었습니다. 몸이 성전이었을 때에는 하나님을 따로 만나기 위해 어떠한 날이나 장소나 시간이 필요 없이 항상 자신 안에 계신 하나님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며 찬송하며 경배하며 서로 사랑하는 관계였습니다.(창1:26,27,2:7.요4:22-24)
아담과 하와는 주님의 생명과 그의 신(神)을 받아 생령이 되어 하나님과 함께 동거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선악과를 취하면서 타락하여 그 몸으로서의 성전 된 관계가 파괴 되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주셔서 그 백성들에게 성전으로서의 몸을 회복시켜주시기 위해 참 성전 된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모본을 보여주시고 주를 믿는 모든 자들을 참 성전으로 회복시켜주시는 것입니다.(요2:21)
참 성전의 조건은 어둠가운데 있는 것이 아니라 빛 가운데서 빛을 받고 행함으로 어둠이 조금도 없는 자들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요8:12) 이에 대해 그는 또 우리가 주님께 듣고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그런데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주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5-7)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과 연합해서 참 성전이 되었다면 하나님의 신의 성품을 받아 성령으로 거듭나서 빛의 생각과 빛 된 행실을 함으로 어둠의 일을 조금도 행하지 아니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요3:5,8:12.딛2:11-14,3:5.벧후1:4)
만일 거듭난 자라고하며 불의와 죄악을 행한다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않는 자이며 이와 같은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빛 가운데서 행하심같이 그 가운데 행하는 자는 하나님과 연합되어 사귐이 있는 자로서 이러한 자에게만 예수님의 속죄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영원히 깨끗하게 하시겠다고 한정해서 적용된다는 약속이 있습니다.(히9:12,10:12.요일1:7) 이것은 우리가 성전이 된 상태에서 우리의 영적 성결과 거룩함과 의로움을 영원히 온전히 유지하기위해 영원한 속죄의 피가 적용된다는 말입니다.(히9:12,10:12,14)
이에 대하여 하나님은 깨끗한 자는 더욱 깨끗하게 하시기 위해 주님의 깨끗하게 하시는 능력을 나타내 보여주십니다.(시18:26.슥4:6.막9:23.빌4:13.벧전1:5,4:6.요일5:18)) 이에 대하여 사도바울은 주님이 행하신 속죄의 십자가 사역과 그 부활의 능력으로 거듭나게 하시는 역사를 믿는 자들에게 나타내주시어 깨끗하게 되며 깨끗한 자들은 모든 것이 깨끗하게 되어 모든 것이 깨끗하다고 말한 것입니다.(딛1:15,2:11-14) 요한사도는 그의 묵시록을 통해 마지막 때에 불의한자는 그대로 불의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고 말합니다.(계22:11)
이와 같은 결과는 그 원인이 그들의 신앙의 포지션에 따라 나타난 것으로 그가 죄악과 어두움과 더러운 가운데 있느냐? 의롭고 빛 가운데 깨끗한 가운데 거룩한 가운데 있느냐? 예수그리스도 밖인 세상가운데 있느냐?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의 인도를 받고 있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나타나는데 불의하고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것도 깨끗한 것이 없는데 이는 오직 저희 마음과 양심이 더럽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와 같은 자들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기는 믿는다고 말하지만 행위로 부인하는 가증하고 복종치 아니하는 자들로 모든 선한 일을 버린 자들입니다.(딛1:15,16) 이들은 자신들의 의로서 때로는 신앙인 같이 종교생활을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죄악과 전 남편인 육신의 목숨인 자아와 어둠의 영들의 지배를 받으므로 죄악을 이기지 못하고 죄악을 행함으로 자신이 마귀에게 속한 마귀의 자녀인 것을 스스로 나타냅니다.(요8:44.롬7:1-3.요일3:10)
이와 같은 자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힌 자들입니다. 자신의 몸이 성전인 예수그리스도의 몸이며 지체라고 하는 자들이 자신 안에는 절대로 있지 말아야할 것을 버리지 아니하는 자들로 불의를 행함으로 전혀 하나님의 뜻을 알지도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며 이들은 하나님과 죄악과 불의가 공존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세상 지혜로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아 그들의 마음에 세상 신(神)들의 거처를 제공하는 자들이며 이들은 주님을 불신하는 옛 남편의 지배를 받는 자들로 여호와의 행하심을 관심치 아니하며 그의 손으로 하신 일 곧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하신 일들을 생각지 아니하는 자들입니다.(사5:12.롬6:19-21,7:1-3)
이는 예수께서 우리의 영혼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도말하시고 육신의 목숨을 제하시고 없이하신 것과 마귀의 일을 늑탈하여 멸하시고 없이하신 것을 믿지 않으며 자신의 영혼이 새 피조물이 된 것을 믿지 않는 자들입니다. 이와 같은 자들은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다고 입술로는 고백하나 행위로 부인하는 자들로 이와 같은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라고 해도 무지함으로 인하여 사로잡히며 귀한 자가 주릴 것이며 무리가 목마르게 되며 음부가 욕망을 크게 내어 한량없이 그 입을 벌려 그들의 헛되고 호화로운 종교생활의 막을 내리게 될 것입니다.
또 그들의 많은 무리들이 떠드는 것과 그 중에 연락하는 자가 거기 빠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한자도 굴복되고 귀한 자는 낮아지며 오만한자의 눈도 낮아질 것입니다. 이들은 주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불순종하고 믿음이 없는 황무한 자들로 이들의 마음 밭이 유리하는 어둠의 영들에게 사로잡히고 세상의 육신에 속한 죄의 법에 지배를 받아 그의 종이 되며 거짓으로 끈을 삼아 죄악을 끌며 수레 줄로 함 같이 죄악을 지속적으로 행할 것입니다.(사5:13-15,14:17)
이들은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고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는 표리부동한 자들로 화가 있을 것이며 스스로 지혜가 있다고 말하며 또 무엇을 안다고 말하며 자신이 명철하다고 말하는 자들로 자기 궤휼에 빠져 간교하고 교활한 가운데 헤매게 하시는데 이와 같이 진리를 좋아하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마지막 때에 심판을 받게 하시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사5:20-22.고전18,19.살후2:11,12)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며 주님의 몸인 지체로서 그 안에는 불의한 죄가 없는 것이 원칙이나 주님 안에도 죄가 있다고 말하는 자들에 대하여 주께서 이상 중에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성전의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그 중 그가 본 것 중 여호와의 전의 출입에 대한 모든 규례와 율례를 말씀하시기를 너는 입구와 성소의 출구를 전심으로 주의해보라고 말씀하시고 에스겔에게 패역한 자기 백성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겔44:5,6)
이들의 패역하고 가증한일들은 저희가 마음과 몸에 할례 받지 아니한 이방인을 데려와 주님의 성소의 떡(말씀을 상징)과 기름(성령의 역사)과 피(어린양의 속죄의 피)를 주님께 드려 예배드릴 때에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지 못하고 마음과 몸에 할례 받지 못한 이방인 즉 육신의 목숨과 세상에 속한 자들은 주님의 성전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신 언약을 위반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일들은 주님의 전을 더럽히고 위반하여 가증한 일들을 행하는 것입니다.(겔44:7)
이것은 우리마음과 몸이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이며 예수그리스도의 지체인데 그 마음에 세상 것들을 끌어들인다면 이는 이스라엘 족속들과 같이 성전을 더럽히는 것으로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기와 한 몸이 되는 것인데 너희가 이와 같이 행한 것을 주님께서 용납하시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자들은 창기와 한 육체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음행하는 자들로 자기 몸 밖에 있는 죄를 받아들여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는 자들이라고 말합니다.(고전6:15-18)
이와 같은 자들은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에 마음과 몸에 할례 받지 못하여 주님의 성전에 들어올 수없는 이방인들을 끌어들여 죄를 범하고 언약을 범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자들에게 너희가 내 성물의 직분을 지키지 아니하고 내 성소에 마음과 몸에 죄가 있는 이방인을 두어 너희의 직분을 대신 지키게 했다고 말씀하십니다.(겔44:80)
이와 같이 성전출입의 규례는 하나님의 정하신 언약이며 말씀입니다. 이것은 마음과 몸에 할례 받지 못하면 성전에서 봉사 할 수도 없고 백성 중에서 끊어집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주님과 맺은 언약을 위반하였고 이는 그 마음과 몸에 할례 받지 못한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성소(聖所)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말씀하신 약속을 범한 것입니다.(창17:9-14..겔44:9) 또 성전의 규례 중 기름을 먹지 말라고 한 말씀도 있는데 이는 기름이 단위에 불태워져 여호와하나님께서 흠향하시는 향기로운 냄새이기 때문에 모든 기름은 여호와의 것이라고 정하셨습니다.(레3:16)
그러므로 너희는 기름과 피를 먹지 말라 이는 너희 모든 처소에서 대대로 먹지 말라하신 영원한 규례로 정 하셨습니다. 그러나 만일 기름부음 받은 제사장이 이를 범하면 그 백성으로 죄의 얼을 입힌다고 말씀하셨습니다.(레4:3) 이것은 우리의 영혼과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며 그리스도의 지체인데 만일 우리 마음과 몸에 할례를 받지 못해 죄들과 육신의 정욕의 목숨과 어둠의 영들이 우리마음과 생각과 몸에 아직 있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성전을 범한 자들이며 그리스도의 몸이며 지체를 가지고 창기의 지체를 만든 자들로 성전을 더럽힌 자들이며 그 언약을 배반한자들입니다.
이들은 그 몸에 죄의 법과 영혼 안에 죄의 본성이 있어 율법의 정죄를 받고 있으며 전 남편인 육체의 목숨으로 정욕의 일을 도모하여 죄를 범하는 자들로 그들의 마음이 정욕의 마음을 상징하는 이방인들의 상태에서 성소에서 제사 드리려고 하는 자들이나 같습니다. 이와 같은 자들은 육체의 일을 도모하는 자들로 마음과 몸에 할례 받지 못한 사람들로 하나님께 제사 드릴 수 없는 자들을 제관(祭官)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오지 못한다는 언약을 분명히 알고도 죄를 범한 자들로 그릇행하여 우상을 좇아 여호와 하나님을 멀리 떠났기 때문에 그 죄악을 스스로 담당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겔44:10)
우리가 예님을 믿는 그리스도인 이라하면 우리의 신분은 분명히 하나님과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이며 그의 몸이며 주님의 지체입니다. 이는 주님과 연합한 한영으로 한 몸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상태에서 불의한일과 육체의 일과 음행이나 더러운 것과 탐욕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과 희롱의 말과 우상숭배 하는 자들은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게 됩니다.(고전6:9,10.갈5:19-21.엡5:3-5) 이들은 주님 안에 죄가 있다고 믿고 있는 자들로 사실은 예수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입니다.
이와 같은 자들은 성전을 더럽힌 자들로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여러분 우리는 마음과 몸에 할례를 받아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서 그의 몸으로 또 예수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영원히 거룩하며 의롭게 온전케 되어 영원히 주님을 섬기는 모든 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성자 왕 종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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