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안에서

성령(聖靈)님의 인(印) 치심.

고명한자 2011. 9. 3. 18:44

 

성령(聖靈)님의 인(印)치심.

 

엡1:13,14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 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의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여 하심이라.

 

인을 친다는 것은 도장을 친다는 것을 말합니다.<히>호탐 <헬>σφραϒίϛ(스프라기스) 인장, 도장. σφραϒίζω(스프라기조) 인치다, 도장을 치다. 이는 고대부터 사용된 도구로 흔적을 남기는 것으로 법적인 의미가 있고 보호와 보증을 해주는 것입니다. 인장이 찍힌 것은 권위의 부여, 권세, 법적인 효력, 불가침성, 폐쇄 등의 의미가 있습니다.

 

유대교의 인침,

 

유대교에서는 육체에 할례를 행하고 인장으로 표하고 할례 받지 않은 사람과 구별하고 할례 받은 사람의 신분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을 나타냈으며 또 그 사람이 하나님께 사명과 직분과 권위와 권능을 받고 거룩한 사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보호를 받는 사람인 것을 나타냈습니다.(출28:21,41-43,29:9.아8:6.렘22:24)

 

여호와하나님의 인,

 

여호와께서는 학개 선지자를 통해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말씀하시기를 내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미래에 하늘과 땅을 진동하고 열국이 멸망을 받게 될 때에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이와 같이 주께서 “택하셔서 인을 치신 자”는 주님의 “특별한 사랑과 보호 받을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학2:20-23)

 

주 안에서 치는 인.

 

또 주께서는 사도 바울을 택하셔서 “주 안에서 행하게 하시고” 그를 이방인의 사도로서 주께서 세우시고 복음을 위하여 주 안에서 인(印)을 쳤다고 자신이 사도됨을 천거 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인치는 것은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치는 것”이지 예수님 밖에 있는 자들에게 인(印)을 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 밖에 있으면서도 자신이 성령으로 인침을 받고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다는데 “영적인 문제로서 심각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주님 밖에 있다는 것은 율법아래 있고 육신의 목숨에 있고 세상에 속하고 어둠의 정사와 권세 자들에게 예속되어 종노릇하며 죄악을 행하며 불의한일과 육체에 속한 일을 행하면서도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줄 알고 있으니 이와 같은 자들은 예수그리스도 밖에 있는 자들로서 하늘에 속한 자가 아닙니다. 성령의 인은 세상 것을 버리고 하늘에 속한 자들로 신성의 본성을 소유한 거룩하여 영원히 온전케 된 자들로 주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만 성령의 인을 치십니다.(고전6:9,10,9:2.갈5:19,20.벧후1:3,4)

 

세례요한의 증언.

 

예수님의 인 치심에 대하여 세례요한의 증언에는 하늘로 부터오시는 메시야 예수그리스도는 아버지하나님께서 행하시고 말씀하신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증거 하시는데 예수님의 증거는 하나님을 참되시다 생각하고 그의 진실하심을 말씀하셔서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게 인(印)치셨다고 증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께서는 아버지의 말씀만을 말하셨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셨기 때문이라고 증언합니다.(요3:31-34)

 

거룩한 자만이 받는 인침.

 

하나님의 인침을 받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아야하며 하나님의 믿음을 받아 하나님이 유일하신 분인 것과 또 그 아들의 증거를 알고 믿어야하며 이와 같은 믿음을 소유하기위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성령을 한량없이 받아 그 영으로 인침을 받아야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인침을 받으려면 거룩하게 되어야하며 전에 옛 목숨이 있어 부패하며 불의하면 결코 거룩할 수가 없고 성령의 인침을 받을 수 없습니다.(렘17:9.사64:6고전6:9,10.갈5:19,20) 성령의 인침은 회개하여 각각 개인이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어 죄 없이함을 받게 될 때에 성령의 인침을 선물과 은혜로 받게 됩니다.(행2:38,3:19)

 

육신에 속한 목숨이 있으면 인침을 받지 못함.

 

만일 옛 자아를 가진 자는 자신에게도 원수이며 예수님에게도 원수인 무익한 “육신의 남편을 마음에 주인으로 삼고 있는 자”로 이와 같은 자는 “율법이 정한바” 그 남편생전에 육신의 목숨에 매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마음에 육신의 목숨 옛 자아가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과 하나가 되었다 성령을 받았다고 말하지 말아야합니다.(요3:6.6:63.롬7:1-3,8:5-8)

 

죄와 악과 마귀의 유혹과 육신의 소욕과 육체의 일은 다 세상에 속하고 어둠에 속했으므로 이와 같은 자들은 예수님 밖에 있는 자들이며 주께서 그들의 더러운 마음가운데 들어가지 못하시며 성령께서도 인침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자들은 예수님과 성령님의 인침이 없는 자들입니다.(시5:4.고전2:14.히7:26.유1:18,19)

 

이것은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이 정한 것” 입니다. 율법으로 육신의 남편이 그 마음에 있다면 그 남편생전에는 결코 새 남편 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에게 갈수 없습니다. 만일 옛 목숨인 남편 생전에 “예수님에게 시집가고자” 한다면 부정한 “간음하는 여자”가 되기 때문에 예수님이 절대 받아주시지 않고 성령께서도 절대 오시지도 않고 인치시지도 않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공의의 율법이 정한 것입니다.(롬7:3,4)

 

이와 같은 말씀을 하나님도 어길 수 없고 예수님도 어떻게 하실 수 없습니다.(롬7:1) 이는 성령님도 하나님의 정한 율법을 지키는 분이기 때문에 예외와 간과하실 수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우리의 옛 목숨을 주님의 십자가에 드려서 허물에 사함을 받고 죄 없이함을 받아 정죄 받을 것이 없게 되어 거룩하고 의롭게 된 상태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들어가야 성령님의 인침을 허락하시게 됩니다.(겔11:19,36:27,롬6:6,7,8:3.고전9:2)

 

구원의 복음을 듣고 믿어야 주 안에서 인침을 받게 됨.

 

이에 사도 바울은 성령님의 인침에 대하여 구체적인 것을 말하기를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에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 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케 하려하신 것이라고 증거 합니다.(엡1:13,14) 이 말씀에 우리가 주의를 기우려야할 것은 복음을 듣고 믿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성령으로 인을 치신다는 것”입니다.

 

이를 다른 말로하면 복음을 듣고 회개하여 새롭게 된 새 피조물에게만 예수께서 주인 되시려고 그 마음에 오시며 하나님께서 자녀로 삼으시고 유업을 이을 자들에게 하나님의 소유라는 표로 흔적<헬>στίϒμα(스티그마) 표지, 낙인을 갖게 되었습니다. 즉 이 말씀은 우리 마음에 흔적으로 예수님의 심장 예수님의 마음을 가졌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인을 치신다는 말씀입니다.(고전2:16.갈2:20.6:17빌2:5)

 

인침은 그 나라의 후사로 보증, 보호해 주시는 증표임.

 

이와 같은 일은 주님께 속한 성도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며 영생을 주어 아무도 그 손에서 빼앗지 못할 능력으로 보호하시고 주님의 소유로 삼으셨음을 알게 하십니다. 또 하나님의 자녀의 후사로 주님 나라를 예수님과 함께 받을 후사로 보증해 주신다는 증표로서 성령의 인을 치신 것입니다.(요10:28,29.롬8:17.고후1:21,22)

 

그러므로 성령님의 인은 믿음으로 된 의를 하나님께 받아 의롭게 되어 주님께 속해 일체가 되어 그의 몸이 된 것을 나타내는 징표입니다.(요17:22.롬4:11)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터 곧 예수그리스도로 옷 입고 성령의 인침을 받아 주께서 아시는 자가 되어 불의에서 떠나 말씀에 순종함으로 자기를 깨끗이 하여 그 나라에서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주인의 쓰심에 합당한 자들이 되어 선한 일에 열심 하는 친 백성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 멘

 

 

 

작 성 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