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과 말씀

법(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이다.

고명한자 2013. 8. 21. 13:45

 

법(法)이 없으면 죄(罪)가 죽은 것이다.

 

롬7:8.

 

8, 그러나(罪)가 기회를 타서 계명(誡命)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각양 탐심(貪心)을 이루었나니 이는 법(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니라.

 

사도바울은 육신에 있는 죄인들의 실존(實存)에 대해 증언하기를 죄는 율법(律法)과 계명(誡命)을 범(犯)하여 발생(發生)된 것으로 이 죄에게~ 계명이 더하여져서 나의 죄는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고 나는 죄로 인해 사망(死亡)을 당해 하나님 앞에서 죽게 되었다고 말했다.(롬7:9)

 

그러나 영적으로 죽은 자도 영혼과 육체가 있어서 말하고 행동하며 삶을 영위(榮位)하고 하나님 앞에서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다 하지만 실상은 죽은 자가 있다.(요5:25.계3:3) 아시아의 일곱 교회 중에 사데 교회의 성도들의 신앙 상태가 그렇다. 그들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알고 믿고 있었다.

 

이들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고 살았다 하는 이름(예수)을 가진 자들이었다. 그러나 주님께서 그들을 죽은 자라고 말씀하셨다. 죽었다는 것은 그들이 육신에 속해 있고 율법으로 인해 죄의 정욕이 그들의 지체(몸) 속에서 역사해 사망의 열매를 맺는 자들이었다.(롬7:5)

 

이 사망이 곧 죄의 삯이며 그 결과다.(롬6:23) 이 사망으로 죽은 자들은 그 마음에 주인이 죄의 마음, 육신(몸)의 생명이다. 몸에는 죄의 법이 있고 이 몸에 정욕의 욕구가 충동하면 율법이 가입해 범죄를 더하게 되고 이에 죄가 심히 죄 되게 된다.(롬8:5,13)

 

정죄하는 율법의 기능은~ 사람의 몸속에 죄가 기회를 타서 율법의 계명과 함께 죄인을 속이고 그것으로 죄인을 죽이고 사망에 이르도록 그 죄의 정욕의 욕망을 충동질하고 부추겨서 더욱 죄를 창궐(猖獗)하게 해 내가 육신에 속해 죄 아래 팔린 것을 율법으로 알게 된다.(롬7:11,13)

 

율법은 마치 가루 속에 번지는 누룩과도 같다. 이 퍼지는 기능은 죄를 짓는 죄인들의 행동을 규정(規定)하여 죄인된 것을 알게 하고 영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죽은 것을 깨닫게 하며 육신에 속한 죄인 된 그리스도인들이 회개하고 예수님께 돌아오기를 촉구하신다.(롬8:23-25.갈3:24)

 

주님은 야고보사도를 통해 말씀하시기를 그리스도인이 만일 온 율법(말씀)을 지키다가 그 한 가지만 범(犯)해도 모두(성경전체) 범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이 죄를 범할 소지(所持)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외모(外貌)로 사람을 취(取)하는 것으로 그 결과 범죄자가 된다.(약2:9,10)

 

예를 들어 외모로 사람을 취하는 것은 교회 중에서 부자와 가난한 자를 차별대우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을 구별하여 겉모양으로만 보고 그 사람을 선별하며 차별하고 기피하는 것으로 이러한 일을 하는 자는 죄를 짓는 것으로 율법(말씀)이 너희를 범죄자로 정(定)하게 된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아시아의 사데 교회 성도들 가운데 하나님 앞에서 죽게 되어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했다고 말씀하셨다.(계3:2) 이들의 죽게 된 행위는 영적인 사망을 말하며 그 원인은 죄와 육신에 속해 있고 정죄하는 율법에 정죄를 당해 영적으로 죽어있는 상태를 말한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죄와 육신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 자신이 부인되어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함께 사시는 자들이며 이들은 그리스도의 영(성령)으로 살고 영으로 행하는 자들로 모든 죄(罪)와 육신(肉身)의 목숨(생각)과 마귀와 사망과 율법의 정죄가 없는 자들이다.(마15:18-20.막7:20-23.롬7:6,8:1.갈2:20,3:19,5:24,25)

 

주님은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에게 무익(無益)한 육(육신, 육체의 악한생각, 정욕의 마음)을 벗어버리고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받고 그 영(성령)의 인도를 따라 주님과 하나님과 같은 완전(完全)한 믿음의 행위(行爲)를 하도록 요구(要求)하신다.(창17:1.신18:13.마5:48.눅6:40.요3:5.고전2:16.갈2:20.빌2:5.딛3:5.약2:24-26.벧전4:6)

 

사대교회와 현대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주님의 요구(要求)는~ 행위의 온전한 것으로 자신(自身)이 부인(否認)되고 예수그리스도의 영과 연합해 주님 안에서 선(善)을 행하고 말씀(율법)을 성령으로 지킴으로 온전함을 이루어 행함 있는 성도(聖徒)가 되기를 원하신다.(마5:48,10:24,25.롬8:4.엡2:10.계3:2)

 

그런데 사데 교회 안에는 몇 명의 행위가 온전한 자가 있었다. 그들은 자신을 부인하고 그가 믿을 때에 의(義)의에 옷 예수그리스도로 옷 입혀 주셨다.(롬13:14.갈3:27) 이들은 그리스도로 옷을 입고 그의 영으로 말씀(율법)을 완전히 지킴으로 의에 옷을 더럽히지 아니했었다.(롬8:4.계3:4)

 

이 행위가 완전한 자들은 합당한 연고로 흰 옷을 입고 주님과 함께 동행(同行) 하며 이 온전한 자들은 항상 이기는 자들로 예수께서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름을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아신다고 시인해 주실 것을 약속(언약)하셨다.(잠20:7.암3:3.고후2:14.계3:4,5)

 

이 행위가 온전한 자들이란 율법과 계명의 말씀을 하나까지라도 다 지키고 가르치며 행하는 자들로 이들은 자신의 육신의 목숨을 부인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영과 그의 마음을 받아서 성령의 능력으로 완전하게 지킨다. 그의 영은 완전한 지혜의 성령이시기에 그렇다.(시119:1-5.잠2:7,20:7.사11:2.겔11:27,36:27.마5:19,26.롬8:4)

 

이 행위가 온전한 자들은 육, 육신, 육체의 정과 욕심(악한 생각)을 제거하시고, 모든 죄를 사하시며, 어둠의 영을 멸하여 사망에서 생명으로 들어가게 하셨으며, 율법에서 벗어나서 다시는 정죄를 받지 않도록 법(정죄하는 법)을 헐어버려 주셨다.(겔11:19,36:26.롬6:6,7:6.갈2:18.요일3:14)

 

예수께서는 이 정죄하는 율법의 활동기간을~ 세례요한의 때까지만 이라고 한정하셨고 사도바울도 이 정죄하는 율법은~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 율법아래 갇히고 얽매이게 되었으나 육신의 목숨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으면 율법에서 벗어난다고 말했다.(눅16:16.롬7:6)

 

그러므로 이 정죄하는 율법의 존속(존재) 기간은 아담의 목숨 육신의 정과 욕심이 살아있는 기간과 믿음이 오기 전(前)까지만 있게 된다. 믿음이 온다는 말은 약속하신 자손 계시(啓示)될 믿음이신 예수께서 우리의 영혼에 오시기 전까지만 정죄하는 율법의 활동기간이다.(눅16:16.롬7:5.갈3:19)

 

이 약속하신 자손 계시될 믿음이신 예수께서 우리에게 오시면 정죄하는 율법의 활동은 끝이 나고 우리가 얽매였던 것(육신과 율법)에 대하여 죽고 율법에서 벗어나서 다시는 율법아래 있지 아니하다.(롬7:6.갈3:19,23,25) 이제는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나서 정죄하는 율법아래 있지 아니하게 되었다.(갈5:18)

 

그러므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에게는 정죄(定罪)하는 율법이 헐어져서 법(法)아래 있지 아니하다 그 뿐 아니라. 죄와 육신의 목숨과 마귀와 사망과 율법아래서 구속을 받아 죄의 본성이 제거되고 신(성령)의 본성을 받았기에 정죄하는 율법(법)이 필요 없고~ 법(죄의 법)이 없으므로 죄(罪)가 죽은 것이다.(롬7:8)

 

이에 율법이 더 이상 거듭난 의인들에게 활동 할 수 없는 것은 정죄할 근거가 다 죽고 멸하여 제거되고 없이함을 받아 죄가 죽은 것으로 죄 사함과 죄 없이함과 죄의 가리우심을 받고 영원한 속죄로 죄가 더 이상 거듭난 자들에게 있지 아니한 것은 죄가 죽었기에 그렇다.(시32:1,2.행2:38,3:19.롬4:7,8,6:6,14,7:8.요일3:5)

 

죄의 발생은 아담의 죄의 본성과 육체의 정과 욕심의 악한 생각이 있을 때에 몸속의 죄의 법과 율법과 계명이 가입(加入)하여 죄를 정죄하고 죄가 심히 죄 되도록 부풀려서 죄인을 속이고, 죽이고, 사망에 이르러 각양 탐심(우상숭배)을 행하도록 계명과 율법이 활동한다.(롬7:8,9,13)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죄와 율법에 대해 죽었으므로 이에서 벗어나서 계명과 율법이 없어진 자로 예수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서 성령의 인도를 받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 이에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 는 자에게는 정죄하는 율법이 없으므로 죄가 발생할 수도 없고 죄가 죽은 것이다.(롬7:8)

 

이 정죄하는 율법(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으로 죄가 끝이 난 것을~ 베드로사도는 그리스도께서 이미 십자가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罪)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는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신 것이라고 증거하고 있다.(벧전4:1,2)

 

그러므로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정죄하는 율법에서 해방(解放)되어 죄가 죽고 죄가 없는 가운데서 살아가는 자들로 죄가 죽으면 정죄하는 율법이 더 이상 활동할 수가 없어서 율법이 마침이 되고 율법을 헐어버리고 폐하고 도말하여 벗어버렸다고 말한 것이다.(롬7:6,10:4.갈2:18.골2:14.히7:18)

 

이에 죄가 없고 정죄하는 율법이 없는 가운데 살아가는 자들은 예수그리스도 안과 하나님 안에서 안식(安息)하며 성령으로 살아가는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의 생명의 삶이다.(히4:3,10) 이러한 자들에 대해 사도바울은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했기에 그렇게 말한 것이다. 이제는 그리스도께서 자유를 주시려고 자유케 하신 것으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종의 멍에를 메게 하는 자들의 교훈을 들으면 평생 거듭나지 못한다.(사29:13,14.마13:11,12.롬8:1,2.갈5:1)

 

그러나 너희가 만일 그리스도의 영(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율법과 죄의 법과 죄의 몸과 육적 몸을 벗어버리고 죄가 죽은 자로서 죄가 주관치 못하며 모든 것에서 자유를 누리게 된다. 이와 같은 은혜가 주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믿어 진리의 영으로 자유케 되기를 원하는 모든 자들에게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