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生命)에 이르게 할 계명과 신령한 율법.
롬7:10,14.
10, 생명에 이르게 할 계명(誡命)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死亡)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4,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肉身)에 속해 죄 아래 팔렸도다.
사도바울은 본문에서 율법과 계명과 법(法)의 기능(機能)에 대해 열거하며 율법으로 아니하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고,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다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롬7:7)
즉 율법과 계명이 가입(加入)된 것은 범죄(犯罪)를 더하게 하려는 것으로 그 기능은 죄(罪)의 본성(本性)~ 육신의 생각(목숨)이 있는 자들에게 그들 자신에게 죄가 있음을 깨닫고 알게 함으로 자신이 죄인(罪人)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해 주고 있다.(롬3:19,20,5:20,7:7,14)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믿음으로 거듭났기에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십자가의 피로서 사(赦)함을 받고 정죄하는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육신(肉身)의 죄(罪)가 있어도~ 이것은 나와 상관(相關)이 없는 죄(罪)라고 여기는 자들이 다수(多數)다.
이들은 육신의 죄를 도외시(度外視)하는 영지주의자(니골라당)의 교리(敎理)를 받아들였다.(계2:6,15) 그러나 과연 그럴까? 사도바울은 너희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罪)의 종으로 혹은 순종(順從)의 종으로 의(義)에 이른다고 말했다.(롬6:16) 예수께서도 죄(罪)를 범(犯)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아버지의 집에 거(居)하지 못하되 아들(예수그리스도)은 영원히 거하신다고 말씀하셨다.(요8:34,35)
베드로사도역시 멸망을 당할 거짓선지자(목사)들에게 속임을 당해 그에게 순종하고 지면 누구든지 진자는 이긴 자~ 거짓목사의 종이 된다고 말했다.(벧후2:19) 그러므로 그의 신분이 누가 되었든지 육신의 마음이 있고 죄를 범하는 자마다 그는 육신과 죄의 종의 신분으로 율법과 계명에 정죄(定罪) 당(當)하는 자이다.(롬7:7-14.약2:9,10)
이 육신(죄의 본성)이 있으면 생명(生命)을 살리고 영혼(靈魂)을 소성(蘇醒)케 하는 계명(誡命)과 율법(토라)의 말씀이 도리어~ 육신의 정욕을 부추겨 마음의 법과 몸속의 죄의 법 아래로 사로잡아 죄가 살아나서 죄로 더욱 심히 죄 되도록 속이고 사망에 이르러 죽게 한다.(롬7:8-11,13,14,23)
우리가 육신(죄의 본성)에 있고 죄 아래 있으면 생명(生命)을 살리고 영혼(靈魂)을 소성(蘇醒)케 해야 할 계명과 율법의 말씀이~ 도리어 우리에게 원수(怨讐)가 되어 사망에 이르고 죄 아래 팔리게 된다.(엡2:15) 이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말해도 아직 육신에 속한 죄의 종 된 어린아이 신앙인들이다.(고전2:14,3:1-3.롬8:7.갈4:1-3)
이들은 신앙생활을 오래해서 마땅히 장성한 분량의 선생(그리스도인)이 되어야 마땅함에도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머물러서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고 거짓된 자들의 가르침을 받아 젖이나 먹는 어린아이신앙이니 의(義)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하는 자가되었다.(히5:12-13)
어린아이의 신앙은 항상 그리스도의 초보에 머물러있어 육신에 속해 시기와 분쟁이 있고 사람을 따라 행하며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유명하고 말 잘하며 유모가 있고 재미있으며 축복(번영신학)을 주고 흥하게 하며 죄를 짓고 죄의 본성이 있어도 넉넉히 용납해주는 신(타락한 천사)을 믿게 하는 거짓목사를 좇는 육신에 속한 자다.(고전3:1-3,골2:18,19.벧후2:18,19)
사도바울은 이러한 자는 사람(죄인)과 타락한 천사(마귀)를 좇고 따르는 자로서 너희가 사람(죄인)에게 속한 죄인이 아니냐? 라고 말했다. 이 육신에 속한 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계명과 율법의 정죄를 피할 수가 없고 결국 죄의 삯으로 사망(지옥)에 이르게 된다.(신32:17.마23:33.요8:44.롬6:23,7:14.골2:18.살후2:11,12)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사람에게 속한 육신의 목숨이 부인되고 육신과 죄와 율법에서 벗어나서 이제는 하나님께 속(屬)한 자들이며 이들은 영(성령)의 새로운 것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그리스도에게 가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는 자가 되었다.(호14:8.롬7:4.갈2:20,5:22)
이에 육신을 벗어버리고 영(성령)으로 거듭나서 계시(啓示)될 믿음이신 예수그리스도로 살아가는 자들은 믿음으로만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의 말씀(율법)을 지키고 순종(順從)함으로 의(예수그리스도 안)에 이른다는 말이다.(신5:33,6:24,25.삼상15:22,23.시119:1-5.롬2:13,8:4.엡4:22.약2:22-24.계14:12)
사도바울은 하나님 앞에서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義人)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고 말했고. 사도요한은 묵시록에서 그리스도인(성도)들은 인내하며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그리스도의 믿음을 지키는 자라고 말했다.(롬2:13.계14:12)
이 말씀은 거룩한 성도(그리스도인)들은 말씀과 계명을 지키는 자라는 것이다. 이 거룩한 자들이 말씀과 계명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자신(자아)이 부인되고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과 그의 영으로 거룩하여져서 능히 율법과 계명을 지키는 자이기에 말한 것이다.(시119:4,5.겔11:20,36:27.롬8:4.갈5:25.히6:10.계14:12)
이 거룩한 그리스도인(성도)들에게는 율법의 말씀과 계명들이 영혼을 소성케 하는 생명의 말씀이기에 그렇다.(시19:7,51:10.롬7:10) 그런데 이 생명(生命)에 이르게 할 계명과 율법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지옥)에 이르게 하는 그 이유는 무엇일까?(롬7:10:)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주의 이름을 부르고 입으로 시인(是認)하지만 육신에 속해 마음이 주님에게서 멀고 죄를 범해 불의한 일과 현저한 육체의 일을 행함으로 행위로 주님을 부인한 결과로 내가 육신에 속해 죄 아래 팔리게 된 것이 그 원인이다.(롬7:14.딛1:15,16)
주님은 우리에게 주신 믿음의 계명(온전한 율법)을 순종함으로 자신을 부인하라고 명하셨다.~ 즉 우리의 육신(몸)이 연약하여 부정(不淨)과 불법(不法)에 드려서 불법에 이르러 죄의 종노릇하는 데서 떠나 너희 지체(몸)를 의(예수그리스도)에게 드려 거룩함에 이르러야한다.(잠3:7.요14:21,15:10,12-14.롬6:19,8:3,12:1.약1:25)
그러나 오늘날 이 거룩함에 이르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의~ 그 원인은 입으로는 하나님을 존경한다고 말하지만 행위(行爲)로는 부인(否認)하는 자들로 이들은 율법아래서 육신에 속해 죄 아래 심판아래 갇히고 매인 것을 알지 못한다.(사29:13,14.롬7:14.딛1:15,16)
그러므로 육신에 속한 자들에게는 생명에 이르게 할 계명과 율법(토라~말씀)이 내게 다가와서 나를 속이고 도리어 나의 죄는 살아나서 각양탐심을 이루어 그 결과 나는 죽고 사망(지옥)에 이르게 되었다.(롬7:10)
사도바울은 이 “계명과 율법에 대하여 말하기를~ 생명에 이르게 할 계명이라”(롬7:10,14)고 말했고 이를 하나님 앞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의롭다함을 받은 그리스도인(성도)들이 지켜야할 말씀(율법)으로 이를 행하고 지키는 자라야 의롭다함을 얻는다고 말했다.(신6:25.롬2:13)
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발할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주님은 그의 입에서 율법(목소리)을 발(發)하신다. 이 율법은 의로운 공의(公義)에 말씀이다.(사51:4)
그러므로 이 의(義)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토라)이 있는 자들아!” 너희는 나의 말을 듣고 사람(거짓목사)의 훼방을 두려워 말라! 사람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그들은 옷 같이 좀에게 먹히며 그들은 양털같이 벌레에게 먹히는 심판(審判)을 당(當)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나의 의(예수그리스도)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고 말씀하셨다.(사51:7,8) 이 주님의 의를 아는 백성들은 그들의 마음에 율법의 말씀이 있고 그 공의(公義)의 빛으로서 백성들은 영(성령)의 인도(引導)를 받고 말씀(율법)을 지키는 자들이다.(시119:105.롬8:4,14)
그러나 육신에 있는 자들은 율법과 계명을 지키지 못하고 도리어 정죄를 받아 사망에 이르고 이와 반대로 성령으로 거듭난 의인들은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의 마음(악한 생각)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고 성령으로 새롭게 되어 율법과 계명을 지키는 자가되었다.(시119:4,5.겔36:27.호14:9.롬8:4.히6:10.계14:12)
이에 율법과 계명을 완전히 지키게 된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의인(義人)들로 결코 정죄하는 율법이 없고, 육신의 마음(악한 생각)이 없고 정죄가 없으며 죄의 법이 없어 죄가 죽은 것이며 이제는 생명의 성령의 법(말씀과 성령)이 죄와 사망의 법(法)에서 너를 해방(解放)했다고 말했다.(시1149:4,5.겔11:20,36:27.호14:9.롬4:15,8:1,2,4.갈3:25,5:18)
이 율법과 계명은 신령하고 선하며 사람의 영혼을 소성케 하고 정한 마음을 창조하신다. 이에 이 율법(토라)이 선(善)하고 신령(神靈)한 입장(立場)으로 대(對)해주는 의인(그리스도인)들은 정죄 받을 육신의 목숨이 없어서 계명과 율법이 영혼을 소성케 하는 의(義)와 생명에 이르게 하는 말씀으로 대(對)해 주신다.(시19:7,51:10.롬8:4)
그러나 육신(죄의 본성)에 속한 자는 죄 아래 팔리고 율법으로 말미암아 죄의 정욕이 너희 지체 중에 역사(役事)하여 사망(지옥)의 열매를 맺게 한다. 이 육신의 악한 생각을 소유하면 하나님과 원수로서 선(善)하고 신령(神靈)한 생명의 말씀이 정죄하는 율법의 기능으로 너희를 정죄(定罪)하신다.(롬7:5,10,8:6,7)
하나님의 율법(말씀)은~ 그의 백성들의 마음에 계셔야할 생명의 말씀으로 신령하고 선하며 영혼을 소성케 하고 우리를 말씀(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시는 썩지 않을 씨~예수그리스도로서 살아있고 항상 있는 복음의 말씀이 곧 너희에게 전(傳)한 이 말씀이다.(수1:8.사51:4,7.요6:63.롬8:4.벧전1:23,25.요일3:9.계14:12)
그러므로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고 신령한 계명과 율법(말씀)의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그리스도의 영으로 지키고 순종하여 불순종하는 본(本)에 빠지지 아니하고자 원하는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은혜와 사랑과 평강이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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