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과 말씀

율법의 행위에 속한 자는 저주아래 있는 자다.(갈3:10)

고명한자 2015. 2. 18. 01:35

 

율법의 행위에 속한 죄인은 저주아래 있다.(갈3:10)

 

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아래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 하는 자는 저주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율법의 행위에 속했다는 것은 아담의 유전된 목숨 자기의 의(義) 가운데

있는 자로서 이 죄인에게는 온 율법(말씀)을 지킬 의무가 주어졌고 항상 지켜

행해야할 것을 말한다.(갈5:3)

 

이는 육신(종의 멍에)에 속한 자가 율법아래 매이고 갇히게 되었으며

그는 율법 전체를 지켜 행할 의무를 가지게 되었다.(롬7:5.갈3:10,5:3)

 

그러나 율법을 지켜서 의롭다함을 얻지 못할 것을 하나님이 아시면서도

육(肉)에 속한 죄인에게 온갖 율법을 지킬 것을 명하셨다.(갈3:10,11,5:3)

 

그 이유는 인간의 조상 아담과 그 후손들이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했던 결과다.

(창3:5,6.롬10:3) 그러나 율법을 완전히 지킬 수 있는 분은 하나님 한 분

뿐이라고 예수님과 사도바울이 말하고 있다.(마19:26.막10:27.눅18:27.롬8:3)

 

그러므로 하나님만이 지킬 수 있는 율법(토라)을 사람(죄인)이 지키려는 것은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주님께서 괘씸히 여기시는 것이다.

 

이에 율법이 가입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신 것이며.(롬5:20.갈3:19)

다만 율법을 주신 것은 죄를 깨닫고 그리스도에게 나오라는 것이다.(갈3:24)

 

그러나 사람들은 자기 노력과 자기 힘으로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되려고 힘쓴다.

이에 오늘날 자칭 교회라는 곳을 들여다보라! 육(죄, 악한 생각)에 속한 구원 받은

죄인(사람)들에게 말씀(율법)을 지키라고 열심히 강조한다.

 

그런데 말씀을 가르치는 자나 가르침을 받은 자가 다 육(죄 가운데)에 속해

범죄 함으로 온전히 말씀을 지키지 못하고 또 율법의 선생이 되려고 하지만

자기의 말하는 것이나 자기의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고 말한다.(딤전1:7)

 

주님께서는 자신의 눈에 들보를 빼고 형제 눈에 티를 뽑을 수 있다고 하셨다.

즉 율법아래 있고 죄 아래 매여 있는 자들에게 가르치는 사역을 맡기신 일이 없다.

다만 입을 막아버리라고 사도바울을 통해 말씀하셨다.(눅6:42.롬3:19)

 

이는 율법(말씀)이 아닌 사람의 계명(칭의)으로 가르침을 받아 백성의 마음이

멀리 떠나 주께서 기이한 일을 행하시기를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한

자의 총명이 없어져서 성령을 소멸하게 된다.(사29:13,14.살전5:19,20)

 

급기야 사람(육에 속한 죄인)이 말씀인 율법을 지켜 의(義)를 이루고자하면

하나님만이 완전히 지키시는 고유의 영역을 침범해 월권행위를 함으로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진 자다.(롬8:3.갈5:4)

 

이에 육신에 속해 죄를 범하는 자가 구원을 받았다고 말하지만 이죄인은

죄 아래 율법아래 매이고 갇혀서 율법 전체를 지킬 의무를 가지고 율법을

지키려다가 지키지 못하므로 불법을 행해 저주(詛呪)아래 있게 된다.(갈3:10,23)

 

저주아래 있는 자란 그 나라의 유업을 이을 자지만 육신의 목숨을 벗어버리지

않고 죄의 종 된 상태에 있어서 율법을 지키지 못하여 불법을 범해 생긴 죄로 인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져 저주아래 있는 자다.(갈2:18,3:10,4:1,5:4)

 

그러므로 율법아래 육신(죄의 본성)아래 죄와 심판(審判) 아래 있는 자는

실상(實相)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하나님의 은혜(恩惠)에서 떨어져

저주(咀呪) 가운데 있는 자이지 구원을 받은 죄인이 아니다.(갈3:10,5:4)

 

이에 현재 예수를 믿고 있는 그리스도인이라 하면서 만일 죄를 범하고 있다면

그는 범죄자로 율법아래 죄 아래 심판아래 있는 자이지 결코 구원 받은

죄인이 아니다.(렘7:8-12.요8:12.롬3:9,19,6:23,8:13.히7:26.약1:14)

 

만일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하면서 어두운(육, 죄, 악한 생각)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성령의 인도)로 행하지 아니한 것으로 이 같은 죄를 짓고 있는 죄인에게서

주님은 이미 떠나셨기에 주님의 부재가 곧 저주다.(호5:6.히7:26.요일1:6)

 

또 죄인이 율법아래 저주아래 있다는 말은 율법을 지킬 행위의 의무가

주어졌으나 인간(사람, 죄인)은 지킬 수 없고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율법을

다 지켜야 하나 지키지 못하는 자는 저주아래 있는 자다.(갈3:10)

 

이 세상의 육(죄의 본성, 악한생각)에 속한 죄를 범하는 자는 다 율법아래

죄 아래 심판아래 사망 가운데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기에 율법인 말씀을

지키지 못하므로 저주를 받은 자다.(요8:21.롬8:13.갈3:10)

 

이에 율법과 육신의 행위에서 해방된 의인은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육(죄)을

벗어버리고 자유를 얻어 이제는 나는 죽고 내 안에 오신 그리스도와 그의 영으로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키는 자가 되었다.(겔36:27.롬2:13,8:4,14.갈5:25)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