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자(제자)

형제의 믿음을 온존(완전)케 하는 사역자.(살전3:7-13)

고명한자 2015. 4. 3. 22:22

형제의 믿음을 온전(완전)케 하는 사역자.(살전3:7-13)

 

7,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

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8,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

에서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사도바울의 복음전도 사역은 죄인들을 구원해 각처에 교회를 세우고

지도자를 세워서 교회를 양육케 하고 또 다른 곳에서 같은 일을 행하

여서 언제나 궁핍과 환난 중에 처했고 때로는 대적 자들의 핍박으로

많이 맞고 옥중에 갇히기도 했었다.(행16:23.살전2:2,3:10)

 

그는 때로는 예수를 위하여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하고 핍박을 당해

답답한 때가 많았으나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싸이지도 아니하고

낙심하지도 아니하며 버린바 되지 아니하고 꺼꾸러짐을 당하지 아니

하며 망하지 아니하였다고 말했다.(고후4:8,9)

 

그는 자신 안에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증거가 있고 그가 전하는 편지

로나 말에는 보화가 되신 주님께서 능력으로 계셔서 복음 듣는 자에

게나 편지를 수신하는 자들에게 말씀하심으로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

서 듣고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다고 말했다.(고후13:3,4.엡4:21)

 

그들은 복음을 듣고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벗어버

리고 오직 심령(마음)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지체(형제)들이 되었다.(고후5:17.엡2:10,4:22-25)

 

사도바울은 복음을 받고 그리스도의 터 위에 굳게 선 형제들로 인해

사역의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기쁨으로 위로(慰勞)를 받았으며 하나

께 감사했고 그의 위로는 교회를 개척하여 그리스도의 몸인 형제

들이 주 안에 세워지는 모습을 보는 것이었다.(살전3:7)

 

고명한자도 교회개척 초기 고독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있었으나

완전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여 몇몇이 새 언약 안에서 안식하는 지

체(교회)들을 보았고 더 보게 하시기를 구(求)하며 하나님께서 허락

하시는 역사를 보고 위로를 받고 있다.(히4:3,10,6:2,3)

 

9,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인하여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

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꼬. 10,

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의 부족함을 온전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택하여 그리스도 안으로 부르심을 받고 그 나

라의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천국)의 주인이지만 신앙이 어린아

이일 때에는 죄를 범하는 죄의 종과 같아서 하나님의 저울에 달려 부

족함을 보인다.(단5:25,27.요8:34.롬3:23.고전13:11.갈4:1,2)

 

이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육신에 속한 형제들로서 하나님의 영광(형상)

에 이르지 못한 자들이고 유아신앙 초기에 죄 아래 율법아래(몽학선

생, 후견인과 청지기) 매이고 가두어두심은 율법아래서 저주받을 대

상으로 정(定)하셨다.(롬3:9,19,23.고전3:1-4.갈3:10,13)

 

그들은 어린아이 신앙으로 죄를 범해 심판 받을 육(肉)에 속한 죄인

것을 깨닫고 육신에 속한 자가 율법을 지켜서 행위로는 하나님 앞

에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는 것을 알고, 자기의 죄를 깨달

죄인(罪人)인 것을 알아 회개함으로 구속하려 하신 것이다.(롬3:

19,20.갈3:10,11,4:2-4)

 

그리스도 안에서 아직 육신에 속한 자들은 너희 믿음이 부족(不足)한

자이지 구원을 얻은 자가 아니고. 하나님은 그의 때(하나님의 시간)

에 이 믿음이 부족한 자들을 구원하려고 아들을 보내어 율법의 저주

(詛呪)에서 속량(屬良)하여 죄인을 완전자로 세우신다.(갈4:4.엡4:13.

살전3:10)

 

완전(完全)한 자도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육신에 속해 죄로 얼룩진

생활을 했었고 다만 하나님의 때에 그 아들을 육체 가운데 율법아래

나게 하셔서 우리를 율법에서 속량(贖良)하여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셨으며 이제는 죄의 얼룩진 육신의 삶이 모두 끝이 났다.(사51:1.

갈3:5,4:4,5,5:24,25.밷전4:1,2,6)

 

이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사람 사랑하심으로 나타내신 은

혜이고 그의 생명을 받으면 이상하게 되는 것은 마음에 평강과 기쁨

이 오고 전에 범죄 하던 육체의 소욕(所欲)을 거스리시는 성령님의

진을 파하시는 강력이 함께 계셔서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신다.(롬

5:17.고전4:20.고후10:4-6.갈5:16-18.빌4:13)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신다. 생각해 보라! 전에

죄와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해방되어 자유자가 된 것

을 사람은 율법아래서 죄 때문에 정죄를 받고 사망과 저주를 받는다.

그런데 그리스도 안에서는 율법의 정죄와 저주가 없다.(롬6:6,7,8:1,

2.갈3:25,5:25)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완전한 의인의 삶이란 정말 이상한 삶으로 전

에는 남에게 말도 하기 싫어하던 고명한자가 전도자가 되었고 이제

는 육신에 속한 부족한 그리스도인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섬겨 온전

(완전)케 하시는 주님의 일하심을 보고 감사함으로 보답해 진력(盡

力)하려한다.(살전3:9,10)

 

11,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직

행하게 하옵시며.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

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사도바울은 감사가 넘쳐서 서로 사랑하고 그리스도와 성도를 섬기

는 사역으로 지금은 이차 전도여행으로 아덴에 머물고 디모데에 의

해 성도들의 믿음의 소식을 듣고 주께서 평안을 누리게 하시며 서로

사랑함이 더욱 많게 하시고 또 그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상면(相面)

하고자 하는 간절함이 있었다.(살전3:11)

 

그는 성도들을 권해 자신이 너희를 사랑함 같이 서로 사랑하여 모든

사람에 대해 피차간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시기를 소원했고 서

로 사랑한다는 것은 원만한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께서 계명을 지켜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신 것처럼 너희도 그의 계명을 지켜 그리스

도 안에 거해야할 것을 말한다.(요15:10,12-14)

 

즉 그리스도인이 사랑이 많아 넘치는 것은 자신을 부인하는 아가페

사랑을 말하고 그 결과는 그리스도에게서 나오는 빛의 열매로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고 또 성도의 선하고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는 것으로 주께서 함께 계시는 증거의 삶이다.(호14:8.갈5:

22,23.엡5:8,9.살전2:10딛2:11-14.요일5:11,12)

 

13,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

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

시기를 원하노라.

 

성도의 삶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영접을 받고 그 안에서 안식

하는 삶으로 우리가 주님의 생명을 받아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

을 받고 그와 함께 하는 삶은 흠(欠)이 없고 거룩한 삶이다.(시119:3.

고후6:17.엡1:3,4.히4:3,10.요일3:6,9,5:18)

 

이들은 하늘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들을 받

고 하나님의 영광과 그의 덕으로서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알고 그의 말

씀과 계명을 지키어 그가 또한 우리를 아시기에 은혜를 주셨다.(요

15:12-14,17:3.롬8:29.고후3:18.갈4:9.벧전1:3.요일2:3,6,29)

 

이들은 창세전에 미리 아시는 자들로 주님을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시고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으

며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 같이 너희도

서로 받아 영광을 돌리라고 말했다.(롬8:29,15:5-7)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부르시고 그의 택하심을 따라

되는 그의 뜻이 인간의 행위가 아니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인하여 서

고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며 또 기름을 부으시고 인(印)쳐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다.(롬5:5,9:11.고후1:21.딛3:5)

 

그리스도인은 영원한 보혜사(保惠師)를 받았고 그는 만물위에 교회

(敎會)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로서 우리는 그의 몸과 지체이며 생명

있는 교회로서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머리이시고 우리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充滿)이다.(요14:17.엡1:22,23)

 

그리스도와 교회(敎會)는 머리와 몸(지체)의 연합적(聯合的) 존재이

고 한 몸이며 모든 이름위에 뛰어 나신 그리스도께서 만물위에 계심

같이 몸 된 교회도 그와 함께 만물(萬物)위에 있고 우리의 생명과 주

님의 생명(生命)과 하나 되어 그와 함께 하늘에 앉히셨다.(엡2:6.골3:

1-4.살전3:13,4:14.히12:22)

 

그러므로 종말에 그리스도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께서 거룩하고 흠

이 없게 하신 하늘에 있는 그의 성도들과 함께 오시고 지상에 있는 성

도는 부활의 영광을 입고 하늘의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여 주님과 함

께 영원히 거하게 되는데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들이 그 주인공이다.

(엡1:3,4.벧후1:3,4.계19:7-10,21:1,2)

 

이에 주님의 사역자들은 맡겨주신 영혼들을 하늘의 거룩한 예루살렘

의 주인공이 되도록 그리스도의 터 위에 견고케 세워 거룩하고 흠이

없는 완전한 복음을 받게 하고 하나님을 알며 또 하나님께서 아시는

자가되게 하여 주님에게 영광을 돌리게 해야 한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