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행위에 자신을 나타내시는 여호와.(시18:24-28)

성도의 행위에 자신을 나타내시는 여호와.(시18:24-28)

 

다윗은 여호와께서 자신의 힘과 지지기반(후원자)인 반석(磐石)과 건지

시는 구원(救援)의 뿔이시고 피할 바위와 방패와 산성으로 원수들에게

서 구원을 얻으리라 말했으며 그는 주께서 자신을 취하시고 자신을 구원

해주시는 분이라고 증거 했다.(시18:1-3,16-19)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의(義)를 주시고 의로움과 거룩함과 깨끗함과 자

비함과 완전함을 보이도록 마음과 행위에 그의 사랑(예수님)의 의로운

행실을 나타내고 하나님과 예수처럼 행케 하신다.(사51:7.요14:21.롬3:

21.8:4.빌2:13.딛1:15.벧전4:6.히6:10.요일2:5,6)

 

2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義)를 따라 갚으시되 그 목전에 내

손의 깨끗한 대로 내게 갚으셨도다.

 

다윗은 여호와를 내 의(義)의 하나님이라고 불렀고 주님은 자기를 위해

경건한 자를 택(擇)하신 줄을 알라 말했으며 그는 자신이 부를 때에 곤

한 중에 너그럽게 하셨고 주님에게 의의 제사를 드리고 떨며 범죄 치 말

며 심중에 말하고 잠잠 하라 말했다.(시4:1-5)

 

성도는 하나님께 영원한(히>올람. 헬>αἰώνιος 아이오니오스~ 영원히.

항상. 언제까지나) 의(히>체다카. 헬>δικαιοσύνη 디카이오쉬네~ 공

의. 사람이 행할 도리.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주어진 의)를 받고

의에 제사 드리는 자라 말했다. (시4:1,5,119:142)

 

즉 하나님의 의는 우리에게 선과 또 얼굴을 들어 그 얼굴빛을 비춰 우리

영혼의 등불(히>네르. 헬>λύχνος 뤼크노스. lamp~ 등불. 마음. 빛을 내

는 도구. 주의 말씀은 발의 등과 길의 빛)을 밝혀주신다.(시4:6,119:105,

18:28.잠20:7.마5:14.요8:12,12:46,엡5:8,9)

 

하나님은 의와 빛과 말씀과 충만한 권능과 영광으로 의롭게 하시고 의

롭게 행하는 것을 기뻐 좋아하시며 의를 받고 죄에서 떠난 정직한 자에

게 그 얼굴(은혜, 호의)을 보게 하시며 흠 없이 깨끗케 행한 의대로 갚

아주신다.(시11:7,17:3,15,18:24.롬3:21,22,6:7)

 

주께서 갚아(히>샬람. 헬>ἀνταποδίωμι 안타포디도미~ 되돌려주다. 보

답 배상하다. 보복 보답하다)주신 다는 말은 그의 의(말씀과 성령과 도)

를 받고 지켜 의롭게 행하면 의로운 행위를 따라 상(賞) 주신다는 말이

다.(시4:1,11:7,16:3,18:1-3,20,23:5.롬2:13.약1:22)

 

하나님은 자기의 의로 우리가 그에 의가 되어 의를 좇아 의롭게 행하면

나의 의(義)를 따라 갚아(상)주시고 주의 목전에 내 손의 행한 깨끗한

대로 갚아주시며 내 행위에 대해 하나님의 깨끗한 것으로 깨끗하게 하

신다.(시18:24.마13:12.딛1:15.고후5:21.히9:14)

 

깨끗하다(히>타헤르. 헬>καθαρίζω 카다리조.~ 깨끗하다. 육체 질병

음식을 깨끗하게 하다. 도덕 종교적인 깨끗함. 성전과 죄에 대해 깨끗케

하다)는 것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깨끗하다는 말이다.(대하29:15.삼

하22:21.시51:2.행15:9.딛1:15,2:15.요일3:3)

 

25,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자비(히>라훔. 헬>χρηστότης 클레스토데스~ 동정심. 자비하고 가

엽게 여김. 성령의 열매)란 성령을 받아 맺는 열매이고 그리스도의 마음

을 품으면 그의 속성은 마음이 온유하며 겸손하고 자비하게 되어 타인

을 불쌍히 여기게 된다.(마14:14,15:32.엡4:32.벧전3:8)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자기에게 나오는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인을 고쳐주셨으며 오천 명과 또 사천 명의 무리가 함께

한지 사흘이 지나 기진할까하여 먹이셨고 주님은 사람들을 불쌍히(자

비) 여기셨다.(시103:8.마14:14,19-20,15:32)

 

예수님은 성전보다 크고 안식일의 주인으로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한다 하셨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누구

든지 자비를 행할 것을 명하셨고 자비를 행하는 자에게는 주님의 자비하

심을 나타내 주신다고 하셨다.(시18:25.마12:7)

 

또 완전한 성령을 받고 그 영으로 완전히 행하는 성도는 주의 완전히 행

케 하시는 능력을 나타내 너희 행위에 사랑과 그의 이름을 위해 하나님

의 완전함을 보여 주시겠다 하셨고 이는 성도 안에서 행하시는 분이 하

나님이시기에 그렇다.(시18:25.빌2:13.히6:10)

 

하나님은 자신을 믿고 경건의 능력을 받아 말씀을 순종하므로 가난한 자

에게 자비를 베풀며 행위가 완전케 행하는 자기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완

전함으로 덧입혀 주심으로 더욱 완전케 되는데 이는 하나님의 완전으로

완전함이 추가된 것이다.(시18:25.벧전1:3)

 

26,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특(邪慝)한 자에

게는 주의 거스리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죄과를 떠나 깨끗케 된 자기백성에게 임하시고 깨끗한 자에게

주의 깨끗하심을 보여 나타내 주시며 사특(히>하네프.~ 더럽혀지다. 모

독을 당하다. 간사 악독하다. 교회지도자의 악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

림을 보여주신다.(시18:26.사59:20.행2:38)

 

거스리다.(히>마라. 헬>ἀνθίστημι 안디스테미~ 무엇을 거슬려 반역

하다. 상대의 의견을 좇지 않고 반대의 길을 따르다)라는 말은 원수(怨

讐)를 부수시며 주께서 주의 큰 위엄으로 주를 거스리는 자를 엎으시

고 진노를 발해 초개(티끌) 같이 사르신다.(출15:6,7)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인이 성령을 좇아 행하게 되면 육체(히>바사르.

헬>σάρξ 사르크스.~ 육신. 몸. 신체. 혈육을 가지 인간. 죄. 제 목숨)의

욕심(히>타아와. 헬>ἐπιθυμία 에피뒤미아.~ 욕망. 정욕. 탐내는 마음)

을 이루지 않는다고 말했다.(요8:44.갈5:16,17)

 

육체의 소욕이 성령을 거스리(히>마라. 헬>ἀνθίστημι 안디스테미.~

무엇을 거스려 반대하다. ~에 불순종하다)는데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이 서로 거스려 대적해 성령의 소욕이 너희의 원하는 것(불순종)을

하지 못하게 하신다.(고후10:5,6.갈5:17.히4:11)

 

그러나 하나님은 죄악을 범해 모든 거짓과 위선과 간사한 마음으로 죄

악을 수레 줄 같이 끌고 버리지 아니하는 사특한 악인들에게는 주의 거

스림을 보이시고 더욱 죄악을 많이 범하게 하시며 급기야 멸하시고 범

죄를 끝없이 행케 하신다.(사5:18.롬5:20.계22:11)

 

이들은 악을 선하다 또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고 광명으

로 흑암을 삼아 단 것으로 쓴 것을 삼고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아 거짓으

로 백성을 죄악에서 떠나지 못하게 하는 자들로 화(禍)가 있고 멸망(滅

亡)하게 된다.(사5:20,24.렘23:32,31:36,37)

 

27,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라.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자비와 긍휼이 많은 분으로 주께서 곤고(히>아

니. 헬>ταλαίπωρος 탈라이포로스.~ 가난한. 약한. 곤고하고 괴로운.

외적 내적으로 고통 하는 자)한 자들은 구원하시기를 그들이 주님에게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하신다.(시34:6)

 

예레미야는 애가에서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히 무궁하심으로 우리가 진

멸되지 아니하고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다 무릇 주

를 기다리며 구하는 영혼에게 선을 베푸시기에 사람은 주의 구원을 바

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다 말했다.(렘애3:22-26)

 

그러나 하나님은 교만(히>가온. 헬>ὑπϵρηΦανία 휘페레파니아.~ 높

임. 건방지고 방자함. 자랑~ 자만함. 악인의 특징)하여 자신을 높이는 자

를 대적해 낮추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시18:27.욥35:12.잠

11:2,13:10,16:6,29:23.막7:22.약4:4.벧전5:5)

 

28,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 시리이다.

 

솔로몬은 사람의 영혼(히>네페쉬. 헬>ψυχή 프쉬케.~ 생명. 영혼. 피조

물. 사람. 욕구. 마음. 정신)은 여호와의 등불(히>네르. 헬>λύχνος 뤼

크노스.~ 사람의 양심. 촛불. 램프. 주의 말씀은 길과 발의 등)이고 주께

서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신다 말했다.(잠20:7)

 

이에 다윗은 자신의 등불(영혼)을 켜다(히>오르. 헬>ἄπτω 합토.~ 밝

게 되다. 빛나다. 빛을 주다. 불을 주다. 번창하다) 즉 영혼에 하나님이

빛을 주셨고 예수께서도 자신을 따르는 자에게 빛을 주셔서 너희는 세

상의 빛이라고 하셨다.(시18:28.마5:14.요8:12,12:46)

 

예수님은 빛으로 그가 우리 영혼에 들어오시면 빛을 비춰주심으로 우리

마음과 양심의 흑암(히>호세크. 헬>σκοτία 스코티아.~ 악. 암흑. 무지.

사단의 세력. 악. 죄. 심판)을 밝혀주신다고 말했다.(시18:28,27:1,50:2,

56:13,94:1,97:11.사5:20.요12:36,46.요일1:7)

 

결론(結論)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택해 믿음과 의를 주시고 거룩한 자를 영원히 완

전케 하시며 또 자기 앞에서 완전하여 죄악에서 스스로 지키게 하시고

우리가 주의 명령(계명)을 지키면 곧 우리의 의로움이 된다고 말씀하셨

다.(신6:25.시4:1,7:8,17,18:23.히6:10,10:14)

 

이에 성도는 주 앞에서 그의 의로서 의롭게 행케 하시며 의롭고 깨끗한

행실에 대해 주님의 의와 깨끗함으로서 갚아주시며 또 자비한 자에게

주의 자비를 완전한 자에게 주의 완전함을 나타내 보여주셔서 하나님과

같은 삶을 살게 하신다.(시18:23-26.벧전4:6)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성령으로 기름을 부어 하나님의 사랑(그

리스도)이 함께 거하심으로 그의 사랑이 완전히 이루어져 온전케 하시

고 주의 어떠하심 같이 우리도 세상에 살지만 그의 행하시는 대로 행케

하신다.(히6:10.벧전4:6.요일2:5,6,27,4:17)

 

즉 성도의 마음과 행위에 하나님 자신의 어떠하심 곧 의(義)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깨끗함과 성실함(완전)을 나타내 주심으로 우리가 세상의 빛

이 되어 어둠에 속한 자들의 부정한 행위가 들어나게 하시고 우리로 모

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으로 행하게 하신다.

 

아멘!             하나님은 백성들이 자신과 같이 완전히 살도록

                          우리 행위에 그의 어떠함을 나타내주신다.

                      (시18:24-26.요14:21.히6:10.요일4:17)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