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자(仲保者) 욥.(욥42:8)
8, 그런즉 너희는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을 취하여 내 종 욥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번제를 드리라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祈禱)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 너희의 우매한 대로 너희에게 갚지 아니하리라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정당(正當)하지 못함이니라.
1 ) 욥은 순전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해 악에서 떠났다.
하나님은 욥의 신앙을 인정하셨고 그는 순전(純全. 탐. ἀκέραιος 아케리오스. perfet.
~ 완전한. 섞이지 않은 순수함. 더럽지 않은)하고 정직(正直. 히>야샤르. right.~ 거짓이 없음. 허식이 없음. 죄에서 떠난 자)해 고범 죄(짐짓. 습관적으로 범하는 죄)를 짓지 아니하는 자였다.(욥1:1.시19:13.히6:4-6,10:26,27)
욥은 하나님을 경외(敬畏. 히> 야레. 헬>φοβέω 포베오. fear of the Lord.~ 두려워하다. 존경하다. 의지하다)하고 악(惡. 히>라. 라아. 헬>πονηρός 포네로스. evil.~ 말씀을 좇지 않음. 도덕과 양심을 따르지 않음. 육신의 삶. 마귀를 좇음)에서 떠난 자로서 자녀들을 항상 성결케 했다.(욥1:1,5,2:3.잠16:6.엡4:22)
2 ) 하나님은 의인을 사단으로 시험하여 신앙여부를 보신다.
사단(히>사탄. Satan.~ 대적 자. 마귀)은 하나님의 반역자고 아담과 하와를 미혹케 하여 타락케 한자며 세상 주관자고 그리스도는 사망의 세력을 잡은 마귀를 자기를 믿는 자들에게서 심판하셨고 또 죽기를 무서워하며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고 마귀를 멸하셨다.(히2:14,15.요일3:8,5:19)
그러나 사단 마귀는 하나님이 부리는 영(악령)이고 예수도 공생애 전 사십일 금식 후 시험(試驗. 히>나싸. 헬>πειράζω 페이라조. test.~ 선과 악의 처한 여부를 시험하다)을 받으셨으며 욥도 사단의 청구를 하나님이 허락하신 후 마귀로 시험을 받고 고난을 당하게 되었으나 범죄 치 않았다.(욥1:7-22.마4:1-10)
3 ) 욥의 친구들은 인과응보로 정죄한 결과로 정죄를 당한다.
욥이 처음 시험에는 순전하고 범죄 치 아니하다가 두 번째 시험에 삶이 고통스러워 자신의 생일을 저주(詛呪. 히>아라르. 헬>κατάρα 카타라. curse.~ 율법을 범한 자에게 하는 선언. 못되기를 바람)했었고 하나님께 원망(怨望. 히>γογγύζω 공귀조. murmur.~ 불평과 반역을 하다)하며 초급해 하였다.(욥3:1,21:4)
그의 친구 엘리바스는 욥이 범죄 해 망케 된 것이고, 빌닷은 욥의 손에 죄악과 불의로 장막에 거하지 못하며 악인의 빛은 꺼진다 말했고, 소발은 욥을 악인이라 말했으며 또 악인의 이기심은 똥처럼 영원히 망하고 취한 것은 토(吐)하게 되며 진노를 당케 된다 말해 주께서 노(怒)하셨고 욥의 친구들의 말이 정당치 못하다 하셨다.(욥4:7-9,11:14,15:5,18:4-21,42:7)
4 )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말하는 자들은 우매한 자다.
욥의 친구들은 욥이 하나님께 범죄(犯罪. 히>하타. 헬>ἁμαρτάνω 하마르타노. sinn-
ed.~ 율법을 범하다. 죄를 범하다)함으로 보응을 받았다고 말했지만 이는 우매 자(히>케씰. 헬>ἀσῦνετος 아쉬네토. fool.~ 바보. 영적으로 무지한 자)의 말이며 육신에 속해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다.(욥42:8.고전3:3)
욥은 악에서 떠났다고 하나님이 인정하셨으며 그가 경외함으로 의롭게 된 것을 굳게 잡고 놓지 않았으며 순전하여 일평생 자신의 마음이 자신을 책망치 아니하리라 증거 했고 이는 바울도 자신은 의롭고 완전하여 사람들에게와 자신에게도 자책하지 않으며 옳고 거룩하며 의롭게 행했다 말했다.(욥27:5,6.고전4:4)
5 )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은 욥은 중보자로 정당하게 말했다.
하나님은 욥이 자신을 말함에 있어 정당(正當. 히>야샤르. right.~ 정직한. 바르게. 옳음. 이치에 맞음)히 말했고 그 친구들은 욥과 같이 정당하지 못하다 하셨는데 즉 그들의 말이 교리와 이론이지만 자신들에게 이루어지지 않은 육신에 속해 죄악을 범하는 자들은 주의 말씀을 말할 자격이 없다.(욥42:7.눅6:41,42)
그러나 욥은 악(惡)에서 떠난 의인(義人. 히>차디크. 헬>차디크. 헬>δίκαιος 디카이오스. the righteous.~ 공의로운. 의로운. 율법 지키는 자)이고 여호와의 도(道)는 정직한 의인이라야 그 도(율법)에 행하며 죄인은 그 도에 거쳐 넘어 진다 이에 의인인 욥은 죄인 된 그의 친구들의 중보자가 되었다.(욥42:8.호14:9)
6 ) 하나님은 세상에 중보자 없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셨다.
중보(仲保. 헬>μεσίτης 메시테스. mediator.~ 중재자. 대립된 것을 화해케 함)란 그리스도가 세상 죄인들은 받아 속죄하고 거룩케 된 자들을 하나님께 드리는 소임을 말하며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에 중재자가 없음으로 그 아들을 보내셨고 예수는 그의 제자들을 중재자로 보내셨다.(사59:16.마28:19,20.벧전2:9)
세상에는 의인이 없고 하나도 없으며 하나님은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고 죄인의 기도는 듣지 않으시며 이에 죄인은 스스로 하나님께 나오지 못하고 의인은 예수를 통해 죄 사함과 죄 없이함을 받고 화목케 된 자며 이 중보자(의인)를 영접하면 곧 예수를 영접한 것으로 간주하신다.(마10:40.막9:37.눅9:48.고후7:2,3)
7 ) 주님은 중보자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죄인을 구원하신다.
하나님은 욥을 제사장으로 세워 친구(죄인)들을 위해 번제(燔祭. 히>올라. 헬>ὁλοκ-
αύτωμα 홀로카우토마. burnt offerings.~ 짐승을 태워 드림. 화해와 헌신)를 드렸고 그가 기도함으로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셨으며 우매한 친구들의 허물을 사하셨고 욥의 친구들은 순종함으로 욥의 기도를 기쁘게 받으셨다.(욥42:8,9)
바울은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우리를 자기와 화목케 하셨고 또 화목케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에 하나님이 예수 안에 계셔서 세상을 자기와 화목케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케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으며 우리가 예수를 대신하여 사신(중보자)이 되었다 말했다.(고후5:18-20)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
'욥의 신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욥의 시험과 고난 우리도 당한다.(욥9:23.벧전2:19,20) (0) | 2020.05.05 |
---|---|
하나님과 동행(同行)한 욥.(욥29:2-5) (0) | 2020.05.02 |
욥의 이성관(異性觀).(욥31:1,11,12) (0) | 2020.04.29 |
순전(완전)한 욥의 회개(悔改).(욥42:3,6) (0) | 2020.04.25 |
하나님의 주권(主權)을 인정한 욥.(욥9:20,22,24) (0) | 2020.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