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안에서

생명길이 있는 지혜자.(잠15:17-33)

고명한자 2024. 11. 10. 12:42

생명길이 있는 지혜 자.(잠15:17-33)

 

17, 여간(如干) 채소(菜蔬)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 보다 나으니라. 18,(忿)을 쉽게 내는 자(者)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努)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시비(是非)를 그치게 하느니라. 19, 게으른 자(者)의 길은 가시 울타리 같으나 정직(正直)한 자의 길은 대로(大路)니라. 20, 지혜(智慧)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者)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

 

1 ) 사랑은 지혜로운 정직자의 길이고 아비가 즐거우나 미련하면 어미를 업신여긴다.

 

기독교 사랑(히>아하바, 헬>ἀγάπη 아가페, love.~ 호의, 존경, 희생적)의 본질(本質, 헬>ὑπόστασις 휘포스타시스, essence.~ 본질적 특성, 실재, 확신)은 죄인을 위한 하나님의 아들의 화목제의 희생(犧牲, 히>체바흐, 헬>σφάγιον 스파기온, 속건제, 화목제, 속죄제)으로서 비롯된다.(사53:5,10.요15:10.롬5:8-10)

 

솔로몬은 채소를 먹고 가난하게 살아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육식을 하며 미워(히>사네, 헬>μισέω 미세오, hate.~ 미워하다, 증오하다, 무관심하다)하는 것 보다 낫다 말했고 그러나 그리스도의 교훈은 친구 예수를 위해 제 목숨을 버린 자가 가장 큰 사랑을 실천한 자며 사랑이 있는 자라고 교훈하셨다.(요15:13)

 

사랑이 완성(完成, 힐>πλήρωμα 플레로마, ful filment.~ 가득하다, 완전하다, 충만, 성취, 완전히 이루다) 된 자는 모든 충만이 채워져 어미를 미워하거나 분 내거나 다툼을 일으키지도 않고 타인을 미워하지 않는 것은 내 안의 하나님이 죄악에 손을 못 대게 하신다.(출20:20.시125:3.잠15:17-20.요일3:6,9,5:18)

 

반면 어미를 근심케 하는 미련한 모만(侮慢, 히>라촌, scomful man.~ 거만한 태도, 자기만 잘난 척) 한 아들은 성읍(사람)을 요란케 하고 피 흘리기를 즐겨하며 온전한 자를 미워하고 정직한 자의 생명을 찾아 해 하려 하나 스스로 올무가 되며 의인은 기뻐 노래하게 된다고 솔로몬이 말했다.(잠15:20,29:7-10)

 

21, 무지(無知)한 자(者)는 미련한 것을 즐겨하여도 명철(明哲)한 자는 그 길을 바르게 하느니라. 22, 의논(議論)이 없으면 경영(經營)이 파(破)하고 모사(謀士)가 많으면 경영이 성립(成立)하느니라. 23, 사람은 그 입의 대답(對答)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24, 지혜(智慧)로운 자(者)는 위로 향(向)한 생명(生命) 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 있는 음부(陰府)를 떠나게 되느니라.

 

2 ) 명철한 지혜 자는 천국 생명길이 있고 무지한 미련한 자는 의논이 없어 파한다.

 

명철한 지혜 자는 위로향한 생명길(生命, 헬>ὁδοὺς ζωῆς 호두스 조에스, ways of life.~ 생명의 길들, 예수를 따르는 길)이 있고 성령으로 율법을 지키는(히>나차르, 헬>τηρέω 테레오, guarded.~ 경계하다, 지키다, 출입을 감시하다) 자며 그 결과가 우리의 의로움이라 주가 말씀하셨다.(신6:25,26:18.잠15:24)

 

그러므로 명철한 자는 주의 길을 바르게(正, 히>야샤르, 헬>εὐθύς 유뒤스, upright.~ 곧은, 정직한, 도리에 맞다, 완전한 속성) 행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자며 지혜로워서 생명 길을 좇고 따르며 행하고 아래 음부(陰府, 히>셰올, 헬>ᾅδης 하데스, sheol.~ 무덤, 음부, 지옥, 구덩이, 저승)를 떠나게 된다.(잠15:24)

 

반면 무지(無知, 히>벨리 다아트, 헬>ἄγνοια 아그노이아. without knowledge.~ 지식이 없음, 말씀이 없음, 어리석고 미련한)한 자들은 미련한 것을 즐기고 의논이 없어서 진리의 경영이 (破, 히>파라르, 헬>καθαιρέω 카다이레오, destroy.~ 깨뜨림, 파괴) 하는 것은 모사(조언자)가 없는 연고였다.(잠15:21-24)

 

25, 여호와는 교만(驕慢)한 자(者)의 집을 허시며 과부(寡婦)의 지계(地界)를 정(定)하시느니라. 26,(惡)한 꾀는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이라도 선(善)한 말은 정결(淨潔)하니라. 27,(利)를 탐(貪)하는 자(者)는 자기(自己) 집을 해(害)롭게 하나 뇌물(賂物)을 싫어하는 자는 사느니라.

 

3 ) 여호와는 교만한 악한 자의 뇌물과 탐리자의 집은 허시고 과부의 지계를 정하신다.

 

여호와는 교만(驕慢, 히>가온, 헬>ὑπερηφανία 훼페레파니아, pride.~ 자신을 높임, 건방진, 자랑, 자만)한 자의 집을 헐어(히>하라쓰, 헬>καταλύω 카타뤼오, destoroy.~ 깨뜨리다, 부숴버리다, 파괴하다, 넘어뜨리다) 버리시는 것은 아담처럼 자신이 하나님 이 되겠다는 마귀의 말을 좇은 연고다.(창3:5.잠15: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스스로를 높여 (惡, 히>레샤, 헬>κακία 카키아, wickedness.~ 부정, 사악, 올바르지 않음)한 (히>메짐마, schemes.~ 악한 유혹, 악한 생각, 목적, 음모)를 추구하는 악인들을 미워하시고 부당 이익을 추구하는 자는 자기의 집을 해롭게 하는 것이며 뇌물을 싫어하면 산다.(잠15:27)

 

반면 주님은 과부(寡婦, 히>알마나, 헬>χήρα 케라, widow.~ 남편이 죽고 없는 여자, 홀로된 여자)의 지계(地界, 히>게불, boundary stono.~ 경계, 영토, 표)를 정해 홀로된 여인의 생존의 삶을 보장해 주셨고 오늘날 성도의 남편은 하나님이시며 주님은 우리가 세상에 살 동안 삶의 지계를 정하셨다.(잠15:27)

 

28, 의인(義人)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惡人)의 입은 악(惡)을 쏟느니라. 29, 여호와는 악인(惡人)을 멀리하시고 의인(義人)의 기도(祈禱)를 들으시느니라. 30, 눈의 밝은 것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좋은 기별(寄別)은 뼈를 윤택(潤澤)하게 하느니라.

 

4 ) 주께서 의인의 기도는 들으시고 악인은 꺼리시며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케 한다.

 

또 의인은 대답할 말을 깊이(히>테흠, 헬>βάθος 바도스, deep.~ 깊은, 심각한, 속의 내면) 생각하고 말하지만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는(히>샤팤, 헬>ἐκχέω 엑케오, pour.~ 붓다, 따르다, 함부로 말하다)데 거침이 없으나 입의 말로 얽히며 잡히고 복록(福祿)을 누리게 됨으로 함부로 말하면 망케 된다.(잠6:2,12:14)

 

사람은 입술의 열매(히>페리, 헬>καρπός 카르포스, fruit.~ 식물의 수정한 결과물, 행동의 결과물, 절로맺는 성령의 결과물, 입술이 맺는 결과물)로 복록(福祿, 히>부트, prosperity.~ 선, 번영, 선함, 아름다운, 복과 녹봉)에 족하게 되고 손으로 행한 것을 받게 되는데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다.(잠12:14,18)

 

반면 하나님은 의인의 기도는 들으시고 악인의 입은 악을 쏟아내기에 멀리(히>라하크, 헬>ἀπέχω 아페코, be far away.~ 떨어지다, 접촉을 피하다)하신다 또한 의인의 말은 양약과 같아서 마음을 기쁘게 하며 좋은 기별(奇別, 히>살라흐, send.~ 소식을 전하다)을 전해 뼈를 윤택하게 하는 자다.(잠12:18,15:30)

 

31, 생명(生命)의 경계(警戒)를 듣는 귀는 지혜(智慧)로운 자(者) 가운데 있느니라. 32, 훈계(訓戒) 받기 싫어하는 자(者)는 자기(自己)의 영혼(靈魂)을 경(輕)히 여김이라 견책(見責)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知識)을 얻느니라. 33, 여호와를 경외(敬畏)하는 것은 지혜(智慧)의 훈계(訓戒)라 겸손(謙遜)은 존귀(尊貴)의 앞잡이니라.

 

5 ) 생명의 경계인 지식을 얻는 지혜 자는 겸손과 존귀를 얻고 적대자는 외면한다.

 

솔로몬은 지혜(성령) 자에게 교훈(敎訓, 히>무싸르, 헬>διδασκαλία 디다스칼리아, correction.~ 징계, 가르침, 지식의 말씀)을 더하면 그가 더욱 지혜로워지고 학식이 더한다 했으며 생명(生命, 히>네페쉬, 헬>ζωή 조애, life.~ 영혼, 마음, 욕구, 사람)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 자에게 있다 말했다.(잠9:9,15:31)

 

그는 여호와를 경외(敬畏, 히>야레, 헬>φοβέω 포베오, fear of the Lord.~ 두려워하다, 존경하다, 의뢰하다) 하는 것은 지혜(성령)의 훈계(訓戒, 히>무싸르, 헬>νουθεσία 누데시아, admonition.~ 징계, 훈계, 하나님 중심의 생활 방식)로 출발되어지고 그 결과가 겸손과 존귀의 앞잡이가 된다고 말했다.(잠15:33)

 

그러므로 훈계를 받기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靈魂, 히>네페쉬, 헬>ψυχῄ 프쉬케, soul.~ 마음, 욕구, 영혼, 정식, 생각, 행동의 원동력)을 (輕, 히>하사크 헬>ἐλαφρός 엘라프로스, light.~ 보류하다, 막다, 가볍게 여기다)하게 여기는 자고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과 생명을 얻는다.(잠10:17,15:5,32.엡6:4)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왕 종 오 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