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 안

옛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으라.

고명한자 2012. 8. 24. 23:40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으리라.

 

엡4:21-24.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 진대.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쫓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23,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우리의 구원(救援)은 진리(眞理)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다.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주 안에서 새 생활을 해야 하는데 필요한 조건(條件)으로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어야한다고 말했다. 그가 복음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선행(先行) 되어야할 것을 선포하는 것은 진리가 예수 안에 있기에 진리 안으로 들어가려면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계명(誡命)을 반드시 지켜서 자신(自我)을 부인(否認)해야 하는 것이 절대적이고 필수적(必須的)이기 때문이다.(눅9:23,24.요14:21,15:12-14)

 

자신의 육신의 목숨을 부인(否認)한 사도바울은 주 안에서 증거 하기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하는 것과 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고 권고한다.(엡4:17) 당시 에베소교회에는 믿음이 장성(長成)하여 온전(穩全)한 자가 있는가하면 반면(反面)에 마치 이방인과 같은 신자(信者)도 있어 그가 육신에 속하여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옛 사람의 구습을 좇는 자가 있었기 때문이다.(롬6:6,7,14.갈2:20.엡2:22,23,4:22)

 

육신에 있는 자는 하나님의 생명이 없고 이방인과 같이~ 행한다.

 

이들은 믿는다고 말하며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해도 이방인들과 같이 행(行)하며 영적(靈的)인 것에 대하여 총명(聰明)이 어두워졌고 진리에 대하여 무지하며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하나님의 생명(生命)에서 떠나 있다.” 그 결과 저희가 영적인 감각이 없고 자신을 방탕(放蕩)에 방임(방치)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慾心)으로 행한다. 사도바울은 육신에 행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주님의 생명이 없다고 말했다.(엡4:18)

 

사도바울은 육신의 옛 사람의 구습을 쫓는 그리스도인들은 이방인과 같은 자들이라고 말했으며 이들은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권세 잡은 자를 따라 행하는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을 섬기며 불의하며 육체의 일을 하고 음란과 온갖 더러운 것을 행하는 자들로서 천국백성의 자기 유업의 상을 빼앗긴 자들이며 이 같은 자들은 아담 안에서 행하는 자들로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고 육체의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본질상 진노의 자녀로 행한다고 말했다.(고전6:9,10.갈5:19-21.엡2:22,23,5:3-5.골2:18,19)

 

그러나 오늘날 현실교회 신자들의 대다수가 이방인들과 같이 거듭나지 못했으며 육신의 부패한 목숨에 종노릇하며 거짓된 신앙으로 허덕이고 있다. 이와 같은 자들을 바로 잡기 위해 사도바울은 말하기를 하나님의 생명은~ 진리(眞理)이며 이 진리는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말한다. 진리는 불변이며 사실이며 진실한 것으로 하나님의 성품이고 그의 구속하시는 실제이며 체험되어지는 것으로 예수님 자신이 길과 진리요 생명인 것을 말한다.(요14:6.엡4:17,22)

 

제자가 전(傳)하는 복음은~ 예수님께 듣고 주안에서 가르침을 받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예수께서 육체가운데 오셔서 십자가수난으로 죽으심과 부활사건 후에 하늘로 올리어 가시고 A,D, 62년경에 옥중에서 이 편지를 에베소교회 교우들에게 편지로 기록하여 전하고 있다. 그는 자신은 십자가에 예수님과 함께 못 박혀서 육신의 목숨이 부인되었으며 영으로 거듭나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는 옥중에 갇혀 이 편지를 기록한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편지의 글들은 자신 속에 계신~ 예수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것”이라고 강조(强調)해서 말했다.(갈2:20.엡4:21)

 

사도바울은 에베소교회 교우들에게 “너희가 과연 그(예수그리스도)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다고 역설(逆說) 하며 주님의 말씀을 대언(代言)하는 사도와 목자들이 말씀전하는 것예수그리스도께서 전(傳)하시는 것으로 너희가 그(예수)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예수그리스도)에서 가르침을 받았다고 말했다.”(엡4:21) 이 말은 주님은 오늘날도 그의 제자들과 사역자들을 그릇과 중매자로 사용하여 주 안에서 말씀을 듣게 하시고 가르치게 하신다.

 

주님의 일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듣고 믿고 가르침을 받고 그 안에서 선을 행하게 하신다. 이 일은 “오늘날도 그리스도 안에서 사역자와 주님에게서 듣고 배우는 사람들도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의를 배우지 못하며 의를 배운 사람들은 성령하나님의 말씀으로 감동을 받고 우리에게 주신 믿음의 말씀으로 교훈을 받아 그리스도예수 안에 있는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했다.”(사26:9,10.롬10:8.딤전4:6)

 

성경의 가르침은 주안에 있는 제자만 가르쳐 의(義)에 이르게 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하시고 책망하시고 바르게 하시며 의(義)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 이 의(義)로 교육을 받아 순종하여 성령을 따라 행하면 행하여지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며 선하고 거룩하고 무죄하며 의로운 행실을 나타냄으로 예수께서 우리가운데 오신 것을 체현(體現)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신 예수께서 오신 구체적인 증거(證據)를 알게 하시어 우리로 믿게 하신다. (롬5:5.고전2:12.요일4:13)

 

또 그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시는 것을 그의 영으로 알게 하시고 증거 해 주신다. 이와 같은 성령의 감동하심과 그에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사람들로 온전케 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된다. 이와 같이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온전한 사람들이며 거듭난 자들로서 주님께서 온전한 사람들을 통해서 주 안에서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전(傳)하는 자들이 되게 하셨다.(롬8:14.딤후3:15-17.요일4:12-16)

 

그러므로 진리는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고 주 안에 있는 사역자가 전하며 또한 예수님 안에 있는 자라야 정직한 복음을 전파하고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의 복음이 진리로서~ 아멘으로 참 주님의 말씀이다. 그렇지 않고 그리스도 밖에 있고 육신의 목숨과 죄 가운데 있고 마귀에게 미혹되어 거짓말을 제 것으로 하며 정욕의 마음으로 행하고 죄악을 행하는 자는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며 하나님의 사역자가 아니다. 이와 같은 자의 말은 복음이 아니라 세상의 누룩(罪)의 교훈(敎訓)으로 말하는 자다.

 

복음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의인(義人)된 사역자를 통해서 전해지는 것으로 예수께서 그 사역자 안에서 진리의 성령으로 말씀하시는데 예수그리스도께 듣고 배우고 가르침을 받아야할 것을 말했다. 에베소교회에는 어린아이와 같이 육신에 있어 이방인과 같이 행하며 성령의 일을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며 받지도 못하는 자들이 있어 너희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옛 사람의 이방인들과 같이 구습을 좇는 것들을 벗어버려야 한다고 예수께서 사도바울을 통해서 말씀하셨다.(엡4:22)

 

그리스도 안에서 이방인이 행하는 것을 답습(踏襲) 하는 자들.

 

그런데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서도 이방인의 행하는 행실을 행한다고 지적한 것은 무엇을 말할까? 그들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며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기에 하나님이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버려두시고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는데 이것은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기 때문이다.”(롬1:22-25)

 

신자가 믿다가 “믿음에서 흘러 떠내려간 자들에 대(對)하여 히브리서 기자를 통해서 주께서 교훈으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세대(이스라엘, 현실 바벨론 화된 교회)를 노(怒)한 것은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한 다”고 말씀하셨다. 이 “육신에 있는 자들은 그 마음이 유혹의 영(靈)에 미혹(迷惑)되어 주님의 진리(眞理)의 길을 알지 못한 다”고 말씀하셨고 이와 같은 자들은 여호와의 사랑하시는 아들~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에 대하여 알지 못하게 하셨다.(사29:10-14.마13:11.골2:18,19.살후2:11,12.히3:10)

 

오늘날도 성령(聖靈)께서 증거(證據) 하시되 주님을 믿는다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맹세하신 바와 같이 저희~육신의 마음이 있는 자들은 내 안식(예수그리스도 안)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히3:7-11) 그 이유는 육신의~ 강퍅한 마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시험한 것과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광야에서 하나님을 시험한 자들과 같이 마음을 강퍅히 하지 말라 이는 육신의 목숨으로 행함으로 불법을 행하여 외면을 당하고 주께서 이들에게 노(怒)하심으로 격동(激動)하신다.(마7:23.요3:36.히3:7,8.요일3:4)

 

그리스도 안에는 죄와 육신의 목숨과 어둠의 영들이 없다.

 

히브리서기자의 증언은 그리스도인들 중에 육신(肉身)의 목숨이 있는 자는 믿지 아니하는 자로서 악심(惡心)을 품고 살아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지게 될 것을 염려(念慮)하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너희가 서로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罪)의 유혹(誘惑)으로 강퍅해 지는 것을 면하라고 말했는데 죄의 유혹은 우리가 마음의 의지로 밖에 있는 죄를 허용할 때에 들어오는 통로가 있을 뿐이다.(고전6:18.갈2:18.엡4:14,22.히2:1) 예수그리스도 안에는 율법도 없고 정죄 받을 죄도 없고 죄를 만들어내는 굳은 마음도 없고 어둠의 영도 사망도 없다.(롬8:9.히4:3,10)

 

그런데 그리스도 안에서 마음이 강퍅해지는 것은 죄의 유혹(誘惑(유혹) 때문이다. 죄는 그리스도 밖에 있는 것이다. 그 밖은 세상이며 어둠의 주관자가 장악한 곳으로 사람들의 마음이 악령에게 잡혀 욕심으로 거짓말을 제 것으로 하고 불의와 육체의 일을 하는 곳이다. 세상의 죄의 유혹을 받으면~ 죄가 기회를 타고 그리스도 밖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에게 들어온다.(고전6:18) 죄가 우리에게 들어오면 우리마음은 율법과 죄와 육신의 정욕의 마음이 생기고 마귀가 즉시 들어온다.(갈2:18.살전5:19,살후2:11,12)

 

그 결과 삼위일체하나님께서 그의 영에만 계셔서 근심하시고 시기와 질투하시며 그에게 회개를 촉구하시고 돌이키기를 원하셔서 여러 가지 시험과 고난과 징계와 어려움과 형통치 못한 불길한 것으로 낮추시는데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拒逆)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蔑視)하여 수고로 저의마음을 낮추시는데 저희가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게 하신다. 그 결과 하나님과 예수께서 죄인에게서 즉시 떠나신다.(수23:15.시107:10-11.호6:5,6.고전6:17.히7:26,12:6.약4:5)

 

그리스도인이라고 해도 죄를 범(犯)하면 주님의 영이 소멸되어 떠나신다.

 

성령께서도 소멸(消滅)하시어 떠나시면 악신(惡神)이 와서 그를 즉시 장악하게 된다.(삼상16:14,15.갈2:18.살후2:11,12.히7:26) 그 결과가 육신(肉身)의 종이 된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구원의 확신을 했기에 천국 갈 줄로 알고 있다. 그러나 주께서 육은 하나님나라에 무익(無益)하며 육의 목숨을 버리고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요3:3,6) 그러나 거짓증인들은 진리를 부인하기를 기독교인은 육이 있기 때문에 죄에 거할 수밖에 없다고 가르치고 그렇게 믿게 하여 죄에서 떠나지 못하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의 교훈으로 주님의 말씀을 대치(代置)하여 사람의 거짓말로 바꾸었다.(사2:13.렘50:6,7.마15:9.막7:7,8) 이에 주께서는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 도다.(사29:13.마15:8.막7:6)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오늘 에베소교회에도 영적으로 온전한 그리스도인들도 있지만 이에 반(反)하여 육신에 속해 마음이 하나님께로부터 멀리 떠나있는 자들을 향해 너희가 이제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려야 한다고 경고하며 이것은 주님과 원수된 것으로 벗어버려야 된다고 강조하여 말한다.(엡4:22)

 

옛 사람의 육신의 마음은 이방인과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생명~ 예수그리스도에게서 떠나있다고 말했다.(엡4:18) 이들은 우상 숭배를 하며 항상 마음이 세상의 피조물에 미혹되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의 진리의 길을 알지 못하여 하나님의 안식 곧 예수그리스도 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맹세로 말씀하셨다.(수23:13.롬1:25.히3:11) 그러므로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하님의 사랑이신 예수께서 그들 속에 계시지 아니하신다.(요일2:15) 이 육신에 있는 자들은 거짓의 아비가 그들의 주인이기 때문이다.(요8:44)

 

육신에 있는 자는 마귀에게 예속되어 그 속에 진리(예수)가 없다.

 

육신에 있는 자들은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들의 종으로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하여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며 이들의 거짓의 아비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로 하나님과 아담과 그의 후손들까지 분리시켜 떼어놓은 살인자로 마귀가 이들의 마음을 잡고 감옥으로 삼아 그 집~ 하나님께로 돌려보내지 않고 있는데 거짓의 아비는 진리(眞理)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 하고 거짓을 말 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는데 이는 저가 거짓의 아비가 되었기 때문이다.(사14:17,42:7.요8:44.엡2:2,3)

 

육신의 목숨에 있고 옛 사람의 구습(舊習)을 좇으면서도 영으로 주와 합해서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해도 육신의 마음이 있으면 그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며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하나님의 사랑이신 예수께서 그 마음속에 없으시고 오히려 마귀가 그 마음속에 있어서 진리이신 예수께서 그 사람 속에 없기에 진리에 서지 못한 것이 분명하다. 하나님은 선지자들과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을 통해 말씀하시기를 구약부터~ 신약에 이르기까지 옛사람의 목숨인 마음에 할례를 받고 옛 사람을 벗어버리라고 입이 달토록 말씀하셨다.(신30:6.겔36:26.롬6:6.고전3:1,1-3,6:17.엡4:14,22)

 

주님은 신구약을 통해 마음에 할례를 받아 하나님께 속(屬)하라고 하셨다.

 

주께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사도바울을 통해서 말씀하셨다.(엡4:23,24) 심령이 새롭게 된 새사람이란 우리가 회개하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으로 주님께서 먼저~ 우리의 영을 새롭게 하시고, 우리 영에~ 하나님의 영(성령)이 오셔서 연합(聯合)하게 된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주(主)는 영(靈)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自由)가 있다고 말했다.(고후3:17) 그는 또 주와 합(合)하는 자는 한영이라고 증거 한다.(렘4:4.암3:3.미6:8.고전6:17)

 

기독교인이 “처음 전도를 받으면 주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의 영(靈)에 오셔서 연합한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아직 마음(혼)은 연합하지 못했다.” 마음까지 연합하려면 우리가 마음을 주님께 드려야한다.(눅9:23,24.요15:12-14) 주님께서는 구약 때부터~신약에 이르기까지 자기 백성들에게 마음(자아)을 달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일반의 마음을 지으시고(창조: 만드시다) 저희 모든 행사를 감찰하시는 분으로 당연히 우리마음에 주인이시다. 또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촛불)로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신다.(시33:15.잠20:27.히4:12)

 

사람의 영혼에는 삼위일체(三位一體) 하나님이 함께 거(居)하셔서 우리가 주님을 따라야 밝은 빛(義)을 비추어주심으로 어둠에 거(居)하거나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어 빛 가운데 의롭게 행하게 된다. 이일에 대해 성령을 주심으로 알게 하신다.(요8:12,12:46,14:23.고전2:12.요일3:24,4:13) 그러므로 주께서는 내 아들아 네 마음(혼)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하라고 솔로몬을 통해 말씀하셨다.(잠23:26) 주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마음에~ 지혜의 영(靈)을 주시며 선한자의 길과 의인의 길을 지키신다.(잠2:10,20)

 

주님은 처음 우리의 영에 오시고 ~마음을 점령하시어~ 몸을 지배하신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1) 사람의 영에 오셔서 그 다음~ (2) 마음을 받아 만물보다 심히 부패한 마음을 제하시고 사람의 마음을 얻어 점거(占居)하시려고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의 희생 제물로 내어주셔서 우리의 육신의 죄 값을 지불(支佛)하시고 우리 마음을 얻어서 함께 동거하시려고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라고 말씀하셨다. 이와 같이 “영과 마음이 새롭게 되어야 하나님이 (3) 우리 몸을 신령한 몸으로 성전삼아 통치하실 수가 있기 때문이다.”(겔18:31.롬12:1,2)

 

그러나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주님의 말씀을 알지 못 하고 쉽게 영에만 주님을 모시고 마음은 마귀에게 죄와 육신의 목숨에 종노릇하여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범죄 함으로 범한 그 모든 죄악으로 인해 죽고자 하며 죽게 되었고 실상은 죽어 있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이다.(겔18:31.롬6:23) 그러나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죽는 자의 죽는 것은 주께서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켜 살라고 말씀하셨다.(겔18:32) 또 악인이 그 악을 떠나 법과 의를 행하면 그 영혼을 보존하리라.

 

그가 스스로 헤아리고 그 행한 모든 죄악에서 돌이켜 떠나게 되면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다.(겔18:27,28) 이와 같은 말씀을 듣고 죄악을 떠나기를 원하여  악인이 그 행한 악에서 떠날 수 있도록 부르짖어 기도하면 영을 새롭게 해주시고 또 육신에서 굳은(완악하고 강퍅한) 마음을 제(除去)하시고 모든 죄를 영원히 사하시며 부드러운 주님의 마음을 주시고 주님의 성령(神)을 그 마음에 주심으로 악을 떠나 행실을 온전케 하신다.(신30:6.잠1:23,2:7,10.겔11:19,36:26.눅11:13.롬6:6,7.고후3:17.히9:12,10:12.요일1:7)

 

택한 거룩한 백성에게는 여호와(예수)의 이름을 두신다.

 

주님은 구약 때도 그의 택한 백성에게는 여호와의 이름이 함께 하셨다.(겔36:20) 그러므로 신약에서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어야하며 그의 택하신 자에게는 예수의 이름이 그 영과 마음에 있어야하며 만일 예수의 이름이 그 마음에 있는 자가 범죄 하면 땅인 가나안과 예수그리스도 안을 더럽힌 자로서 그 소위가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의 부정함과 같다고 말씀하셨다. 즉 그들이 땅위에 피를 쏟으며 그 우상들로 더럽혔으므로 주께서 분노를 그들 위에 쏟아 심판하신다.(겔36:17,18)

 

육신의 죄는~ 세상에 속한 것으로 죄를 범하는 것이고 우상을 가나안 땅에서 만들어 경배하는 것이며 또 자신의 마음에 세상의 피조물을 불러들여 섬기고 그 마음이 더럽혀져 우상을 위해 피를 흘리는 것이며 만일 기독교인이 죄를 범하면 여호와(예수)의 이름이 그 사람으로 인해 더러워지는 것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내어 쫓겨 열국으로 흩어지고 “예수그리스도 밖으로 쫓겨 나간 자들에게 세상 사람들과 마귀가 말하기를 이 사람들은 여호와의 백성이라도 여호와의 땅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떠난 자라고 말한다.”(겔36:19,20.히2:1,3:10,11)

 

우리가 여기서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예수께서도 진실과 사실(事實)인 것을 증언하시기를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이신 자신만 아버지 집에 거하신다고 말씀하셨다.”(요8:34,35) “죄를 범하는 자는 이미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에게서 떠난 자이며 그리스도밖에 있는 자”로 만일 이와 같은 자들이 회개하여 악한 그 길과 불의한 자가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 돌아오지 아니하면 그는 행위대로 심판하여 열국에 흩어지고 주님의 진노가 급하심으로 길에서 급히 멸망(滅亡)하게 된다.(시2:12사55:6.겔36:19.요3:36)

 

주님은 회개한자를 정결케 해 모든 것을 깨끗하게 하신다.

 

우리는 이 경고의 말씀을 듣고 돌이켜야한다. 아직 기회가 있을 때에 주님을 찾고 부르짖어 회개하여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자는 그 생각(육신의 부패한 마음)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며 널리 용서하신다.(사55:6,7.고후6:1,2) 이와 같은 자들에게 주께서 맑은 물을 뿌려 정결(淨潔)케 하시는데 이것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는 표로 곧 세례를 말 한다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除)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을 영혼과 분리시켜 화장(火葬)하거나 매장(埋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몸(거룩한 신령한 몸)은 그대로 있고 오직 우리 양심(영혼)의 죄악이 주님의 십자가에 영원한 속죄의 피로서 씻음을 받고 성령으로 거듭나 깨끗하게 된 선한 양심(혼, 마음. 심령, 생각)이 하나님을 찾아가 부활의 영으로 영과 혼이 연합하는 것으로 물로 정결하게 되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와 합하여 십자가에서 중생세례를 받는 것을 말하며 또 마음에 할례를 받고 성령의 세례를 받으면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 성전으로 그리스도의 몸과 지체가 되어 안식(安息)하는 것을 말한다.(요3:5,행2:38.롬6:6,7,12:1,2.딛3:5.히4:3,10.벧전3:21.)

 

이 결과에 대(對)하여 사도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마음)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말했다.(엡4:22-24) 옛 사람이란~ 그리스도 밖으로 나가 하나님을 떠나간 육신의 마음(목숨)을 말한 것이며, 심령(마음)으로 새롭게 되는 것은~ 주께서 우리를 정결케 하시기 위해 우리 마음에 섬기던 우상(육신의 죄)과 더러운 것에서 정결케 하시기 위한 것이다.(겔36:25.고후3:18.딛1:15.벧후1:4)

 

먼저는 우리의 영(靈)을 새롭게 만드셔서 새~ 영(聖神)을 우리 속에 두신다.(시51:10.고전6:17,고후3:17)~ 다음은 새 마음(혼)을 만들어 주시는데 이것은 육신에 의해~ 굳어진 부패한 마음을 제거(除去)하시고 온유(溫柔)하고 부드럽고 살 같은 겸손(謙遜)한 변화된 마음을 만들어주시고 거기에 온유한 예수그리스도 마음을 주시는데 이것이 곧 내 속에 하나님의 신(성령)을 주신 것으로 우리의 전(前)에 아담 안에 있던 옛 사람은 제거되고 새사람을 위해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주시어 말씀을 순종하게 하시고 우리가 그 영을 좇아 지켜 행하게 하신다.(겔11:19,36:16.마11:29.고전2:12,16.엡2:10.빌2:5,요일4:13)

 

이 모든 일이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되는 것으로 그 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회개하여 십자가의 죽음에 자신의 육신의 옛 사람의 목숨(아담의 본성)을 못 박아 제거해야 하며 부활의 새 영과 새 마음을 주께서 만드시는데 우리 마음에 예수그리스도의 영이 오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가르치심을 받아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고 새롭게 되어 새 창조된 것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의(義)를 배운 결과로 주어진 것이다.(사26:9.고후6:14.엡2:10,4:21-24)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육에 있지 않고 영에 있어 생령이 된 자다.

 

이와 같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사람들은 하나님의 본성을 받아 신의 성품에 참여한 자로서 지식에 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은 자이며 이제는 하나님과 같이 일치하는 삶을 살게 하셨다.(롬8:9.히4:3,10.벧전4:6,벧후1:4) 그러므로 더 이상 죄가 너희를 주관하지 못하는 것은 새 언약 안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어 정죄 받을 것이 없게 하셨고 예수님 안에는 마귀도 죄도 사망(영적인 죽음)도 육신의 목숨도 없게 하셨다.(창2:7.고전6:17,고후3:18.벧후1:4)

 

이와 같이 세상에 속한 것으로 부터 우리를 갈라내서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셨다.(롬6:6,7,8:1,2.요16:11.행10:38.히2:14.요일3:18)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다시는 옛 사람의 거짓말을 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된 이웃에게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로서 주님의 몸이다. 어찌하여 형제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예수를 믿고 구속을 받고도 육신에 있다고 속여 죄를 범하도록 거짓말을 하여 죄에 빠져 죽게 하는 가?

 

돌이키지 않으면 너희 거짓증인들은 심판을 당해 영원히 멸망하게 될 것이다.(마23:13,15.요3:36) 이제 어둠에 속해 향방(向方)을 알지 못 하고 몸부림치는 시대 주님의 말씀으로 피리를 불어도 춤을 추지 아니하는 시대에 정신을 차리고 죄악(육신의 목숨)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서서 새 사람을 입으라. 모든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작성자   왕   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