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역자는 대언(對言)의 입이다.
벧전4:10,11.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하나님의 나라의 청지기는 은혜로 맡겨주신 은사대로 교회에 봉사하는 자다.
사도베드로는 하나님 나라의 부르심을 받은 선한 청지기는 그 나라의 종과 일군으로 그리스도의 영께서 각각 은사를 나누어주셨는데 그 받은 은혜대로 헌신 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봉사자는 하나님 나라의 종이며 일군이다. 종과 일군으로서 청지기는 주님의 나라를 돌아보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데 필요한 은사로서의 기능을 부여받았다. 이 은사는 그리스도의 영께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집과 성전과 몸과 지체를 건축하기위해 나타내주시는 능력이다.(빌4:13)
전에는 예수께서도 세상에 육체가운데 오셔서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셨으며 십자가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세상나라를 심판하시고 하나님나라의 반석과 기초가 되셨다. 이 반석위에 세워진 그의 나라의 집과 성전과 성소들은 그리스도의 몸과 지체로서 각각 개인들이 주님과 연합하여 교회로 건축되었다. 교회는 각각 개인에게 다양한 은사들이 주어졌고 은혜로 맡겨졌다.(마12:28.벧전4:10)
주님의 몸과 지체와 성전은 그리스도의 영으로 거듭난 자들을 말하며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썩어질 씨(가라지)로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씨(하나님의 아들들)로서 되었으며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과 그의 영으로 거듭난 자들에게 주어진 것이다.(마13:38.딛3:5.벧전1:23) 하나님의 아들들에게는 물~ 구원하는 표로 세례를 받게 하셨는데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동참해 육체의 더러운 것이 제(除)하여 버려서 몸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으로 거듭나서 모든 것이 깨끗해진 선한양심이 하나님을 향해 찾아가는 것이다.(고후5:17.딛1:15.벧전3:21)
이와 같은 자들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십자가의 수난)을 받으셨으니 너희가 같은 마음으로 십자가에 연합하여 자신의 옛 사람을 부인하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고 모든 것이 깨끗하게 된 양심, 새로운 피조물 된 마음이 하나님의 영접을 받고 그의 자녀가 되어 주님과 연합하여 거짓을 버리고 이웃으로 참된 것을 말해야 함은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되었기에 그렇다.(롬6:6.갈2:20.고후6:16-18.엡4:23-25.딛1:15.히5:7-9)
사역자는 성령과 말씀과 능력과 힘으로 자신이 의롭고 거룩케 된 증거가 있어야 한다.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사역자로서 책임과 의무가 주어졌으며 이들에게는 그리스도의 영의 충만하심이 임하여서 그 나라의 권능이 주어졌고 예루살렘을 기점(起點)으로 온 열방으로 퍼져서 오늘날 우리에게 까지 복음이 당도(도착)하게 되었다.(행1:8) 우리는 그리스도의 영의 성전과 지체와 몸과 생령으로 충만케 되어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해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다.(요10:28,29.엡1:23.골2:10.벧전1:5.요일4:4)
하나님의 사역자들은 자신 안에 그리스도의 영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주를 경외하는 능력)에 속한 모든 것을 주셨으며 그리스도의 영광과 덕으로서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을 알게 하셨기에 그 증거가 분명하다.(요일5:11,12) 그의 신기한 능력의 증거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따라 주어진 것으로 이 언약대로 우리가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그리스도의 영)의 성품에 참예한 자가 되어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항상 넉넉히 이기고 들어가게 하신 것이다.(롬8:37.고후2:14.벧후1:3,4,11)
이에 하나님의 능력이 내 안에 오셔서 역사하심은 이는 그리스도께서 육체가운데 오셔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시고 세상 죄를 하루 만에 제하시어 내 영혼에 있던 죄를 사하시고 없이하시고 가리워주셔서 아주 그치셨다. 더 이상 내 영과 마음에서 죄가 주관치 못하도록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를 주셨고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解放)하여 다시는 정죄가 없고 죄에 손대지 못하도록 하시며 죄가 왕 노릇하지 못하게 죄의 법과 죄의 몸을 멸(滅)하시고 아주 죄(罪)의 일을 그치셨다.(시125:3,32:1,2.롬5:17,6:14,8:1,2.갈2:17.벧전4:1.요일3:5,9,5:18)
이 은혜를 받은 자들은 행위가 완전하여 여호와의 법에 행하는 복이 있는 자로서 그의 증거인 말씀과 언약을 전심으로 지키고 여호와를 구하는 자로서 복이 있으며 실로 불의를 행치 아니하고 주님의 도(토라~ 율법)를 지키고 행하는 자다. 그 원인은 주께서 주의 법도(율법)를 명(命)하셔서 그 말씀을 근실히 지키게 하신다.(시119:1-4.롬8:4) 말씀을 완전히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면 아무도 지킬 수 없다. 그런데 주님이 우리의 죄와 죄의 근원을 없이하시고 의롭고 무죄하게 하셨다.(시26:1,6)
이에 우리가 의롭고 거룩하게 살아가도록 성령으로 살고 그 영으로 행하게 하셨기에 다윗은 무죄함으로 손을 씻고 제사장만 들어가도록 허락하신 성전에 들어가서 감사의 소리를 발하여 영광을 올려드렸고 주님의 기이한 일들을 대회 중에 알리게 되었다고 말했다.(시26:7.갈5:25) 베드로사도 역시 자신에게 오신 그리스도께서 자신에게서 죄를 그쳤음으로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情慾)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하셨다고 증거 했다.(벧전4:1,2)
이 말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는 것이 영혼이 거듭나는 것이지~현재 이 세상에서 육체까지 부활 되거나 몸과 지체인 육신이 영혼과 분리되어 제거되는 것이 아니다.(벧전3:21) 이에 우리가 먼저 복음을 듣고 영혼이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후에 주님의 강림(降臨)의 때에 우리의 육체가 부활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혼이 거듭난 자는 이제 몸의 부활(구속)을 기다리는 자로서~ 다시는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령으로 살고 그 영으로 행하는 자다.(롬8:23.갈5:25.빌3:10,21.딛3:5.벧전1:9,12,3:18)
하나님의 사역자는 대언의 입으로 자신 안에 오신~ 주님의 능력과 힘으로 말해야 한다.
하나님나라의 사역을 위한 대언(對言)자는 성령으로 살고 행하는 자로서 신의 성품을 받아 하나님의 형상(形象)으로 화(생령이 됨)하여 자신 속에 오신 지혜의 영이신 예수께서 의와 공의와 자애로 통치하시며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이루시기 위해 일하시고 겸손히 동행하시며 주님나라 백성들에게 말씀하신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성읍(시온, 그리스도인)을 향하여 그 백성들은~ 완전한 지혜 자가 되어야하며 완전한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것으로 너희는 매를 순히 받고 그것을 정(定)하신 자를 순종하라고 말씀하셨다.(미6:8,9)
이 같은 말씀을 대언(對言)하게 하시는 분이 삼위일체하나님이다. 대언자란 하나님의 입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을 말하며 구약에서는 선지자들을 말한다. 주 여호와께서 자기 비밀(秘密)을 그 종 선지자(先知者)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行)하심이 없다. 이는 하나님이 사자와 같이 부르짖어 말씀하시므로 누가 예언(預言)하지 아니하시겠느냐?(암3:6-8) 선지자는 히브리말로 나비~하나님의 대변자, 로에, 호제~ 보는(환상, 이상, 꿈) 자를 말한다. 모세와 아론 같은 자들을 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전하는 자다.(출4:15,16,7:1)
예수그리스도 역시 세상에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제사장으로 또 선지자의 사명으로 오셨는데 주님에게 여호와하나님께서 그의 말씀을 그 입에 두셔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게 명하신 것들을 무리에게 다 고(告)하실 것을 예언하셨다.(신18:18) 이에 예수께서 세상에 오셔서 스스로 아무것도 하시지 아니하시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것과 말씀하신 것을 선포하셨다. 또 주님은 자기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항상 함께 하셔서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시므로 아버지께서 주님을 혼자두지 아니하시고 아버지께서 보여주신 것들을 말씀하셨다.(요8:16,28,29,38)
이에 오늘날 예수께서도 그에 제자들에게 영(靈)으로 오셔서 함께 해주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가르치시고 말씀하시고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셔서 제자들이 전도를 하거나 설교를 할 때에 지혜의 권하는 말로하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能力)에 있게 하셨다.(고전2:4) 또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를 위해 예비하신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들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으며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셨다.(고전2:9-12.요일4:13) 이에 하나님의 사역자는 신령한 자들로 사람의 말로하지 않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그리스도의 영으로 분별하여 대언하게 된다.(고전2:13,15,16)
하나님의 말씀을 전(傳)하는 자는 오직 성령으로 가르치신 것을 대언하는 신령한자다.(고전2:15,16.벧전4:6,벧후1:4)
하나님의 동역자이며 사역자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예비 된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신령한 자다. 우리 영혼에 오신 그리스도의 영은 눈으로 보지 못한다. 귀로도 듣지 못한다.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하지 못한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과 함께 그의 일하심의 결과(結果)로 우리에게 은혜(恩惠)로 주신 것을 나타내시고 보여 주셔서 알게 된다.(고전2:10-12,3:9)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서로 사랑하여 자신의 자아를 부인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게 된다.(요15:10,12-15.고전13:10-13.요일4:12)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령을 주셔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게 하셨다.(요14:16,17,23.고전2:12.요일4:13) 이로써 하나님의 사랑이시고 계시될 믿음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영이 오시면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여 하나님의 사랑(예수)이 오신 것을 우리 영혼에서 보게 하시고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것을 알게 된다.(고전2:16.빌2:5) 이 영이신 예수께서 우리 마음에 오시면 그 증거를 나타내주시는데 우리 마음에 할례(십자가의 세례)가 베풀어져서 모든 죄(罪)가 사(赦)함을 받는다.(시32:1,2,103:3.요일3:5) 또 육신의 옛 사람이 제거된다.(신30:6.겔36:26.롬6:6.골2:11)
그리고 우리 영혼에서 주인노릇 하던 죄 아비 마귀와 귀신들이 우리 영혼과 몸에서 멸함을 받아 내어쫓긴다.(마12:28,29.요16:11.행10:38.골2:15.히2:14) 그리고 우리 영혼에 하나님의 사랑(계시될 믿음~ 예수그리스도)이 오셔서 온전히 이루어져서 의롭고 거룩하게 되어 영원히 거룩하여 온전케 되어 의롭게 되는데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증거다. 이와 같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도 주님의 온전하심과 같이 세상에서 온전하게 된다. 이 말을 예수께서도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예수그리스도)와 같을 것을 보이시겠다고 말씀하셨다.(눅6:47.히10:14.요일4:13,17)
또 제자가 그 선생보다는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겠다고 말씀하셨다.(마10:24,25.눅6:40) 이 같은 말씀들은 종과 제자와 사역자들 안에 완전하신 그리스도의 영께서 오셔서 자신의 의(義)로운 능력을 나타내주셔서 그의 제자들이 하늘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온전케 하시는데 이와 같은 자들은 실로 불의(不義)를 행하지 아니한다. 이들은 종말에 예비하신 구원(救援)을 얻기 위해 계시될 믿음(그리스도의 영)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다. 이들은 성령으로 하나님처럼 일치하는 삶을 사는 자들이다.(시119:3,125:3.행25:8.마5:48.벧전4:6.요일4:17)
이같이 죄를 사함 받고 죄가 아주 그쳐진 자들은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情慾)을 좇아 살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게 하신다.(벧전4:1,2) 이제는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主)로 삼아 의롭고 무죄하며 거룩하게 되었으니 우리 속에 있는 소망(所望)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해야 한다.(벧전3:15) 이에 “사역자들은 자신 안에 오신 그리스도의 영의 가르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인 줄 알고 말해야한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죄악에서 떠나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을 주인삼아 말씀을 전하면 곧 하나님을 대신하여 그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벧전4:11)
사역자가 전하는 진리의 말씀을 폄하(貶下)하면 그 결과는 주님께 대항험구 하는 것이다.
사역자는 하나님의 동역 자(同役者)로서 주님과 함께 거하고 함께 일하는 자이며 합력하여 선(善)을 이루는 자다. 선을 이루는 것은 주님께서 너희 안에 계시게 하는 것으로서 우리는 그의 만드신 새로운 피조물로 그리스도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다. 이 일은 전에 예비하셔서 너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살고 그 영으로 행하게 하는 완전한 자로서 정직히 행하고 하나님과 화평케 된 의인으로서 이들의 구원과 지키심은 하나님께 있고 악인의 흉계(凶計)에서 도와 구원하신다. 너희는 이와 같은 자들을 살펴보라고 말씀하셨다.(시37:37-40.잠20:7.미6:8.암3:7,8.롬8:28.고전3:9,고후5:17.엡2:10)
그런데 너희가 이 세상에는 의인은 없다고 말하고 또 완전히 행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말하지만 우리로 완전케 일을 행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롬3:10,8:3,4.히6:10) 또 주(主)께서 그의 소원대로 우리와 자손들의 굳은 마음에 할례를 베푸셔서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시고 성령을 주셔서 마음과 성품을 다해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시고 너로 생명의 빛을 얻게 하셔서 빛 가운데 행하게 하신다. 이 빛 가운데행하는 자는 어둠가운데 살지 아니한다. 어두움이란 죄의 본성~육신의 마음과 죄와 마귀에게 종노릇하는 것이다. 그러나 의(義)가 되시고 계시될 믿음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영 안에서 행하는 자는 진리로 자유케 된다.(신30:6.겔36:26.갈3:23,5:25.빌2:13)
사역자는 거듭난 의인으로 빛이 되는 것은 사람 속에 생명의 빛이신 예수께서 오심으로 우리의 질그릇 가운데 보화를 모시고 빛을 비추어 주심으로 우리가 빛이 되었다. 이 빛에는 어둠이 조금도 없고 어둠에 다니지 아니한다. 그런데 너희는! 어찌 빛 가운데도 어둠이 있다고 말하고! 너희가 어둠에 살고! 예수그리스도를 불신하며 믿지 못하고 어둠의 마귀 편에 서서 그를 두호(두둔)하느냐? 마귀와 귀신이 그렇게도 좋으냐? 어둠을 좋아하면 평생 육신의 죄의 본성으로 불법을 행하고 죄를 짓고 마귀에게 종노릇 하다가 지옥 적막한 곳으로 내려간다.(마5:14.막9:47-49.요8:12,44,12:46.고후4:7.살후2:11,12)
주님을 사랑하던 사도베드로는 그리스도를 알고 믿어서 주님의 신분에 대한 질문에 합당한 말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을 하여 칭찬을 받고 천국 열쇄를 받았다.(마16:16-19) 그러나 후에 예수께서 아버지의 뜻을 좇아 많은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을 가르치시자.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청원)하여 주님을 만류(붙들고 못하게 말림)하고 그런 일이 절대! 주님께 미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하자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했다”고 말씀하셨다.(마16:21-23)
이에 사역자는 자신 안에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자기를 구원하고 또 말씀을 듣는 자들을 구원하는 자다. 그런데 이 복음으로 구원을 얻어야할 택함을 받은 자들이 오히려 생명의 빛에도~ 어둠(죄의 본성)이 있다고 말하고! 그리스도 안에도 죄가 있다고 말하여 사람들을 실족(失足)시키고 죄에서 떠나지 못하게 한다. 이와 같은 자들에 대하여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불법(不法)과 행악 하는 자들아! 또 사단아!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라고 말씀하셨다.(렘7:8-12.호5:4-7.마16:23.요17:3.갈2:17,18.딤전5:16) 이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이 곧 죄이며 불법으로 죄를 범한 자들에게 주님께서 나를 떠나라고 하셨다.(마7:23.눅13:27,28)
사역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그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사역하는 자는 자신이 부인되어 이제는 하나님의 대변자로서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다.(벧전2:5,9) 그러나 제자는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 많은 고난이 따르고 거짓증인들의 항거와 육신에 속해 죄의 본성으로 살고자 하는 자들의 핍박(逼迫)이 심하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역자들은~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아니 한다. 도리어 복을 빌어서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福)을 유업(遺業)으로 받게 하려 하신 것이다. 이에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날 보기 원하는 자는 혀를 금(禁)하고 악(惡)한 말을 그치며 속이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좇으라.(벧전3:9-11)
주님의 눈은 의인(義人)을 향(向)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懇求)에 기울이신다. 그러나 주님의 낯은 악을 행하는 자들을 향하신다.(벧전3:12) 이에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게 환난과 곤고(困苦)가 있는데 첫째는 유대인(그리스도인)과 또한 헬라인(이방인)에게다. 이들은 죄의 본성으로 악을 행하는 자들로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 없이 범죄 하는 자(이방인)는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 하는 자(기독교인)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게 된다. 이 율법(토라)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이 있다는 것으로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하심을 얻으리라.”(요8:34,35,12:48.롬2:9-13.고전15:33,34)
그러나 인간은 육체의 연약함으로 자기의 의(義)로 혹은 노력으로는 결코 율법을 지켜 서 의롭다함을 얻을 육체가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가 있어서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시고 육신에 죄를 정(定)하셔서 육신(肉身)을 좇지 않고 그의 성령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온전히 우리 가운데서 다 이루신다.(롬8:3,4,13:8,10.고전13:10-12.갈3:10,11.요일4:12,17) 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여기서 바울이 말한 형제(兄弟)의 기준(基準)은 죄의 본성(육신의 마음)이 없는 거듭난 의인(義人)된 자들을 말한다.(롬14:10)
그러므로 죄의 본질이 있고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으로 죄를 범하는 육(肉)에 속한 자들에게 사도바울은 그들을 거짓형제라고 말했다.(갈2:4) 또 그리스도 안에도 죄가 있다고 속이고 악행 하는 자들에게 이러한 자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자라고 말했으며 하나님과 원수라고 말했다.(롬8:5-9,13.고전2:14,3:1,3,15:33,34.빌3:18,19) 이에 사도베드로는 이와 같은 자들에게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審判)을 시작할 때가 되었으니 만일 거듭난 의인(義人)에게 먼저심판을 행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얻으면”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 어디 서겠느냐고 말했다. 또 이에 대하여 솔로몬은 보라 의인이라도 이 세상에서 보응을 받겠거든 하물며 악인과 죄인이리요~ 라고 집어서 말했다.(잠11:31.벧전4:17,18)
그렇다! 사역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변하는 자로서 이 시대 구원 얻어야할 백성들에게 주께서 말씀하시고자 원하는 그분의 소원을 말하는 하나님의 입이다. 만일 이 사역자가 거짓으로 말하면 그는 위증자로서~ 속이는 자이며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滅)하시고 버리시며 악을 행함으로 환란과 곤고함이 있게 하신다. 그러나 주님의 복음을 그리스도의 영과 동역(同役)해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합력하여 선(善)을 이루게 되면 주님의 절대적인 보호가 있으며 사역자의 억울함과 모든 핍박에 대한 원수 갚는 것이 하나님께 있기에 어떠한 원수의 손에서도 건져내시고, 등 돌리게 하시고, 지켜주신다. 이것은 고명한자의 삶속에서도 실제로 주께서 나의 방패(히>마켄 바아디~전후 전신갑주)가 되어주신다.(시121:1-8.사26:3,4.딤후3:11)
사역자 안에서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영이 공급하시고 나타내시는 힘은 무엇을 말할까?
사역자가 거듭나서 성령을 받으면 삼위일체 하나님이 거처(居處)를 삼으시고 동거(同居)하시는 구체적인 증거를 나타내주시는데~ 첫째, 율법의 정죄에서 해방되어 율법(몽학선생)에서 벗어난다.(롬7:6.갈3:19,25.5:18) 둘째, 모든 죄(罪)를 영원히 사(赦)함 받고 가리우심을 받아 거듭난 자 안에서 죄가 그쳤으므로 모든 것이 깨끗하게 되어 거룩하여 영원히 온전케 되었으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결코 정죄가 없고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어 이제는 은혜 아래 있기에 죄가 주관(主管)하지 못하게 하시는 자유자가 되었으며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자유케 하시려고 자유(自由)를 주셨다.(시33:1,2,103:3.사38:17.롬6:78:1,2.갈5:1.딛1:15.히10:12,14.밷전4:1)
셋째, 모든 죄가 사하여져서 없어졌다는 것은~ 곧 우리의 옛 사람의 육신의 목숨이 없어진 것을 말하고 이 육신의 생명은 죄의 본성을 말한다. 이 육신의 마음이 부패케 되고 타락한 육체의 생명을 주님과 연합하여 십자가의 세례를 받으면 육신의 자아가 죽게 된다. 넷째,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셨다.(요3:5.딛3:5) 다섯째, 우리가 십자가에서 주님과 함께 죽으면 전에 옛 사람의 영혼에서 주인 되었던 어둠의 영들이 심판을 당하고 멸함을 받아서 내어 쫓겨 마귀로부터 해방된다.(마12:28,29.요16:11.행10:38.히2:14.요일3:8) 이에 모든 죄와 육신의 목숨에서 마귀로부터 해방되었다. 여섯째, 이제는 하나님의 성전과 거처가 되었으며 그리스도의 몸과 지체가 되었다.(요8:32,36)
일곱째,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合)하여 세례를 받으면 그리스도로 옷을 입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게 된다.(롬13:14.갈3:27.엡6:11,13) 이와 같은 구체적인 증거를 우리에게 나타내주신다. 사역자들은 이와 같이 하나님의 진리를 알게 하시고 자유케 하신 능력과 그 증거가 있다.(슥4:6.요8:32,36) 이 증거는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이 경험하고 실제로 체험 하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우리 행위(行爲)에 자신을 나타내주신다.(요14:21.히6:10) 이에 우리에게 온전한 사랑이 오시면 전에 죄의 본성(어린아이의 신앙)으로 행하던 일들을 버리게 되고 전에 죄의 본성으로는 영적인일이 구리거울을 보는 것과 같이 희미했었으나 온전한 사랑(그리스도)이 올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보는 것(면대)과 같이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시는 것과 같이 내가 온전(穩全)히 그리스도를 알게 하신다.(요14:16,17.고전13:10-12.요일4:12,17,18)
이 같은 증거(證據)를 성령께서 그의 능력으로 사역자 안에서 진리로 자유를 누리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 쉼을 얻게 하신다.(마11:28,29.요3:32,36.롬8:1,2.갈5:1.히4:3,10) 이 모든 능력은 성령님이 권능을 나타내시고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게 하시기 때문이다.(행1:8.갈5:25)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그리스도인들이 믿지 않고 불신한다. 이에 제자와 사역자의 자격에 대하여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말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들보를 빼리라.(눅6:41,42)
성령께서 공급하시는 능력과 힘은 우리 속에 있던 들보와 티를 밝히 보게 하시고 빼어서 형제를 구원하게 하시는 능력이다. 이 능력은 육체로 세상에 오신 예수께서도 성령으로 귀신을 좇아내시고 그의 나라를 세우셨다.(마12:28) 주님은 제자들에게도 같은 은혜를 주셨다. 이에 사역자의 자격은 먼저 자신의 들보(죄의 본성)를 빼지 않으면 형제의 눈에 있는 티(육신의 목숨)를 빼지 못한다.(눅6:42) 만일 자신에게 들보가 있으면~ 그 마음이 어둠에 있고 자신의 들보(정욕의 탐심)가 있어서 영적인일을 깨닫지 못한다.(눅6:41.요17롬8:7.) 또 이들은 자신의 죄의 본성으로 하나님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하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히브리말은~ 야다, 헬라말로는 기노스코~ 앎을 말하고, 하나님과 결혼(結婚)하여 연합(연합)하고 한방 쓰는 자를 말한다.(요14:23.고전6:17,고후3:18)
그러므로 하나님은 죄의 본성이 있는 자와는 결코 동침(同寢)하지 않으시며 십자가의 능력으로 육신의 목숨이 제거되지 않은 자들에게는 결코 함께 하시지 않으신다.(시5:4.호5:5,6.갈2:17.히7:26) 그러나 주님의 사역자들은 자신의 눈에서 들보(죄의 본성)가 제거된 자들로서 모든 것이 깨끗하게 되어 형제 눈에 티(하나님의 원수 육신의 생각)를 제거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셨고 하나님을 봉사하는 자는 이 같은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과 능력이 있다. 만일 이 같은 은혜가 없고 자신의 눈에 들보와 티를 빼지 않으면 어찌 형제의 눈에 티를 뺄 수가 있느냐? 이에 자신의 눈에 들보와 티를 빼지 않으면 주님의 공급하시는 힘이 없고 그 결과 너희는 하나님을 위해 형제들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자격자(無資格者)가 된다.(시50:16-22.눅6:41,42)
사역자에게는 주님의 능력과 공급하시는 힘으로 형제를 굳게 할 수 있는 역사가 있다.
너희 중에 병(영적 육적인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 장로(목사)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이름으로 기름을 바르고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 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기도하라. “의인(義人)의 간구(懇求)는 역사(役事)하는 힘이 많으니라.”(약5:14-16) 이에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하여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레19:17.잠24:11.약5:19,20.요일5:16,17)
이 같이 사역자들은 자신을 깨끗하게 한 자로서 모든 것이 깨끗하게 되어 주인이 쓰시기에 합당한 자들로 죄인의 죄를 사하는 권세를 십자가에서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성령을 주시며, “너희가 뉘 죄(罪)든지 사(赦)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말씀하시고 죄 사함의 권세(權勢)를 주셨다.”(눅5:24.요20:21-23.딤후2:21.약5:19,20.요일5:16) 그러므로 사역자들은 주님의 역사하시는 그의 능력으로 먼저는 자기 자신을 정결케 하고 성령으로 살고 행하여 항상 이기고 넉넉히 이기는 삶을 살아야한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 베드로에게 말씀하시기를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請求)한다고 말씀하셨다.(눅22:31.롬8:14,37.고후2:14.갈5:25)
이 말씀은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거듭나지 못하고~ 육신에 잡혀있으면 사단이 택함을 받고 영생 얻기로 작정(作定)된 자라도 신앙이 어릴 때에는 죄의 종과 같이 행하여 죄와 율법과 마귀가 그에게 주인이라 자신의 소유권을 주장하고 하나님께 자신의 소유라고 청구(달라고 요구) 한다.(눅22:31.요8:44.갈4:1-3) 이에 대해 예수께서 제자들을 위해 “내가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 위해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들을 굳게 하라고 말씀하셨다.”(눅22:31,32) 이는 죄의 본질(들보와 티)이 있으면 사단이 자기소유라고 청구한다. 그러므로 사역자는 먼저자신의 죄의 본성(육신의 생각)을 주님의 십자가에 드리고 부인해 돌이킨 후에 눈에 있는 들보(육신의 목숨)를 빼고 밝히 보고~ 형제들의 눈에 있는 티(죄의 생명)를 뽑아 버리게 할 수 있다.(눅6:42)
이 말씀은 먼저 자신(自身)을 진리의 말씀으로 가르쳐서 자기(自己)를 구원(救援)하고 난 후에 네게서 복음을 들은 다른 영혼들을 구원 할 수 있다. 사도바울은 이 일을 디모데에게 권하고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믿음의 진보(進步)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라고 말했다. 이것은 다른 형제들을 그리스도 예수의 터, 반석위에 교회로 굳게 세우라는 것이다.(딤전4:15,16) 그러므로 눈에서 들보와 티를 뺀 사람과~ 들보와 티를 빼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差異)는 극명(克明)하게 다르다. 들보를 빼지 않은 사람은 죄인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믿어도 여전히 죄의 본성이 있어서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원수로 행하고 그 가운데 살게 되어 반드시 죽게 된다는 사형선고를 명(命)하셨다.(롬1:32,6:23,8:7,13)
그러나 눈에서 들보를 뺀 사역자는 세상에 속했던 모든 것이 제거되어 이제는 하나님과 그리스도 안에서 안식(安息)하는 자다. 이모든 것은 거듭난 자 안에 오신 하나님께서 능력과 힘으로 그리스도 자신을 나타내주신 결과다.(요14:21.빌4:13.히4:3,10) 그러나 들보를 빼지 않은 사람은 이와 같은 자유를 전혀 모른다. 그러므로 이들에게 복음을 전(傳)해 진리로~ 죄와 육신의 목숨과 마귀에게서 자유를 얻어서~ 내가 도무지 죄를 범하지 않는다고 사도바울과 같이 말하고 고백하면 마구 법석을 떨고, 분별없이 대들고, 똥과 겨가 묻었느니, 연자 맷돌을 달고 깊은 바다에 들어가라는 둥,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하지 말라고 말하는데 이들은 전혀! 하나님 안과~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 보지 못했기에 불신하며 별소리 다 한다! 내가 아는 사람이 내게 그렇게 대(對)한다.
그러나 상관없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안식하는 것을 모르기에 그런 소리 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이해가 된다. 그러나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운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 것을 알아라!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신다.(롬2:5,6) 그러나 회개하면 주님께서 그리스도인의 영혼에 오셔서 그의 능력으로 행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영으로 살고 행하는 “사역자에게는~ 그리스도의 영께서 함께해 주셔서~ 복음의 말씀을 듣는 자들에게~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과 같이 복음을 듣는 너희가 과연 그(예수그리스도의 영)에게서 듣고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가르침을 받게 되는 것이다.”(엡4:21)
그러므로 너희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거듭난 하나님의 사역자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듣는 것은~ 곧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그리스도에게 말씀을 듣고 배우고 가르침을 받는 것이다.” 이러한 사역자가 복음의 말씀을 전하는 능력과 봉사는 그 사역의 주체(主體)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영께서 말씀을 전하는 것으로 그의 능력과 힘으로 봉사하는 것 같이 하라고~ 사도베드로는 말하고 있다.(벧전4:11) 이에 고명한자가 전에는 블로그 게시의 글들을 간증하는 입장에서 존댓말(경어)을 사용했었다. 그러나 내 자신이 죽고 주님께서 내 안에서 통치의 주체로서 말씀하시는 것을 게시(揭示)하기 위해 그의 영광을 나타내야하는 신분으로 듣는 자들에게 낮추어서 말한 것이다.(고전13:13.계2:29.3:6)
이는 범사에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으로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롬9:5.벧전4:11) 그러므로 의(義)를 인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이 있는 자니 저희의 두려워하게 하는 공갈(恐喝)을 두려워말며 소동(騷動)치 말고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主)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所望)의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선행(善行)을 욕(辱)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當)하게 하려는 것이다. 이에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 진데 악을 행하고 고난 받는 것 보다 나으니라.(벧전3:14-17)
이와 같은 은혜가 이 시대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모든 자들에게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증인
고명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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